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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빅3가 페이컷을 안했다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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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22:06:53
다들 잘 아시다시피 
빅3는 2003년 드래프트 선수들이죠. 
이 드래프트에는 카멜로 앤써니도 있었습니다. 
이 4명은 서로 같은 연차이기에 맥시멈을 받을 때 같은 금액을 받게 되죠.
그럼 빅3가 페이컷을 안했다고 가정하면 어떤 구조가 됐을까요?

카멜로 앤써니
2009-10Denver NuggetsNBA$15,779,912
2010-11New York KnicksNBA$17,149,243
2011-12New York KnicksNBA$18,518,574
2012-13New York KnicksNBA$19,450,000
2013-14New York KnicksNBA$22,407,474
2014-15년 $23,333,405 얼리터미네이션 옵션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연봉 $100,858,696

르브론 제임스 
2009-10Cleveland CavaliersNBA$15,779,912
2010-11Miami HeatNBA$14,500,000
2011-12Miami HeatNBA$16,022,500
2012-13Miami HeatNBA$17,545,000
2013-14Miami HeatNBA$19,067,500
2014-15년 $20,590,000 얼리터미네이션 옵션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연봉 $87,725,000
정상적인 맥시멈과의 차이 $13,133,696

크리스 보쉬
2009-10Toronto RaptorsNBA$15,779,912
2010-11Miami HeatNBA$14,500,000
2011-12Miami HeatNBA$16,022,500
2012-13Miami HeatNBA$17,545,000
2013-14Miami HeatNBA$19,067,500
2014-15년 $20,590,000 얼리터미네이션 옵션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연봉 $87,725,000
정상적인 맥시멈과의 차이 $13,133,696

드웨인 웨이드
2009-10Miami HeatNBA$15,779,912
2010-11Miami HeatNBA$14,200,000
2011-12Miami HeatNBA$15,691,000
2012-13Miami HeatNBA$17,182,000
2013-14Miami HeatNBA$18,673,000
2014-15년 $20,164,000 얼리터미네이션 옵션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연봉 $85,910,000
정상적인 맥시멈과의 차이 $14,948,696

웨이드가 조금 더 페이컷해서 뭉쳤습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크죠?

그럼 연도별로 빅3가 차지하는 연봉합계를 보죠.
정상적인 맥시멈일 경우
2010-11년 51,447,729 샐러리캡 $58,000,000
2011-12년 $ 55,555,722 샐러리캡 $58,000,000
2012-13년 58,350,000 샐러리캡 $58,000,000
2013-14년 67,222,422 샐러리캡 $58,679,000
2014-15년 $ 70,000,215 샐러리캡 $63,200,000 예상

페이컷하여 모인 경우
2010-11년 $ 43,200,000 샐러리캡 $58,000,000
2011-12년 $ 47,736,000 샐러리캡 $58,000,000
2012-13년 $ 52,272,000 샐러리캡 $58,000,000
2013-14년 $ 56,808,000 샐러리캡 $58,679,000
2014-15년 $ 61,344,000 샐러리캡 $63,200,000 예상

정상적으로 맥시멈 받았다면 
2012-13년부터 샐러리캡 초과가 되버립니다.
이러면 사치세가 부담스러워 밀러와 앨런을 동시에 쓰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2013-14년부터는 상황이 심해져서 3명만으로 6천7백만불이 되었을테니 
페이컷한 앨런조차 못썼을지도 모릅니다.

전성기의 선수들이 모이는데
페이컷까지 해서 모이는 것은 
위의 비교에서 알 수 있듯이 생각보다 차이가 큽니다.
당장 올해까지 팀이 유지되었을까 싶을 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3명만으로 6천7백만불이니까요. 
팀은 13명인데....
 
밑에 그저 2m 페이컷해서 밀러 하나 더 추가된 것 정도라고 하셨기에 
이렇게 비교해서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소망은 리그를 위해서 전성기의 선수들이 페이컷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것도 최고의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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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6-12 22:16:37

추천합니다

2014-06-12 22:23:22

이렇게 치트키를 썼는데도 샌안이 더쎈거 같은게 막판왕 보스가 맞는가봐요

2014-06-12 22:58:44

던컨 정도의 위상이면 20밀을 받아도 시원치 않는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가 10밀만 받지요. 결국 누구든지 페이컷 규모가 크지 않으면 우승권 팀이 되기 쉽지 않다는 얘기죠.

