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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스전의 펄츠, 바그너, 볼 볼, 밴케로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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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2-12 10:37:06

마켈 펄츠의 가치

올랜도 매직의 볼핸들러들은 모두 비슷비슷하게 못하면서도 저마다 색깔이 다른데, 그나마 쓸만한 선수로 마켈 펄츠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 선수는 경기에 나오는 일이 적어서 그렇지, 코트 위에서는 메인 볼핸들러 역할을 수행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일런 석스는 플레이메이킹은 좋은 편이지만 볼핸들링이 빅맨 수준인데다가 자주 다치고, 콜 앤서니는 자기공격이 우선순위여서 시야가 좁으며 플레이메이킹이 현격히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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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츠는 본인 드리블을 통해서 탈압박 및 페인트존 진입이 가능하고, 이를 활용하여 패스 또한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올랜도 매직의 풍족한 프런트코트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의 플레이메이킹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펄츠는 꽤나 괜찮은 사령관이었습니다. 

 

3점 라인에서의 제한이 좀 커서 그렇지 미드레인지 구역에서의 풀업점퍼가 가능해서, 외곽슛이 없다는 단점도 어느 정도는 스스로 상쇄할 수 있기도 합니다. 펄츠가 이번 시즌 총 9개의 3점을 던져서 5개를 넣고 있기는 한데, 표본이 워낙 적어서 신뢰성이 없습니다. 그래도 캐치앤슛 정도는 해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긴 합니다. 

 

별개로 모 바그너가 돌아오면서 웬델 카터 주니어의 부재를 어느 정도나마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양질의 스크린과 픽앤팝과 숏롤, 그리고 컷인만으로도 주변 선수들의 움직임을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장면에서는 펄츠의 탈압박 타이밍에 맞추어 빠른 슬립, 두 번째 장면에서는 씰 스크린 이후 받아먹기, 세 번째 장면에서는 정면 컷인 이후 컨택을 이겨냈던 형 바그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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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펄츠에게 발가락 골절 부상의 여파가 좀 남아있다는 것이 보이긴 합니다. 펄츠는 통통거리는 리듬의 드리블이 가장 큰 무기인데, 그 리듬이 많이 죽어있고 활용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발을 딛는 힘이 100%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윗 장면에서는 2번의 헤지테이션을 통해서 수비 사이를 찢고 들어가며 스탭을 따닥 밟고 들어갔는데, 지난 시즌과 비교해도 리프트 동작의 쫄깃함과 돌파 스탭의 경쾌함이 좀 죽어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성공한 장면이었지만 차이가 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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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긴 공백기를 딛고 펄츠가 복귀했을 때, 3점 자세가 여전히 개선이 안되는 것을 보고 어깨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펄츠가 어깨 문제가 단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은 3점을 쏠 때와 길게 패스를 뿌릴 때입니다. 위에서는 연결을 해내기는 했지만 힘이 잘 안 받는 것이 보입니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펄츠에게도 확연한 단점이 있기는 한데, 그럼에도 팀에서 가장 쓸만한 볼핸들러인 것도 분명합니다. 프란츠 바그너-파올로 밴케로-웬카주라는 팀의 기둥이 프런트코트에 쏠려있는 만큼, 이를 이끌어줄 볼핸들러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해당 역할로 펄츠를 낙점하기는 어렵겠으나, 당장은 펄츠밖에 맡아줄 선수가 없습니다. 

 

 

프란츠 바그너의 오프풋 유로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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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당시에 스팟업 플레이와 오프더볼무브을 보고 지명했던 프란츠 바그너였는데, 어느덧 팀의 1옵션으로 거듭났습니다. 온볼 플레이 비중을 늘려가면서 기술을 하나씩 추가하더니, 이제는 스탭백 딥3와 스핀무브처럼 고난도의 기술마저도 어렵지 않게 수행해냅니다. 캐치앤 3점과 컷인에 집중했던 작년 섬머리그와 비교해보면 기술이 늘어나는 속도와 성장세가 정말 가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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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바그너의 강점은 6피트 10인치의 큰 보폭과 섬세한 손끝감각에서 나오는 유로스탭입니다. 유로스탭을 필두로 하는 돌파 플레이 덕분에 제한구역에서의 야투율이 67.3%에 달합니다. 속공이든 캐치앤고 플레이든 픽앤롤이든 다양한 상황에서 유로스탭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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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에서도 바그너는 한걸음 더 진보된 기술을 보여줬는데, 바로 유로스탭 중에 오프풋을 가미한 것이었습니다. 두 장면 모두 왼쪽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오른쪽으로 전환했는데, 오른발로 뛰면서 오른손으로 레이업을 올려두는 짝발 플레이를 기가 막히게 활용했습니다. 오프풋 유로스탭을 어제 처음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장신 윙맨이 즐비한 랩터스를 상대로 유효하게 활용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골밑컨택에 있어 힘부터 밀리면서 마무리가 잘 안되는 경우를 종종 보여준 동생 바그너여서, 이를 최대한 회피하는 방식으로 오프풋 유로스탭의 활용빈도를 점점 더 늘려갈 수도 있겠습니다. 얼마나 더 성장할지 그리고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입니다. 

