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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쿤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10229
2020-11-29 20:10:31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레이커스가 쿤보를 위해 달리고 있다는 걸.

굳이 필요가 없는 동생 쿤보를 투웨이로 또 잡았고, 쿤보가 좋아하는 보그단 영입에 내내 공을 들였고(제스쳐를 보였다고 봐야죠), 하필 제이슨 키드를 코치로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펠린카는 진작에 AD와 파트너를 이룰 맥스선수 영입 전략을 천명했죠. 메시지를 던질만큼 다 던진 셈입니다. 선택은 쿤보에게 달려있죠.

 

보신분들 있겠지만 윈드호스트는 AD가 계약을 미루고 있는게 쿤보의 결정을 기다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대략 요약하면,  

쿤보가 12/21 전에 슈퍼맥스 사인을 안하고, AD는 1+1딜에 2년차에 옵트아웃을 하고요,

르브론이 역시 같은 해에 옵트아웃을 하면서 쿤보 영입을 위한 캡을 만든뒤

AD와 릅을 버드권한으로 오버더캡 계약을 해 빅3를 만드는게 시나리오 입니다.

당장 빅3거니와 포스트-릅 이후를 도모할 완벽한 영입입니다.

꼭 쿤보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후속타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과연 펠린카의 저 계략이 현실성이 있는걸까요?

저는 지아니스는 예상치 못한 보그단 영입 불발로 인해 12/21 전에 벅스와 슈맥 사인을 안할 가능성도 제법 생겼다고 봅니다. 그런다고 레이커스에 무조건 오는건 아니지만 대단히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으로 봐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43
Comments
2020-11-29 20:15:11

아니요

Updated at 2020-11-29 20:22:38

그동안 쿰보의 발언등을 보면 이미 이룬게 있는 ad 밑으로 들어올 그림이 잘 그려지진 않습니다.
그런데 뭐 레이커스도 어필할 요소가 있으니 시도해봐서 나쁠건 없죠..1+1에 릅 ad,가 잠시 빠져주면 샐러리로는 가능하구요. 내년에 안되도 그 담해 까진 매력적인 매물들이 있으니 실패하든 어쨋든 시도는 해 볼거 같습니다.

2020-11-29 20:18:55

개인적으로 밀워키 떠난다면 댈러스에서 한번 보고싶어요 유러피안 빅3

2020-11-29 20:19:38

모르는거죠. 화싸가 미니멈 이야기 루머로 돌때 다들 .. 설마 했지만 설마가 맞았죠.
비즈니스에선 서로의 실리가 맞으면 되는거죠.

2020-11-29 20:19:45

가능성 없지않죠. 재계약 불발된다면 크게 랄 마엠 댈러스 3파전일거 같습니다.

2020-11-29 20:20:05

근데 떠난다면 히트로 갈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1-29 20:21:39

르브론나이가 있어서 쿰보를 노리는거라고 보입니다
펠린카가 갈매기와 짝을 이룰 스타를 노린다고했죠

2020-11-29 20:21:18

우선 쿰보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선택지를 만들어두는게 나쁘진않은거같네요.

2020-11-29 20:23:20

레이커스 오면 돈, 커리어 모두 얻을 수 있기는 하죠. 솔직히 듀란트도 골스 안 갔으면 지금보다 평가 수직 하락했을 것입니다. 기존 우승팀에 합류하더라도 본인이 파엠 딸 자신만 있다면 랄은 쿰보의 수익, 커리어 모두 급상승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그러니 제발 와주세요

2020-11-29 20:24:53

개인적으론 쿰보가 어디로 갈진 모르겠지만 벅스에 남을거 같진 않습니다.

2020-11-29 20:25:02

왕은 왕국을 버리지 않는법 

2020-11-29 20:52:15

랄이 곧 쿰보의 왕국이 될..

2020-11-30 00:52:15

솔직히 이건 듀란트이후에 거의 깨진거죠 미래는 누구도 알수없지만 릅 갈 쿰 이라면 진짜 상대팀 토나오겠넹ㆍ느

2020-11-29 20:31:18

뭐 가능은 한데...아무래도 레이커스보단 마이애미 쪽이 좀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020-11-29 20:34:16

듀란트도 오클시절에 했던 발언들 보면 골스로 갈것이라곤 전혀 상상도 못해서 쿰보도 어디갈지는 예상을 못하겠네요

2020-11-29 20:36:49

일단 레이커스가 리핏하면 오지않을거같고 전 리핏을 원해서 보고싶은 조합이지만 못오게되는 결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2020-11-29 20:46:23

가능성은 제법 있다고 생각합니다. 쿰보 미래가 10이라면 밀워키 4, 마이애미 3, 레이커스 2, 댈러스 및 다른팀 1 정도 느낌이에요.