2014-06-13 00:14:53

던컨 뿐 아니라...파커도 불과 1250만불 밖에 안되죠..

던컨, 파커 둘이 합쳐야 멜로 연봉이 나오네요...
2014-06-12 22:25:52
우승보다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뛰던 선수들이 즐비하던 80-90년대 농구가 그립네요. 요새는 우승 반지 갯수로 선수를 평가하다보니 프랜차이저 스타로서의 자부심을 버리고 떠나가는게 대세가 되어버렸죠. 보스턴 빅3를 시작으로 마이애미 빅3까지... 그리고 그렇게 슈퍼스타가 뭉친 팀들이 우승을 이루어내다보니 기존의 프랜차이저 스타들까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반지는 없어도 한 팀에 꿋꿋이 남아서 커리어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던 레지밀러가 그리워지네요...
2014-06-12 23:15:50

같은 논리로 말씀드리자면,

한국돈으로 수십억 길게는 백억대 돈을 포기해 가며 우승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뛰고 있는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할 수도 있겠네요.  과거에는 팀내에이스 자리와 에이스로서 누적되는 화려한 스탯, 그리고 보장되는 최고연봉. 그런 것들로 선수를 평가하다보니 리그 우승이라는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버리는게 대세였었었죠. 훗날 선수로써,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온갖 비난을 감수해낸 레이커스, 셀틱스, 마이애미의 선수들이 그리워 질것 같습니다.

2014-06-13 02:41:36
단지 저는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요즘의 트렌드를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거구요. 선수들은 본인들의 커리어에 우승 타이틀을 달아주기 위해 떠나는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많은것을 희생하는 마음도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데뷔때부터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오랜기간 응원해주고 믿어준 팬들에게 지켜봐온 팬들의 가슴에 아쉬움과 상처를 남기고 가는 모습이 썩 반갑지만은 않기에 적어본겁니다.
선수들의 가치관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뭐가 옳은 길인지는 본인들의 몫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던 작던 한 연고지 팀에서 뛰면서 팀내 에이스로서 누릴수 있는 최고 대우와 데뷔때부터 응원해준 팬들과의 의리를 지키고 남아주는 프랜차이즈 스타... 그리고 우승을 위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서 금전적으로나 개인 스탯으로나 많은것을 양보해가며 뛰는 스타나... 누가 더 낫다라고 평가를 내릴수 없는 부분이고 각자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답이란게 없는듯 싶네요.
2014-06-12 23:17:23

그렇죠. 요즘은 프랜차이저가 없어지는 추세죠. 뭔가 스탯에만 취중하는 느낌이랄까요,


2014-06-13 02:44:31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선수들 소개할때 "X times NBA champion" 이라는 타이틀이 주로 쓰이다보니, "X times Regular Season MVP"라는 타이틀을 얻어낼 기량이 아닌 바에야 개인 스탯과 돈을 어느정도 포기하더라도 우승반지를 채워넣으려고 하는거겠죠.
2014-06-12 22:27:41
어떤 분들은 몇 밀 페이컷한게 무슨 큰 차이냐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게 엄청 크죠.....
유능한 롤플레이어가 있고 없고가 우승을 가를 수도 있으니까요.
 
Updated at 2014-06-12 22:57:47

추우천 꾸욱!!
이글 보면 앞으로 수퍼스타들의 페이컷은 지나친 걱정에 불과하지 않다 이러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렇게 이득을 취한다는거 자체가 문제가있는거고 지금 또다른 페이컷 루머가 흘러나오고있죠 그것도 다소 구체적으로요
이건 불법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지만 불공정한 거래라는건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4-06-12 22:41:25

저는 샐러리캡의 허점을 메울 새로운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샐러리캡의 목적은 슈퍼스타들이 한 팀에 모이는 막아 팀들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 아닌가요?

마이애미가 규정을 어겼다거나 불공정한 방법을 쓴건 아니지만 샐러리캡 제도의 허점을 이용했다

생각하고 고쳐져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06-12 22:42:33

이 얘기가 나올때마다 돌고 도는 얘기지만 기우라고 봅니다.

 그 이후로 페이컷한 슈퍼스타가 있기나 한가요?