 

 

볼 볼의 의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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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피트 2인치의 선수가 본인의 신체 특성을 120% 활용하면서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주니, 시즌이 1/3 가량 지난 현 시점까지도 여전히 볼 볼에게 적응이 잘 안됩니다. 슛이든 패스든 그 타점부터가 말이 안되는데다가, 미스매치를 끌어내어 크로스오버를 하거나 사이드 픽앤롤을 하는 척하다가 공을 빼주고 컷인하는 모습을 보면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풍부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야투율이 60.5%, 3점 성공률은 40.8%, 자유투 성공률 또한 78.4%로 미친 효율을 뽐내고 있는 볼 볼입니다. 다만 공을 쥐는 빈도에 비해 턴오버가 너무 많고, 대부분이 상대 속공으로 연결되는 질 나쁜 턴오버라는 점에서 야투 효율을 까먹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미친 효율임은 분명합니다. 미니멈 연봉을 생각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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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볼이 가장 놀라운 점은 극히 얇은 몸으로도 상대와의 접촉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덤벼들어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접촉을 겁내지 않는다고 해도 위 장면처럼 매번 풀썩 밀리기는 한데, 그래도 그와중에 자기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접촉을 피하는 것과 활용하는 것은 차이점이 확연합니다.

 

이걸 극단적으로 못하는 선수가 같은 팀의 모 밤바와 콜 앤서니입니다. 앤서니는 가드라고 하여도, 밤바는 빅맨이면서도 컨택을 피하기 위해서 미스매치 상황에도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를 한다거나 먼 거리에서 훅샷만을 시도합니다. 딥 포지션에서 덩크가 가능한 상황이 아니면 전투적인 면모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컷인과 패스 타이밍이 어긋나면서 캐치가 어려웠을 텐데도 캐치해서 바로 돌파로 전환하는 볼이었는데, 괴이한 팔길이 덕도 분명 있겠으나 집중력과 순발력이 돋보였습니다. 볼캐치를 극단적으로 못하는 빅맨 또한 바로 밤바입니다. 숟가락으로 퍼주는 패스가 아니면 캐치를 못하는데, 순발력과 악력 그리고 집중력 모두 낙제입니다. 

 

 

밴케로의 강점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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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의 원투 펀치, 동생 바그너와 밴케로는 신장이 동일한 6피트 10인치이면서도 플레이스타일과 그 근간에는 꽤나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그너는 상대의 틈을 파고 들어 역이용하며 보폭과 손끝감각을 활용한다면, 밴케로는 본인 리듬으로 상대를 끌여들여 힘과 균형감각으로 승부하는 편입니다. 

 

