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의 예상가는 빅 무브

인디애나시절 조지에 지금의 웨브룩이면 오히려 휴스턴에서 더줘야할텐데요.. 브룩이도 조지이상으로 가치 많이 내려갔다고봐요...

인디애나시절 조지면 서드팀 2회에 평득 25점 한번이 최대였던 선수입니다.

러스가 샐러리 덩어리가 커서 그렇지 당장 작년에 팀 옮기고 초반 몇달 부진하고도 서드팀에 들었죠.

나이랑 계약 상황이 지금이랑 같다고 하면 휴스턴이 퍼줄 이유가 없죠.

두선수간의 잠재력도 생각해봐야죠..
인디 조지면 한참 가치가 올라가는 "상승" 중인시기고(오클2년차때 정점을 찍었고) 지금 웨브룩은 "하락" 중인걸요

죠지나 거북신이나 둘 다 지금 하락 중이죠.

전성기였으면 트레이드 썰 자체가 나오지도 않겠죠.

어느 누구라 할것없이 지금은 둘다 가치가 많이 낮아져서 트레이드가치가 거서거라 봅니다..

두 선수가 지난시즌 보여준 모습은 가치가 비슷하다고 생각되고, 휴스턴은 다음시즌 하든을 보낸다고 해도 폴조지가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해 나갈 수 있기에 셀러리를 어느정도 비우고 리빌딩이나 FA시장을 노릴수 있기에 조지만 있어도 가능한 트레이드라 봅니다 굳이 휴스턴이 더 받기를 원한다면 벤치 롤플레이어 한명 들어가도 되고요

플옵에서 한계는 폴조지도 만만치않게 보였으니까요. 오히려 임팩트는 더 컸죠. 정규시즌은 확실히 서브룩이 우위였구요.

그러니깐 서로 윈윈을 할수가없죠.. 폴조지가 삽푼것도 맞는데 서브룩도 플옵에서 삽푼것도 맞으니깐요.. 그럴거면 할 이유가없죠. 업그레이드가 아니니깐요.

동의합니다

어차피 1옵션은 레너드고, 러스는 듀란트의 2옵션으로 이미 파이널과 컨파 간 선수입니다.

저도 팬이지만 러스 1옵션으로 증명이 안되서 1옵션으로 플옵에서 한계가 있다는 말은 부정 못하겠지만, 러스의 단점을 다 메워주는 선수가 딱 카와이나 듀란트 같은 선수죠.

솔직히 폴조지 사가 때문에 레너드 싫어하지만, 두 선수가 서로 싫어하지 않는 이상 플레이 시너지는 꽤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 저는 서브룩을 굉장히 저평가 하기 때문에 폴조지보다 나은핏이라고 절대 생각 안들어서요.

레너드보단 조합적으로 더 나을 수는 있어도 우승을 하기위한 팀 조각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네 굉장히 저평가 하시는 의견을 설득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저도 팬 입장에서 의견을 낸거고, 듀란트와 함께 파이널 1회 컨파 3회를 간건 팩트니까요. 게다가 당시 러스는 지금 러스보다 기량이 더 낮았구요.

뭐 1옵션 시절 이런 저런 핑계대기는 싫고 결과적으로 증명 안됐으니 1옵션 증명은 앞으로도 어렵겠지만, 레너드 같은 선수의 2옵션으로 뛰면 상당히 잘 어울릴거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웨스트브룩이 2옵션으로 인정하고서 게임을 뛰면 저의 평가도 바뀔겁니다.. 근데 경기보면 1옵션을 인정하기 보다는 본인이 클러치때 말도안되는 턴오바 또는 3점슛을 던집니다.. 결국 본인을 증명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오히려 팀에 마이너스가 된적이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러스보다 오클때 러스가 훨씬 잘했습니다.. 그때는 벽돌던지지는 않앗어요. 폴조지+서브룩, 하든+서브룩 둘다 다 실패했습니다. 레너드+서브룩을 한다는건 도박입니다.

골스팬이신데 러스 경기를 많이 보셨나보네요. 저도 13-14시즌부터는 거의 전 경기 봤는데 말씀하신 단점을 보여준 경기도 있지만, 아닌 경기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 MVP 레이스에도 들고 올느바팀에 계속 들었겠죠.

제가 말한 오클 때 러스는 듀란트와 파이널-컨파를 가던 때의 러스입니다. 지금 러스보다 잘하면서 컨파 갔을 때는 15-16시즌밖에 없죠.

폴조지랑 뛰었을 때나 하든이랑 뛰었을 때나 결국 부상이랑 코로나까지 겹친건데 뭐 이런거야 팬 아니신 분들은 신경도 안쓰시겠죠. 결과만 가지고 단점만 보시니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당연합니다.

설득의 마음은 없으니 전 이만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골스팬이니깐 마니 봣죠 오클하고 매번 티격태격했으니깐요. 수고하세요

공 소유와 관련해서는 하든보다는 서브룩이 더 낫죠. 하든도 공 오래 쥐고 있는데 하든, 레너드는 둘다 리딩한다고 오래 들고 있는게 아니라 아이솔 때문에 오래 들고 있는거라 둘이 완전 겹칩니다.

공 오래 들고 있는 면에서는 레너드-브룩 조합이 레너드-하든 보다는 차라리 나아 보입니다

물론 레너드-하든이면 재능의 합으로 다 압도하겠지만 하든을 데려올 카드가 현실적으로 없죠

서로 비슷한 이야기하는 것같네요

이론상으로는 조지랑 조합이 맞죠
그게 실패했구요
애초에 말도 안되고, 서브룩이나 하든이나 안맞는 카드라 봅니다
하지만 하든이면 후에 망해도 남는게 있으니 가능하다면 하든으로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