그만큼 페이컷을 결정한다는건 어려운거라 봅니다.


저는 페이컷해서 히트를 능가하는 슈퍼팀이 만들어져서 히트가 밀리면

불만없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2014-06-12 22:59:39

일종의 편법이고 어쩌면 불법으로까지 비치기도 하는 행위인데 같은 짓으로 받아치라구요? 제도를 손봐서 근절하는 게 맞는 거죠.

2014-06-12 23:00:22

일종의 편법은 맞지만 불법은 아닙니다만?

2014-06-12 23:03:16

그렇게 비칠 정도라는 거죠.

2014-06-12 23:04:14

슈퍼팀 찬성론자에게는 그렇게 안비치니까요.

2014-06-12 23:05:25

다르게 보는 사람도 있겠죠. 어떻든 간에 이 건으로 아직까지도 말이 많습니다. 결성 당시 많은 비판이 나왔구요.

2014-06-12 23:07:40

여하튼 이 문제는 평행선과 반복된 말만 왔다갔다 하는 주제라는게

몇번이나 증명된 사실이고 근본적으로는 T-mac님 말씀처럼

제도를 정비하는게 맞죠. 제도 정비해서 금지된 방법인데도

쓴다면 저도 비난하겠습니다.

하지만 그전에는 비판을 받아야할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2014-06-12 23:09:40

비판은 수용해야죠. 합법적이니까 처벌은 없는 거고.

2014-06-12 23:11:50

반대론자의 생각이 반드시 맞다, 진리다라는 보장이 있나요?

비판을 수용하라고 말씀하신다면

반대로 그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편의 입장도 의견 중 하나로 생각하셔야죠.

2014-06-12 23:16:44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입장이라면 제도 정비 자체가 필요없다고 하셔야죠.
여튼 더 얘기해봤자 달라질 게 없으니 여기까지만 해요.

Updated at 2014-06-12 23:25:49

빅3 결성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현재 제도 하에서는 충분히 한가지 방법론으로 보기에....

다른 모든걸 수용하지 않는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왜 일방적으로 제 의견을 규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쟁점에서 상반된 의견이 있으면 

상대방의 모든 것을 반대해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 얘기가 달라질 것은 없다는 얘기는 제가 먼저 했는데......


간단하게 빅3가 비판을 받아야한다는 의견에는 반대.

그외 개선 방향이나 다른 의견은 귀기울일 용의가 있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014-06-12 23:27:28

무슨 말씀이신지...

페이컷은 제도적으로 손봐야 할 비난받을 일이고 빅3는 그완 별개로 상관없다 이 말씀이신가요?

2014-06-12 23:33:56

페이컷은 강팀 형성의 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룰 안에서 합법적인 과정을 거쳤으므로

현재의 시스템 하에서는 그 자체를 비난할 수 없다.

고로 빅3의 페이컷을 비난할 이유가 없다 생각한다.

하지만 슈퍼팀 찬성론자와 반대론자의 합의를 거쳐 개선의 여지가 있다.

시스템이 바뀌어서 불법이 되었을때도 행한다면 비난 받아야하지만

현재는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 


이해 안되시나요? 제가 줄 그어놓은 부분을 잘 봐주세요.

2014-06-12 23:40:09

'슈퍼팀 찬성론자와 반대론자의 합의를 거쳐 개선의 여지가 있다.'
이 부분은 비판을 수용한다는 소린데요... 비판을 전혀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라면 제도 개선은 당연히 필요없다고 느끼셔야죠.

2014-06-12 22:45:51

편법의 성공사례가 만들어지면 편법이 성행하는건 당연한 이치죠. 이제는 팬들조차 프랜차이즈 스타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상상속의 빅쓰리를 만들어내기 바쁘니..  오클라호마급의 기가막힌 픽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제 점점 스몰마켓은 빅마켓의 들러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시대가 온겁니다.

2014-06-12 22:51:51

근데 그 편법이 현실에서 성행 안하고 있으니 문제죠. 상상만으로 이루어질뿐...

