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아릅답다...
저도 켄그리피주니어입니다
바티스타요. 공을 두쪽으로 쪼개버릴듯한 파워 스윙이 참 시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벤치 클리어링때 그렇게 찌질할 수가 없었...
시애틀 시절의 에이로드요. 어렸을 때 모은 세뱃 돈으로 40만원짜리 저지도 사고 했는데 바로 텍사스로 가버려서 빡쳤었고, 나중엔 스포츠판에서 제일 극혐하는 약물러인 것도 밝혀졌...
제이크 아리에타요. 폼 보고 반했네요.
동양인이 명전에 갈수 있겠어?라는 편견을 깨부신 이치로 좋아했습니다.
교수님 두분..
클리프 리도 교수님인가요? 크크할교수 리선생 해강사로 불렀던 기억이 있어서요
저는 교수진으로 불렀었거든요 오스왈트는 다른대학에서 갓 건너왔고해멀스는 부교수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압도적이었다는 페드로 마르티네즈요
치퍼 존스와 폴 오닐
랜디존슨
조브리스트...컵스의 구원자님이시죠
그렉 매덕스와 제이크 피비요!
제 닉네임에도 있지만 그리피의 스윙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했죠.
킹
느바엔 이만사마와 침대조던이 있다면 믈브엔 양키스의 레전드인 이 분이 있죠.
처음으로 가장 좋아해본 선수는 에이로드.
그래서 그런가 가장 싫어해본 선수도 동자죠
현역 중 원픽은 단연 놀란 아레나도, 투수는 카일 프리랜드.
(비응원팀 투수 원픽은 펠릭스 에르난데스, 타자는 음... 알버트 푸홀스?)
역대를 통틀어서 저의 아이돌은 (실제 플레이를 본 적은 없지만)
놀란 라이언입니다.
허리 아작내기 가장 좋은, 가장 위험하고 현실적으로 가장 볼품없는 투구폼이지만 (롱런하기 힘드니) 그의 하이킥킹은 야구팬으로서 보고있노라하면, 팬들의 가슴을 뛰게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MLB 더쇼하면 맨날 이 투구폼 설정하는..
푸홀스요정말 좋아했습니다..
캬..아릅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