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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PISTONS] - 트레이드 데드라인 현재까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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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10 03:41:29

 

안녕하세요!

 

어느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2시간도 채 안남기게 되었는데, 카이리 어빙 트레이드 이후로, 웨스트브룩/디러셀/콘리 가 포함된 대형 딜이 이루어졌고, 듀란트 트레이드까지 미국현지시간 새벽에 터지면서 시장이 뜨거워졌습니다. 지난번 글 이후로, 디트로이트는 딱히 특별한 내용의 뉴스는 없으나, 정황들만 살펴보면, 아래 선수들이 가장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선수들인데:

 

- NERLENS NOEL

- SADDIQ BEY

- HAMIDOU DIALLO

 

 

NERLENS NOEL

 

보얀과 벅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팀들이 필요로 하는 "수비형 빅맨" 이라 그런지, 링크되고 있는 팀들은 은근히 있습니다. 댈러스,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덴버, 새크라멘토 그리고 덧붙여서 보스턴도 충분히 관심가질만하다고 여겨지구요.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계약기간이 일단 이번 여름부터는 팀옵션이라 큰 부담이 없을거고, 당장 올해 달려보겠다는 팀들 입장에서는 아직 쓸만한 이 선수의 수비력을 충분히 9밀에 써봄직하다고 보여집니다. 댈러스와 마이애미의 반대급수에 대해서는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잘모르겠으나, 필라델피아/덴버/보스턴은 디트로이트가 탐낼만한 자원들이 있기에 오히려 이팀들로 눈길을 한번 돌리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덧붙여서 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을시, 바이아웃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SADDIQ BEY (TO WARRIORS???)

 

최근 슛감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지금10경기 넘게 두자릿수 득점도 넣어주고 있고, 샬럿전에서는 클러치 3점슛을 넣으면서, 디트로이트 팬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변태적인 행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마이애미 그리고 뉴욕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베이가 그래도 보여준것이 있어서, 만일 디트로이트가 래디쉬를 노린다는 가정하에 베이를 오퍼하는건 좀 아까울것 같은 느낌이 들긴합니다.. (지난번 뉴욕에 준 1라픽을 같이 얹어서 받아오는 그림이 아닌이상) 워크에씩도 좋고, 코트밖에서는 사고 안치고 정말 농구에만 집중하는 친구라 그런지, 이런 친구가 잘만 코칭해주면, 대학때처럼 효율왕으로 거듭날텐데, 과연 어찌 될지... (한가지 변수는, 이제 이 친구 EXTENSION 이야기가 나올때 20드래프트 3인방중에 가장 앞서고 있는 이는 현재 STEWART. 베이와 헤이즈는 아직 지켜봐야할 단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지시간 오후 1:20 기준) 

베이가 골든스테이트의 와이즈먼 그리고 무디와의 트레이드 링크 관련 루머가 떴는데, 일단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으나, 위버가 드래프트 당시에도 와이즈먼의 팬이었던건 익히 알려져있는 사실이어서, 과연 또 로또 복권을 긁으려는것인지, 의도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베이와 와이즈먼의 1대1 트레이드면 저는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HAMIDOU DIALLO 

 

HIGH-FLYER! 에너지 넘치는 이 운동능력 넘치는 친구가 최근 폼 보면 팀들이 탐낼만하다 보입니다. 5번으로도 나오는 상황이 있었는데, 곧잘 리바운드도 따냈고, 워낙 3점슛이 약하다보니, 자유투 부근에서 던지는 점프샷 혹은 자유투 부근에서 공 받고 드라이브인 시전중인데 생각보다 잘먹히고 있습니다. (1월 필드골이 현재까지 무려 69.1% - 12.8점, 4.6리바, 1.8스틸) 

 

 

BOJAN & BUCKS

 

보얀과 벅스에 대한 반대급수를 높게 부르자, 이 두 선수에 대한 소식이 잠잠해졌고 (그나마, Woj 가 이야기한건, 레이커스가 여전히 보얀을 원한다는것), 벅스를 보얀과 비슷한 맥락으로 연장계약을 디트측에서 원한다! 라는 루머가 있었고, 현지시간으로 어제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직전 케이시의 인터뷰를 보면: 

 

"Bucks & Bogey are the perfect fit for our rebuilding program when we're ready to go forward and take off next year"

"Those two are just important pieces now and also going forward"

 

이렇게 이야기하고 뒷통수 칠거같진 않아서 (스테판스키 체제때부터 확실히 선수들과의 이런 RELATIONSHIP 관련해서는 확실하게 해뒀었기에) 사실상 이 둘은 내일 오후 3시가 되어도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추가 루머

 

PHOENIX-ATLANTA 와의 3각딜 될뻔?