Updated at 2014-06-12 22:48:56

마이애미라서 페이컷 할 수 있었죠. 주세감면 혜택이 매우 커서 실제로 세후를 비교해보면 1년에 70~80만달러 정도 손해를 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예전에 기사를 봤는데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물론 4년이면 3.2밀 5년이면 4밀정도이니 작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그정도면 이해가 가는정도랄까요?물론 웨이드는 원래 본인의 팀이었으니 2밀넘게 손해보긴 했구요 


물론 페이컷은 대부분의 선수가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고, 전성기의 슈퍼스타들이 페이컷을 했다는 것 자체가 꽤나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Updated at 2014-06-12 22:49:35
正正堂堂 (정정당당) :
태도(態度)나 처지(處地)가 바르고 떳떳함
Updated at 2014-06-12 23:19:22
결과적으로 성공했으니까 말이 큰거죠, 얘 셋이 합친거보다 훨씬 더 큰 액수에 페이컷을 했던 브루클린은 초반에나 조금 시끄러웠지 그 이후로 이런 말이 계속 나오던가요?
 
그리고 하나 더, 팀의 범위에서는 슈퍼스타를 수집하고 페이컷을 해도 용인이 가능한데 선수단위에서 스스로 결정한 선택은 왜 욕을 들어먹어야 하죠?
 
서부룩이 로즈룰을 받아 들이지 않고 희생한 건 팀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고 칭찬 받는건 저또한 충분히 납득이 가능합니다만
썬더같은 유능한 프런트진이 갖춰지지 못한채 아예 전성기가 끝나가도록 패배자로 조롱받고, 말년에 반지 수집할려고 이리저리 비참하게 떠돌아다니다가 은퇴하는 선수들 보고 복불복 프론트만 바라보다 전성기가 끝나기 보다 본인 스스로 우승을 위한 길을 선택해 희생하는건 왜 비겁한 행위가 되죠?
더 나아가 아예 사치세 고민없이 선수들 알아서 잘 모셔오는 빅마켓 구단에 레전드나 선수들은 저런 페이컷을 안해도 운영만 좀 잘하면 더 리그 파괴 벨런스 유지가 가능하지 않나요? 래리버드나 매직존슨 팀동료들, 모제스 말론이 유일하게 우승했던 시즌의 동료들, 압둘자바가 우승할때와 못했을때 동료들 차이 - 언급된 선수들 모두 위대한 레전드지만 저 사항들 보면 동료들도 말도 안되는 수준 아니었나요? 마이애미 빅3가 마이애미가 아니라 뉴욕,브루클린,LA 같은곳에 픽되고 뭉쳤으면 페이컷가지고 팀이 유지되네 마네로 고민했을까요?
 
차라리 이런 불만 사그러 들게 NFL처럼 그냥 완전 하드캡 철저히 지키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올시즌 픽 하나 얻겠다고 꼴지경쟁에 기뻐하는 볼썽 사나운 광경도 줄어들테구요.
2014-06-12 23:02:51

그런데 저렇게 페이컷을 한 금액도 세금이 있는 주의 팀에서 맥시멈 받는거랑 큰 차이가 없는걸로 압니다. 세율이 무거운 주에 속한 스몰마켓팀은 정말 운영에서 답이 없죠. 레이커스에서 하워드가 옮겼을때 레이커스에서 제시한 5년 맥시멈 금액이 휴스턴에서 제시한 4년 맥시멈 계약과 실수령이 비슷했지요... 당연히 5년차의 금액이 가장 큰데 그 금액이 빠져도 비슷하다는 정도의 차이는 각 주마다 세율이 틀린 탓에 맥시멈쯤 되면 정말 커다란 차이로 다가오죠. 그러니 더더욱 특정팀에서 페이컷이 쉬워지는 거라고 봅니다. 지금의 제도는 명백히 문제가 있습니다.

2014-06-12 23:35:47

그정도는 아니고 4년만 비교했을때 휴스턴에서 받는게 미세하게 더 높은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총액이 30밀정도 차이나는데 세금이 그걸 메꿀순 없지요.

2014-06-13 00:24:25

그랬나요? 음 주에서 걷어가는 세금이 20%만 되도 5년 총계약금이나 4년 계약금이나 거의 같은 수준이 될텐데요. 텍사스주는 오일부자라 아예 주세가 없는걸로 알고요.

