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르 코피는 현재 어떤 기분일까요.

검색해보니 클리퍼스 입단이 2019년이더라구요.

투웨이 계약으로 G리그와 본진을 왔다갔다하지만 있는지 조차 기억 못 할 정도의 선수였다가 지금은 당당히 한 팀의 주전.

거기에 매경기 40분에 육박하는 최다 출전시간에 늘 15점 이상은 넣어주는 꾸준함.

경기 중에서도 제일 잘 뛰고, 골밑이면 골밑 중거리면 중거리, 3점이면 3점. 필요할 때마다 넣어주는 다양한 공격옵션

어쩌면 기회라는게 중요하기도 하지만, 팀내 연봉 최하위가 현재 활약도 1~2위에 육박할 정도이니.

선수 본인에게도 늘 꿈만 같은 하루하루가 될 거 같습니다.

레너드와 폴조지, 게다가 모리스까지 정상적으로만 되면 핵심 키 식스맨으로써 자말 크로포드와 루 윌리암스를 잇는 식스맨의 중심이 되길 바래봅니다.

GO!!Clip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