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의 정규 시즌 라인업은 완전히 유동적일 것 / 오늘 레이커스의 스타팅 라인업은 캠프 라인업과 동일

주전끼리 손발좀 맞추게 어느정도 규격은 있으면 좋겠네요.

물론 부상 때문이었지만, 작년기준 스타팅 라인업 레이커스보다 많이 바뀐팀이 손에꼽을 정도였고

수비 미스커뮤니케이션 등 팀웍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았는데.... 올해는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수비는 누가하나요

너무보고싶었다 넌..

수비 수비 그렇게 외치더니, 앞선수비가 웨브룩,넌이라....

두고봐야 알겠지만,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

 슈뢰더가 비자문제로 금주 중반경 합류할 예정이어서 아직 캠프를 치르지 않은 점도 위 선발라인업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위 라인업으로 시작해보고, 웨스트브룩의 수비문제가 불거지면, 슈뢰더 PG, 베벌리 SG 선발로 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예상해 봅니다.

현재까지는 웨스트브룩이 의욕이 충만하고 햄감독 요구사항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감정 기복도 심한 선수인지라 시즌 내내 이런 마인드셋이 유지될지 불투명하고 햄감독이 선발라인업이 유동적이라 언급한 부분도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플레이스타일만 보면, 앞선 수비를 끈덕지게 하는 슈뢰더가 선발에 어울리고, 안정성은 좀 떨어지지만 변수를 가져올 수 있고 파괴력이 뛰어난 웨스트브룩이 벤치에서 나오는 것이 더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럴경우 웨스트브룩의 에고를 생각해볼 때 사실상 버리는 카드가 될 우려가 있으니 일단 웨스트브룩 선발로 기회를 주고 본인이 그 기회를 져버릴 때 바꾸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팅에 넌 대신
베벌리를 올리던지
리브스가 나오는게 수비 측면에서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리 시너지 맞는 선수들끼리 페어링 생각해두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물론 릅갈룩이 다 해줘야하는 샐러리 구조긴 합니다만..

프리시즌이니 햄을 믿고 오늘 경기 봅시다 ! 훈련을 통한 선발 라인업일테니 믿고 기다리려 합니다

웨스트브룩이 벤치로가지 않는이상 답이 있을까싶네요. 베벌리에 넌이 주전으로 뛰는게 밸런스가 젤 괜찮아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