Updated at 2014-06-13 00:27:30

주세가 그렇게 20%나 되진 않을겁니다. 연방세가 가장 크고 주세는 따로 있구요. 그리고 그게 홈경기때만 계산되어서.. 30밀을 뒤집을만한 크기가 되진 못합니다

그정도로 차이나면 다들 텍사스나 마이애미쪽으로 안갈 이유가 없겠죠.

2014-06-13 00:28:13

하긴 그렇긴 하겠네요. 그런데 제기억에는 분명 대충 레이커스에서 받는 것과 휴스턴에서 받는 실수령액이 비슷하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심지어 계약기간이 휴스턴이 더 짧은데도 수령액이 비슷해서 금전적으로 생각해도 하워드가 휴스턴으로 가는게 낫다는 내용의 글을요...

2014-06-13 00:30:05

매니아는 아니고 영문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는 4년 비교만 했었습니다. 아무리 세금의 혜택이 높다해도 30밀을 뒤집을 순 없습니다. 

2014-06-12 23:19:20

페이컷하는건 선수의 개인 의사인데

이걸 가지고 편법이니 뭐니 운운하는 것도 참 이상하네요.

페이컷을 하든 안하든 슈퍼팀은 NBA역사 속에서 계속 존재해왔던 거고,
슈퍼팀이 나온다고 해서 NBA가 망하는 일 또한 없었습니다.

마이애미의 빅3가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니까
배아파하는 거라고 느끼는건 저 혼자만의 착각인가요?

2014-06-12 23:50:56
조던의 시카고, 샌안토니오 왕조가 성공을 거둘때 배아파하는 사람없습니다. 대부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애미는 다릅니다.
 
성공을 거두기까지의 과정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기때문이겠죠 배아파한다고 느끼는건 nba팬입장으로 거슬리네요
2014-06-13 00:08:08

마이애미는 다르다는 말도

굉장히 거슬리네요.

2014-06-13 00:43:54

지들이돈덜받고뛰겟다는데그게왜?

2014-06-13 02:40:35
멜로랑 비교한건 잘못되신겁니다.
 
마이애미 빅3는 멜로랑 계약자체가 달라요. 멜로는 덴버시절 당시 연장계약을 10-11시즌까지 한상태였고, 그에따른 맥시멈이 연차에 따라 증가되는 추세로 올라간겁니다. 따라서 멜로는 fa시즌이 10-11시즌 후죠.
 
마이애미 빅3는 09-10이후 fa입니다. fa는 리그 연차별 당해년도 맥시멈 기준에 따라 정해지는데
10년 기준으로 빅3 7년차 맥시멈이 16.6M이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해도 빅3는 멜로만큼은 원래 못받습니다  
2014-06-13 04:16:30

새로운 글에서 ace33good 님과 이야기하면서 제대로 계산한 값을 여기에 붙입니다.


카멜로 르브론 가정 르브론 실제 받은 금액
2010-11 17.1 16.6 14.5
2011-12 18.5 18.3 16
2012-13 19.4 20 17.5
2013-14 21.4 21.8 19
2014-15 23.3 23.6 20.6
99.7 100.3 87.6

한번 제대로 계산해봤습니다. 카멜로와 르브론이 실제로 받은 금액은 storyteller contracts에서 가져 왔고 르브론 가정은 ace33good 님 말씀대로 제대로 첫해 105% 16.6M 기준으로 2005 CBA 기준 버드 인상률인 10.5%를 적용한 값입니다. 의외로 르브론이 2014-15기준으로는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르브론이 더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카멜로는 첫 맥시멈 계약이 더 길어서 인상금액이 새계약 시작되는 12-13 시즌까지 르브론보다 낮았기 때문입니다. 맥시멈 계약의 매해 인상금액은 첫해 연봉의 10.5%이기 때문입니다.)

보시면 카멜로와 르브론이 14-15까지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은 큰 차이가 안나고 오히려 르브론이 더 많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쿨zz 님 계산이 옳은 것은 아니지만 결론만 놓고 보면 큰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편의상 할 수 있었던 계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쿨zz 님이 잘못 계산하신 부분은 카멜로의 13-14 연봉인데 어디서 연봉자료를 가져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는 전부다 21.4로 표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료 가져오신 사이트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대로 된 계산은 제가 지금 올린 표이고, 결론적으로 2015년까지 르브론이 (세금 계산 빼고) 손해보는 금액은 대충 12M에서 13M 선이 맞습니다.
den
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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