첫 번째 장면에서는 형 바그너의 훌륭한 스크린을 지원받으며 상대의 수비 간격을 재어 어렵지 않게 풀업점퍼를 꽂아넣었고, 두 번째 장면에서는 두 번의 헤지테이션과 함께 드리블 리듬의 변칙으로 수비의 타이밍을 잘 뺏어냈습니다. 아직 더 발전해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하기에 드리블 숙련도가 올라갔을 때의 온볼 플레이가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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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장면에서는 동생 바그너의 고스트로 수비에 틈이 발생하자 파고들었다가 스카티 반즈의 도움수비를 더블클러치로 이겨냈던 밴케로였습니다. 착지 직전까지 균형감각을 잃지 않았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장면에서는 상대 선수 3명이 속공 저지선을 구축한 상황이었음에도 힘으로 뚫고 들어가 균형감각을 잃지 않고 마무래했었습니다. 피지컬과 이를 활용하는 숙련도가 루키답지가 않습니다. 또한 하이플라이어가 아니라는 점이 오히려 부상 위험도가 낮출 것 같아 더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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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벌써부터 박스아웃에 소홀하다는 점은 많이 우려가 됩니다. 박스아웃 문제는 비단 밴케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동생 바그너도 박스아웃에 적극적이지 않고, 볼 볼은 아예 자리싸움을 못하는 수준이며, 밤바는 자리싸움은 물론하고 자기 위로 떨어지는 공마저 볼캐치를 못하는 데다가, 형 바그너도 여기선 높이의 문제가 좀 드러납니다. 웬카주의 공백이 가장 드러나는 영역입니다. 

 

비단 밴케로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에게 가장 염려하는 이유는 파워포워드 포지션이라는 점과 루키라는 때부터 기미가 대놓고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웬카주조차 제공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기에 더욱이 밴케로가 지원을 잘 해줘야 하는데, 밴케로가 이를 소홀히 한다면 보드 장악 문제는 늘상 따라다니게 될 겁니다.

 

위의 두 장면 모두 공만을 바라보다가 잡으려다가 박스아웃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본인이 리바운드를 못 잡더라도 박스아웃부터 해야 합니다. 특히나 아래 장면은 공격 리바운드 가담자가 반즈밖에 없는데 이를 전혀 견제하지 않은 점은 문제가 좀 많습니다. 

 

데뷔 첫 20경기에서 15경기를 20득점 이상 해냈을 정도로 공격 영역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밴케로입니다. 다만 저는 좀 옛스러운 마음이 있는지, 그래도 빅맨이면 박스아웃만큼은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림 프로텍팅이나 범용성 넓은 수비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박스아웃 그리고 대인수비 이 정도는 신경써주기를 바랍니다. 특급 공격 재능이 기본적인 수비마저 소홀히 하는 경우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더 염려하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12-11 22:10:16'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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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2-11 20:40:49

오랜만에 글 써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펄츠의 3점은 매번 기대하다 결국 포기하였는데..적은 시도지만 이만큼만 들어가준다면 훨씬 플레이하기 수월할것 같네요..부디 시즌내내 유지하길 기대해 봅니다

WR
1
2022-12-11 20:46:28

최근에 많이 바쁘기도 했고, 연패와 더불어 권태감이 좀 있어서 리뷰를 적지 않았네요. 반등의 기미가 보일 때 귀신같이 찍먹하듯이 글 올립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2-11 20:46:41

와 바그너 두번째 스핀무브 장난아니네요

WR
1
2022-12-11 20:48:43

스핀무브가 장기인 시아캄을 두고 했던 장면이라 더욱 의미가 있네요. 

2022-12-11 20:56:55

최근에 농구 잘못보고 있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반케로의 리바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적이 없네요. 대학에서 딱히 화두에 오른적도 없고

WR
1
2022-12-11 21:00:49

전부터 좀 소홀히 한다고 느끼긴 했는데, 박스아웃을 담당해주던 웬카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더 도드라지게 보이네요. 

2022-12-11 21:21:38

잘 읽었습니다. 바그너 공격력은 일취월장하는 것 같아요. 볼볼은 웸반야마 미리보기 아닌가 했는데 웸반야마가 볼반야마 될수도 있겠어요
젊은 선수들 재능이 좋아서 앞으로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

WR
1
2022-12-11 21:42:33

가드가 잘 들어와야 할텐데 말이죠...

2022-12-11 21:22:48

 볼 볼때문에 올랜도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 주요선수들의 특징을 또 한번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WR
2
2022-12-11 21:42:53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업 성공인가요.

1
Updated at 2022-12-11 21:48:2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보통 유로스텝과 비슷한데 롱스트라이드가 1번 더 들어가면 Swing step이라고 보면 되는데 프란츠가 이걸 굉장히 잘 씁니다.위에도 Push cross와 Swing step이 나오는데 프란츠가 둘다 잘 쓰죠.

https://twitter.com/reidouse/status/1546148018356887552?t=0EPH28-VthEbMtHub-jFtw&s=19

WR
2
2022-12-11 21:47:23

아하... 다른 거였네요. 또 배워갑니다.