2020-11-29 20:50:27

솔직히 쿰보가 밀워키와 맥스 싸인은 안힐거 같아요 내년 fa때 쿰보는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영입시도해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고요 솔직히 2년전 롭이 랄로 올지 누가 알았겠어요? 미래일은 알수 없는거고요 현재 랄의 상황은 온리 쿰보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1-29 20:55:30

미래는 모르는 일이고 어떤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번 오프시즌에서도 해럴이 그 돈받고 레이커스 갈줄 아무도 몰랐죠. 다만 쿰보가 레이커스 가면 듀란트 합류한 어우골급으로 어우랄이 될거같아서.. 뭐 어떤팀이든 쿰보가 가는 팀은 바로 우승후보가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릅쿰갈은 너무 사기같네요

Updated at 2020-11-29 20:57:24

설마 듀란트가 골스로 갈까 했는데 갔듯이 이제 선수의 무슨 이적도 일어날 수 있는 시대지만,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르브론의 엄청난 페이컷이 동반되어야 영입이 가능한데 솔직히 그래버리면서 우승커리어 더 얻으려 한다면 르브론 안티 될거 같습니다

2020-11-29 21:06:25

가능성은 아주 낮을 거같은데 와 근데 쿤보+갈매기+릅이면 사기네요 정말

2020-11-29 21:12:26

가능성은 있는데, 매버릭스/히트/레이커스 중에서는 확률이 제일 낮아보입니다.

우승팀에 머리 숙이고 들어가는 이미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매버릭스가 제일 확률 높아보이네요.

2020-11-29 21:13:59

갈매기 쿰보 날라다니고 릅 노익장이면 농구 재미나겠네요

2020-11-29 21:25:23

쿰보 본인이 아닌 이상 아무도 모르죠.
지금에서 어디갈거 같다. 어디에 갈 확률이 제일 높을거다 하는 말은 의미 없어보입니다

2020-11-29 21:32:23

르브론이 나가지않는 이상에... 셀러리상 오히려 뎁스가 약해져서... 레이커스가 과연 그걸 원하는가.. 인지는 모르겠네여 르브론 플레이어옵션으로 잡혀있는 셀캡만 41밀.. 입니다.. 아마 다른 빅3를 노리고있는게 아닌가 싶긴한데.. 전 쿰보동생을 데리고 있는건 가솔때 동생내보내봤더니 그형에 그동생이구나.. 느낀게 아닌지 싶기도하고 잠재능력을 평가하는거 일수도.. 암튼 르브론 나가고 쿰보 오는건 레이커스에게는 또다른 비전을 제시하는거라 보지만 르브론 있는상태에서 쿰보는... 오히려 레이커스 뎁스도 약해지고 센터로 뛰기 싫어하는 AD 성향상 어려울거같아요..  

Updated at 2020-11-29 21:53:28

르브론이 내년에 5년 100밀에 재계약 한다면
충분히 대우도 해주고 쿰보 줄 셀러리 확보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랄도 이정도 그림을 그리고 있을 듯 한데요

Updated at 2020-11-29 21:56:21

일단 말도 안되는 보그단 사태 때문에
쿤보의 구단에 대한 신뢰는 전같지 않을 거라고 보긴 합니다.

게다가 콕 찍어서 데려와달라고 한 선수였으니까요.

움직일 거 같긴 한데 ,
거기가 레이커스일 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2020-11-29 21:58:12

분석 보니 데려올려면 할순있는데 르브론이 페이컷좀 해줘야되고 뎁스가 너무 안좋아지더군요..

2020-11-29 22:28:28

 밀워키는 떠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앰, 댈러스, LA가 후보지이긴 한데 이번 시즌 LA가 리핏에 성공한다면 오히려 LA는 선택에서 배제되지 않을까 합니다. 

댈러스와 마앰은 본인이 확고한 1옵션이겠지만, LA에서는 그러지는 못할 것 같아서요. 

댈러스와 마앰이 올해 어떤 성적을 보여주냐에 따라서 쿰보의 행선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밀워키랑 재계약하는 경우의 수는 밀워키가 파이널가는 것 말고는 없다고 생각해요.

2020-11-29 22:37:30

 너무나 끔찍한 조합입니다. 리그에서 막아야만 해요

2020-11-29 22:42:43

mvp레벨 3명이 뭉치는 스토리는 보고싶지가 않네요.

