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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하기 전 짚어보는 디트로이트의 11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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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21 05:55:28


일단 LA 2연전 이후 계속해서 서부 원정을 진행합니다. 차례로 새크라멘토 - 덴버 - 유타 - 피닉스를 만나게 되죠.

상대팀들이 경기력이 좋은 것과 별개로, 팀 상황 자체도 좋지 못합니다. 사딕 베이는 직전 경기의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고, 케이드 커닝햄과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빨라도 12월이 되어야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 위안거리라면 알렉 벅스라는 좋은 슈터의 복귀와 킬리안 헤이즈&하마두 디알로의 공수 양면에서의 발전, 루키 2명의 원활한 경험 습득, 무엇보다 이 모든 결과가 꼬여도 리빌딩 플랜이 마냥 망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일 것입니다.

리빌딩이라는게 무작정 1픽 선수내지는 유망한 선수 다발을 뽑는다고 리빌딩이 마무리되는게 아닙니다. 디트는 당장 지난 시즌에도 1픽 커닝햄을 뽑았고, 이번에 아이비와 듀렌을 뽑았습니다. 20드래프티 삼총사와 하마두 디알로, 아이재아 리버스도 있죠. 중요한건 이 선수들이 웸반야마가 오던 스쿳 헨더슨이 오던 더 좋은 성과를 이끌어낼 능력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플레이하면서 웸반야마 레이스를 무지성으로 달리고자 하는건 의미가 없죠. 더 가시적인 발전이 선수들에게, 그리고 팀에게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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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1-21 06:35:48

부상때문에 상황이 진짜 안좋네요

2022-11-21 07:34:21

커닝햄 정강이 부상이 피로 골절이 아니기를 바랄 뿐 입니다. 커닝햄 아웃 후에 헤이즈가 주전으로 올라오면서 생각 한 건, 전 시즌에 비해 커닝햄의 수비 쪽 영향력이 낮아지고, 아이비의 수비력이 조금 더 발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헤이즈 주전이 방법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물론 요 몇경기 간의 경기력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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