하든 "마이크 댄토니는 네츠로 오고싶은 중요한 이유였어"

공감합니다

말씀듣고 보니 조금 웃긴 상황이긴 하네요^^

이런 경우가 많아졌다는게  진짜 아쉬워요

죄송한데 그럼 계약을 하지 않고 그전에 본인이 원하는 팀과 계약 하는것이 맞지 않나요?맥스 계약하고 우승을 못한다고 트래이드 해달라 요청 하는건 돈은 벌고싶고 우승은 우승데로 하겠다.구단이 너무 을 같아서요.

글쎄요. 맥시멈 제도는 구단에서 독자적으로 정한게 아니라 사무국에서(선수협의 동의하에)정해준거죠. nba에서 뛰기 위해서는(구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룰인거고요.
그리고 rfa라면 모를까 하든은 자의로 재계약한게 아니었나요? 선수가 구단과 도저히 안 맞아서 트레이드 요청도 할 수 있다 쳐도 원치 않게 묶여서 불합리하다-는 좀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구단도 선수가 부상을 당해도 연봉을 지급하고 해고(웨이브)해도 연봉은 지불하거든요. 

하든이 로켓츠 구단에서 많은 업적과 실적을 올렸고,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가 있어서 그렇지 구단과 헤어지는 방식 자체는 그리 깔끔하지는 않았습니다.

맥스계약은 선수에게 좋은 건데 묶여 있다니요. 묶이고 싶어도 못하는 선수들이 대다수인데요. 엄연히 계약기간이 존재하고 선수가 싸인 했으면 구단과 선수는 약속을 이행해야지요.

다른건 몰라도 맥스는 선수에게 좋은 계약이 아닙니다.
연봉상한선을 두고 그이상 지급할수 없게 만든건데요.구단수익을 위해 제한을 둔겁니다

거금의 계약을 맺지 못하는 대다수의 선수에게는 맥스계약 제도가 필요하죠. 

탑급 선수에게 맥시멈 제한을 둬서 그러지 못한 다른선수들에게 샐러리의 나머지 금액이 수급될수 있는 부분이라고 얘기하시는거라면 샐러리캡의 한계로 받아들여야지 맥시멈의 필요성이라고 얘기할수 없다고 봅니다.
영업과 실적위주의 직장에서 연간 지급 연봉총액을 정해 놓고 일정 실적이상의 사람에게 연봉상한을 무조건적으로 받아 들여야하고 나머지 남은 총액분을 남은 사원들이 나눠야 한다고 하면 이걸 연봉상한의 필요성이라고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공감합니다.

구단이 줄수 있는 거액을 준거라 돈을 많이 번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맥스계약 제도가 선수들에게 좋을리는 없죠. 특히나 하든급의 슈퍼스타에게는 더더욱이요.

맥시멈은 리그 탑급 선수에게는 상대적 손해인데, 그게 없으면 나머지 대부분의 선수에게 불이익이 되는 상황이라 정해둔 겁니다. 로스터 300명 중에 맥스 받는 사람이 몇명인지 보면..

그럼 본인이 그 맥스 장기계약 안하면 됩니다. 단년이든 2년이든 계약하고 본인이 원하면 fa로 가면 되죠. 본인이 필요할땐 안정성을 찾고 본인이 필요할땐 자유로움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