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가 노릴수 있는 플로리다대 유망주 데빈 바셀 하일라이트

막상 경기 보면 바셀은 공을 많이 잡지도 않고 드리블을 많이 치는 롤도 아닙니다. 효율이 많이 별로라고는 하나 샷크리에이팅은 에드워즈가 더 낫긴 하다고 봐요.

에드워즈의 샷 크리의 경우엔 말씀하신대로 효율과 너무 안좋은 장면이 많이 보이는지라 탑픽을 가진 팀들이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나 팀원버프를 전혀 받지 못하는 점(본인의 플레이와 팀 플레이의 거리감이 있음)이 에드워즈의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단점이 너무 커서 다른 좋은 점들이 마이너스 되는 거라 생각도 듭니다.
미네소타의 경우에 웬만하면 별탈없이 에드워즈를 뽑을텐데 그 단점이 너무 커서 고민을 하는게 아닌가 싶군요.

다만 바셀의 경우는 하이라이트만 봤을 때 샷 크리가 부족한 선수인가 할 때는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미네가 픽 다운을 한다면 수비도 좋은 바셀.. 갖고싶네요.
어딜가든 첫해부터 중용 된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탑5픽 보유팀이 너도나도 픽을 팔겠다고 나서는 상황이 연출되는 중입니다. 어쩌면 올해 탑5픽은 완전히 새로운 팀들이 지명할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1픽을 제외한 2~4픽은 높은 확률로 판매가능 할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1픽의 경우엔 애틀란타의 콜린스 또는 허더가 링크 되고 있고 시카고의 라빈과 링크가 되고 있습니다. 라빈의 경우는 에드워즈가 라빈의 업글버전인가 다운버전인가로 루머가 돌고 있네요.

디로님 말씀대로 즉전감으로는 3&d 유형인 바셀이 더 가치가 있을 수 있지만 에드워즈의 실링이 둘의 픽순위를 가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요즘 3&D의 가치가 높아졌다지만 온볼 크리에이팅이 되는 2번/스윙맨과는 체급차이가 좀 나죠. 다만 에드워즈가 보여주는 레드 플레그들이 좀 걸리네요. 오프코트 이슈부터해서 워크에틱까지 올라디포나 도노반 미첼보단 디온 웨이터스 류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 불안하긴 합니다.

이 사진은 위에 바셀에도 사용되었고 단순히 스텟으로만 평가를 한 것이지만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모로 에드워즈가 높은 확률로 과대평가를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기 때문에 미네가 픽 행사를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차라리 1번픽을 사용한다면 라멜로를 선택했으면 합니다.
저도 올라디포 보다는 웨이터스의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혹시 댈러스픽 이유를 여쭤봐도될까요?
이번시즌보면 다음시즌 댈러스가 성적이 상위권일거같아서 1라운드픽이 엄청가치가 클거같진않은데
뉴욕자체픽 생각하면 하위권픽이 예상되는 댈러스픽은 사용할만하지않나요? 전제가 닉스가 라멜로볼을 강하게 원할때이긴하지만요.

드랩 풀이 올해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1라 중후반 픽이라도 내년 픽은 무조건 보유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드랩도 그다지 잘 못하는 닉스이지만요.. T.T

실례가 안된다면 닐리키나가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몇 주 전에도 워리어스가 닐리키나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를 봤는데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정도로만 알고 있거든요.

올 드래프트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도 있습니다. 점점 목드래프트에서 상승해서 이제는 10위권에 진입해 있네요.

가장 최근 사례가 17필라3픽 + 19새크14픽 <-> 17보스턴 1픽인데 필라가 2픽 업하는데 미래 14픽을 썼죠.
만약 뉴욕 골든스테이트 딜이 된다면 매버릭스가 로터리 바깥의 미래픽이라는점과 픽업이 6단계라는 점 때문에 27픽까지 넘어가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다른 사례로 킹스가 10픽을 15,20픽으로 스플릿 한 적이 있는데 역시 5픽 올리는데 상당히 높은 픽을 두장 썼죠. 물론 성공적인 지명인지는 논외로 하고 말이죠.

최근 사례는 중요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서 작년에 2픽과 3픽의 가치 차이는 얼마일까요? 자 모란트와 RJ 바렛인데... 1픽 두어장 더해서 라도 바렛을 모란트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겠죠? 반면에 올해는요? 올해 탑 3픽은 솔직히 말해 가치가 거의 없습니다. 되려 5픽 이하가 돈도 아끼고 더 낫다고 생각하는 구단들도 많아요. 포가 중에서도 1~2픽 후보인 라멜로 볼보다 5~8픽 예상인 킬리안 헤이스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탑 재능의 결함이 많은 해라서 탑픽을 꺼려해요. 

작년 드래프트는 찾아보면서도 참 답답한 드래프트였죠. 올해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히로가 괜찮다고 봤는데 진짜로 잘하네요.

아무래도 탑3에 걸린 팀들 모두 픽다운을 시도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을정도로 탑급 프로스펙트들의 매력이 떨어지는 드래프트라 픽다운의 반대급부도 예년보단 좀 낮춰잡아야하지 않을까요.

이번 드래프트는 시즌 중단으로 인포메이션이 적은 것이고 풀 자체는 의외로 평균은 될 수도 있죠. 그리고 딜은 당사자간에 합의되면 그냥 하는 거라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자이언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픽업을 원하는 팀들이 좀 더 갑의 입장에 가까운 쪽에서 트레이드에 임하지 않을지..

연막이 심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골든스테이트가 많은 정보를 흘리는 중인데 아마 2픽을 그냥 행사한다는 생각도 하고 있을걸로 봅니다. 이 경우 당연히 와이즈맨이나 라멜로볼(티켓 판매 효과도 있고)이겠죠. 작년보다는 괜찮은 풀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자이온 모란트 바렛이라는 확실한 탑3가 있어서 작년이 더 좋았다는게 일반적인 평인거 같아요 (드래프트 전 평가) 올해 바렛이 있었다면 1픽이었을거라는 내용도 본거 같고요 컬버나 클라크 높게 보는 사람들도 많았고 중후반 뎁스가 괜찮다는 말도 있었고 18년이 워낙 초대박 드래프트여서 비교가 많이 되고 까였지만 올해만큼 픽다운 노리는 팀들이 많고 그런 드래프트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공격에 있어서 플로리다에서 주로 데빈 바셀은 패트릭 윌리엄스에게 공 찔러주고 윌리엄스가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듀오죠.

오코로보다 안전하다라는 건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미인가요?

오코로는 슈팅이 문제라서 프로에서도 대학처럼 슈팅이 계속 안좋으면 요즘 같은 시대에 주전으로 나오기 힘들수도 있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이번 플옵에서 okc의 돌트인가요? 그 선수가 하든을 막아내는 플레이에 감탄했고 (물론 3점 새깅을 당하긴 했지요) 무엇보다 수비가 약해진 골스에 이궈달라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오코로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바셀이 더 좋은 옵션일 수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