2020-11-29 23:11:27

쿰보 영입도 노리겠지만 AD와의 긴 미래를 위한 어필도 포함되어 있겠죠.

Updated at 2020-11-29 23:23:11

예전 같았으면 안갈거 같습니다. 단언할거 같은데, 듀란트 골스행이 거의 치트키네요 불가능 할것같은이적도 듀란트 골스행이란 전례가 있으니 가능해보이는 마법..

2020-11-29 23:23:01

저는 가능성 높다고 보여지네요. 2년전 릅이 FA일때 쿰보가 공개적으로 밀워키오라고 한적이 있었죠. 우승 욕심이 있는 선수입니다. 밀워키에서 내년에도 우승 못한다면 팀탓을하든 본인의 기량 부족을 인정하든 우승을 위한 욕심을 낼것이라 생각이 들고 요즘 트렌드처럼 우승가능한 환경을 찾을것이고 AD라는 슈퍼스타와 릅이 있는 랄을 우선순위에두고 그보다 좋은 환경을 찾기위해 노력해보고 안된다면 랄에 갈수 있겠죠.

2020-11-29 23:42:54

 3~4순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2020-11-29 23:46:15

NBA퍼스트팀 3명이 뭉치는 시나리오라... 쿰보가 무조건 우승을 원한다면 가능성이 꽤 높을 거 같습니다.

2020-11-29 23:57:02

우승을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히트, 덴버, 보스턴 등 대안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2020-11-30 00:22:06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빅마켓이며 앞으로 오랜기간 같이 할 수 있는 AD도 있고 오면 우승확률이 급격히 올라가면 안올이유도 없죠. 우승과 돈이면 스포츠.선수들에겐 가장 현실적인 부분이죠. 저는 확률 매우 높다고 봅니다.

2020-11-30 02:16:51

이번시즌 랄우승 벅스파이널탈락하면...쿤보가 듀란트와 같은행보...일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20-11-30 03:08:16

듀란트만 아니였으면 mvp 레벨 선수가 우승팀 합류한다 이런건 상상하기 힘들텐데 최근 전례가 있으니.. 

Updated at 2020-11-30 10:36:12

쿰보의 성향과 마인드를 고려했을 때 

옮긴다면 댈러스나 마이애미 쪽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도 시즌 중에 벅스가 생각보다 부진하다던가 

레이커스가 계속 행복 농구로 결과를 찍는 모습 보여준다면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방향을 선회할 수도 있을꺼 같긴 합니다.  

Updated at 2020-11-30 10:53:11

쿤보 영입을 할려면 르브론이 상당한 페이-컷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AD는 옵트-아웃하면 되려 쿤보 영입에 손해입니다. AD의 버드 권한을 유지하기 위해서 잡히는 캡 홀드 규모(전년 연봉의 150% 적용)가 그냥 보장 계약으로 눌러앉아 있는 것보다 더 규모가 큽니다.

 

AD가 32.7mil으로 맥시멈 재계약하고, 르브론이 옵트-아웃을 하면 르브론 몫으로만 59mil 가량의 캡홀드가 잡히죠. 여기다가 루올 뎅 5mil 데드캡에 KCP의 13.3mil까지 더해지면 이것만 쳐도 이미 110mil에 육박하게 됩니다. 내후년 샐캡이 안 오르면 이미 샐러리가 꽉 찹니다. (이미 쿠즈마 버드 권리 따위는 깔끔하게 포기해야 하고요.)

 

따라서 르브론이 옵트-아웃 후 상당한 페이컷을 해서 쿤보가 올 만큼의 캡 스페이스를 확보해줘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사인 앤 트레이드 밖에 방법이 없는데 밀워키가 해줄 리 만무하죠.

 

르브론 20mil로 페이컷 얘기가 나오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내년도 샐캡 상황도 봐야 하긴 하는데, 적어도 25mil까지는 페이컷을 해야 맥시멈 쿤보를 캡 스페이스로 영입할 여유가 생깁니다.

 

이럼 르브론 쪽에서 너무 손해를 떠앉아야 하니까... 만약 AD가 쿤보 영입까지 계산에 넣으면서 계약을 미루는 거라면, 스스로 좀 더 페이컷을 해서 르브론과 같이 부담을 떠안을 생각을 할 수 있죠. 이를테면 27mil로 1+1 계약을 하면 르브론의 재계약 금액을 30mil 정도까지 맞춰줄 수 있습니다.

2020-11-30 14:26:56

 뭐 이미 종목 불문하고 현대 스포츠에 절대라는건 없으니 무슨일이 일어날지 재밌을것같아요

den
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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