 

어제 피닉스로 듀란트가 가는 빅딜이 성사되기전에 John Collins 가 피닉스로 가는 3각딜이 될뻔했다는 소식을 Woj 가 전했는데요, 디트로이트는 어떤 골자로 이 딜을 하려했었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피닉스와는 모리스-불록 영입했던 트레이드 이후로는 벌써 딜이 될뻔했다가 깨진 2번째 트레이드 루머입니다 (첫번째는 케나드가 피닉스 갈뻔했던 트레이드)

 

 

19M 을 주목하라?!

 

James Edwards 기자가 지켜봐야할 대목 중 하나로, 노엘-코조-디알로의 연봉을 합친 19M 으로 디트로이트가 현재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선수를 노릴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덧붙인 기사를 어제 냈었는데요. 이 부분을 생각해보면, 제가 이전 글들에서 언급했던 선수들이 이 금액에 근접합니다 (아래 두선수에 관한 이야기는 이전 글을 참고)

 

- Tim Hardaway Jr (19.6밀, 2년 남음)

- Caris LeVert (18.7밀, 올해 만기계약)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9286526&series_page=1

 

추가로 여기에 포함될만한 이름들은:

 

- Joe Harris (윙 필요로 하기에 - 18.6밀, 다음시즌 만기계약)

- Collin Sexton (디트로이트가 작년 여름에 관심있어한다는 루머가 존재했음 - 16.5밀, 3년 남음)

- Evan Fournier (18밀, 24/25시즌은 팀옵션)

- Gary Trent Jr (17.5밀, 이번 여름 플레이어 옵션)


과연 이들 중에 디트로이트가 노리려고 하는 이들이 있을지..


CAM REDDISH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위버는 이런 원석인 친구 한번씩 써보는것에 큰 흥미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이제 다음시즌 PLAY-IN 토너먼트를 가기위한 로스터를 짜면서,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때도 이런 "원석 골라보기" 를 시전할지는 잘모르겠으나, 현지시간 기준으로 그저께 듀렌이 인스타 스토리에 래디쉬의 글을 퍼오면서, "오잉? 래디쉬 디트로이트로 오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트로이트가 필요한 윙 포지션이긴 한데, 과연 이 친구에게 기회가 올지..? (덧붙여서 Ian Begley 기자에 의하면 현지시간 어제 저녁 Josh Hart 딜이 일어나기전에 디트로이트와도 트레이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었다고 합니다)

 

 

 

PAYTON PRITCHARD??

 

 

지난번 글에서는 하일랜드와 도순무를 언급했었는데, 디트로이트가 프리챠드에게도 관심있다는 내용의 루머가 돌았습니다. 확실히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이든, 오프시즌이든, 백업 포인트가드 자리 하나는 로스터에 채우고 싶어하는 느낌입니다. 마침, 보스턴 로테이션에서도 살짝 애매한 위치에 있기에 디트로이트가 과연 데드라인 하루를 앞두고 이 친구에 관한 오퍼를 할지 궁금합니다. (사실, 더 나아가서는, 디트로이트가 관심있어하는 선수는 GRANT WILLIAMS 이지만, 현재까지 보면, 보스턴이 그를 쉽게 놔주지는 않을것 같네요)

 

 

MILWAUKEE BUCKS!??!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전에 디트로이트 3명의 beat writer 를 데리고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 마지막 질문을 JAMES EDWARDS 기자가 받았는데 (질문: 내일 데드라인을 앞두고 눈여겨봐야할 딜이 있을까?) 

에드워즈 기자 왈 "KEEP AN EYE ON THE MILWAUKEE BUCKS" 라고 언급했는데, 의미심장하게 예기합니다. 밀워키 벅스를 언급한 것이 디트로이트와의 딜을 염두해두고 얘기한건지, 아니면 내일 밀워키가 다른 어떤 팀과 딜을 할것인지에 대해서는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것이 없으나, 일단 지켜볼만한 대목입니다. (샐러리상 맞출만한 카드가 별로 없는데, 설마 GRAYSON ALLEN 노리는건 아니겠죠..?)  현재까지 보면 밀워키가 다양한 트레이드들을 진행했기에 아마 이 부분을 대략적으로 알고 어제 이야기한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https://twitter.com/BallySportsDET/status/1623469704990937091?s=20&t=dM2KM6oOYU0xYkr_q3GTqg

 

 

SO WHAT??

 

사실상 케이시의 인터뷰가 있었기에 보얀과 벅스 잔류가 거의 90%에 가깝다고는 보는데 (혹시 또 모르죠 조금 있다 몇시간뒤에 변수가 생길수도요), 소소한 딜의 트레이드가 오히려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삼각딜 느낌도 좀 나구요. 과연 디트로이트가 미래를 그리는 그림에 누가 포함되어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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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3-02-10 04:03:04

베이를 와이즈먼으로 바꾸네요..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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