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엠 창시자(?)들은 이 아이가 이렇게 클줄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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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2 21:48:37
-비록 졌지만 제리 웨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상
-원래는 없던 상
-그런데 그후로 한번도 진팀에게 주지 않은 상
-표본이 최대 7개밖에 안되는 최단기간에 결정되는 상
-파이널은 매달 주는 ‘이달의 선수’보다 짧은 기간
-트로피가 있는 상 중에 유일하게 시즌 단위로 평가하지 않는 상
“야 웨스트 잘했는데 그냥 준우승 땡 이러면 좀 그렇지 않냐?”
“뭐라도 주죠 그럼 하하”
“뭐 줄게 있냐? 새로 만들어야겠네”
“뭐 대충 파이널에 엠브이피 붙혀서 주죠 이름도 멋지네”
40년후...
‘파엠 vs 시엠’
‘파엠 없는 커리어의 의미?’
‘그 선수의 반쪽짜리 커리어’
‘플레이오프 mvp의 신설과 현 제도의 문제점’
‘그래서 파엠 몇 개인가요?’
상상도 못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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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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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이 전도된 케이스에요 파엠 논란은..
사람들이 파엠의 본질이 뭔지를 잊고 파엠이 가져다주는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의 클래스 상승에만 집착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