2022-12-11 21:45:31

볼볼 신기한게 말라도 키가 워낙 커서 그런가 골밑 들어가는게 거침없더군요 괜찮을라나 싶은데 이미 들어가고 있는..

WR
1
2022-12-11 21:48:26

일단 박아보고 보는데, 타점이 높아서 그런가 성공률이 참 대단합니다.

2022-12-11 21:55:34

동생 바그너때문에 올랜도 경기를 종종 보는데 농알못임에도 이 팀에 올스타 포가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자주 합니다.

WR
1
2022-12-11 22:02:25

캡스페이스가 좀 비어서, 픽이든 FA든 간절히 가드 영입을 바라고 있습니다. 석스가 참 아쉬워요. 볼핸들링은 둘째치더라도 너무 자주 다치고, 또 그럴 수밖에 없는 습관 때문에 성장이 기대가 안됩니다.

1
2022-12-11 23:18:16

드랩으로 스쿳 핸더슨 FA로 밴블릿 노리는 게 베스트겠네요

2022-12-11 22:16:40

오랜만에 글이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WR
1
2022-12-11 22:16:58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12-12 10:59:11

볼핸들러의 부재에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백코트 자원이 정말
절실하다고 생각 합니다.

프론트 코트 자원이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포지션을 하나씩 내려서 기용 하는
변칙 로스터가 파울로의 롤에 악영향을
미치는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로테이션이 너무 들죽 날죽이더라고요
고정적이지 않고 너무 유동적인게
롤 적응을 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F바그너가 슈가 보면 파울로가 스포 보고
도데체 이게 몇번째이고 도데체 누가
주전 센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울로 고정 파포로 쓸꺼면 걔는 건들지
말고 스포기용을 볼볼로 하던지…
감독부터 교체 했으면 바램도 있습니다.
1픽을 뽑았는데 지금 뭐하는건지

아무리 팀에 유망주가 많다고 이렇게
로테이션 갖어가는게 과연 도움이 될까
싶고요. 어린선수들끼리 지금 경쟁 붙혀서
유동적 롤 변화와 경쟁이 과연 1픽
파울로의 성장에 도움이 될까?

아니면 내년 로터리픽 생각하고 있는건가라는
의구심도 들더라고요. 얼마나 많은 유망주를
모으려는건지.. 보컬리더는 누가 할지..
수비로테 엉켜서 속공실점.. 픽걸고 코너나
스팟업 공격 기다리는데 공이 안와…
탑에서 스틸 당해서 속공실점..

와 감독부터 교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탈 포워드 바스켓을 할꺼면 토론토를
벤치 마킹 하던가.. 뭐하자는건지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WR
Updated at 2022-12-12 08:24:40

백코트와 프런트코트 사용이 바뀐 것 같지만 내용은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다만 어차피 성적을 달리는 시즌이 아닌 만큼 여러 역할을 주문하는 것은 밴케로에게 나쁜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이렇게 쓸 수는 없겠지만요. 

 

무엇보다 가드가, 특히나 2번이 전멸인 상황에서 프런트코트가 크게 우세하면서 당장의 라인업은 별 수 없다고 보기도 합니다. 토탈 바스켓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밖에 할 수 없기도 합니다. 휴스턴을 넣는다고 달라질 것도 없을 듯하고, 로스는 좀 괜찮아 보이기는 한데 어차피 어린 팀에서 볼볼에게 기회를 주는 선택도 괜찮다고 보거든요. 

 

부상이 너무 많아서 팀 자체 5대5 연습도 한계가 있던 상황이어서 조직력을 끌어올리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그럼에도 기본기나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긴 해요. 

1
Updated at 2022-12-12 11:30:15

촤하하하하.

 

올랜도 팀의 변칙 로스터에 열받은 나머지

백코트 자원(가드) 프론트코트 자원(포워드,센터)을 헷갈리게 쓰다니..

아이 참 부끄 부끄~ 촤하하하하하. 수정 했슴돠. 이제 올랜도도 감독 수정하길 

 
1
2022-12-12 04:24:29

 퓨어 매직님 글 잘 읽었습니다. 볼핸들러가 추가된 올랜도는 바로 플옵 갈거 같아요

1
2022-12-12 06:27:35

스쿳 헨더슨이 딱 맞는 조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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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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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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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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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k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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