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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을 보면 연세드신 무서웠던 삼촌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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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21:15:45

그렇게 불같던 감독이 연세가 들고 시대가 바뀌면서  이빨빠진 호랑이처럼 선수들에게 맞춰가는 모습에서 세월이 느껴지네요

과거의 강압적이었던 감독방식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뭔가 유년시절 가족중에 무서웠던 삼촌이나 큰아버지께서 연세가 드시고 기력이 약해지시면서 이전과 같은 불같은 모습을 더이상 보이지 않아 느끼는 안타까운 감정? 이 조금 드네요

본인 또래의 감독들은 거의 은퇴하고 아마 계약기간을 다 채운다면 KCC에서 감독직을 은퇴할듯한데

남은 시간들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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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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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21:46:32

올해가 마지막이죠. 이제는 떠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둬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2024-03-28 09:33:19

많이 늙었더라구요 ㅠㅠ

kcc
kt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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