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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오버 선수들 정말 응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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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22:47:13

뭔가 갈수록 현실적으로 드랩은 힘들겠네
라는 비관적인 생각밖에 안드네요...

다들 체력문제들이 심해보이고
그나마 확률이있는 승구선수는
수비,허슬,리바는 너무좋은데
3&d인데 3이 너무없는거같네요
본인도 자신감이없어보이고..

다음주 오사카전 잘했다니 기대해봐야겠네요
일단 좀 이겨서 위닝멘탈리티 가지는것도
중요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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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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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22:47:58

볼수록 머 하나라도 장점이 새로 보이는게 아니라
못뽑힌 이유들만 잘 보이더라구요..

2024-03-25 22:50:00

 최성현선수 볼때마다 아슬아슬합니다. 3점이 없어서 우당탕탕 하는건 알겠는데

 부상나올까봐 조마조마해요

2024-03-25 22:52:09

이승구는 정확히 그거 때문에 (3점이 안들어가는 거 때문에) 안뽑힌 거고 그걸 하승진도 알고 있었는데도 처음 턴오버에 합류 시킬 때 ”드리블 기술 이런 걸 배우면 너 슛도 더 잘 들어가고 스카우터들도 더 눈여겨볼 거다“라고 말하죠. 물론 하승진 본인이 그렇게 믿고 이야길 한 거니 (그리고 이승구 선수도 동의를 해서 합류를 한 거니) 할 말은 없지만… 저는 늘 이 프로젝트에서 드래프티가 안나오면 가장 원망할 선수가 이승구 선수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다만 이제 최윤아 코치도 왔고 하니 훈육이나 선수 육성 같은 부분에선 (비록 시간을 많이 허비했더라도) 지금이라도 기대하게 되네요.

Updated at 2024-03-25 22:55:13

그래도 아직 시간이 좀 있고 세찬, 승구, 연우..선수까진 일말의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드래프트 데이까지 쭉 응원하려구요! ^^

2024-03-25 23:13:46

모두가 자신의 한계의 극한까지 노력해서 프로가 되는 그 좁은 길에서 여러번 떨어졌다는건 

슬프지만 그것이 실력이던 뭐던 다 이유가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024-03-26 00:08:29

화이팅!

1
2024-03-26 00:40:22

최성현은 3점을 늘리는 것보다 수비를 더 열심히 하고 잘하는게 먼저 같아요.

신명호를 롤모델로 삼는게 좋아 보입니다. 어느정도 리딩 되고 수비 되면 3점이 없더라도 상황에 따라 쓸모가 있죠. 일단 신장이 1번치고는 매우 좋은편이니까요.

2024-03-26 01:57:51

신명호랑 스타일이 엄청 달라요.

 

신명호는 몸도 좋고 수비가 발군이지만

최성현은 솔직히 센스 말고는 없는 선수라고 봐야죠.

슛, 핸들링, 수비 다 안좋은걸요.

2024-03-26 02:59:48

그래서 언급했던거예요. 3점슛을 늘리기는 어려워 보이니 사이즈가 좋고 발도 느려보이지 않으니 수비만 더 열정적으로 해야 그나마 므기가 될것 같아서요.

2024-03-26 07:49:56

주희정감독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싫다고 하니..

2024-03-27 03:58:36

그러면 더 이상 희망이 없어 보이네요

2024-03-26 01:16:47

냉정하게 슛폼이나 나이를 미뤄봤을 때 슛 장착은 어려워 보이고, 리딩이 된다고 하지만 앞선 수비 어떻게 벗겨내도 그냥 공이 손에서 놀고 우당탕탕 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장점은 키가 큰 가드란 건데... 키 큰 수비 스페셜리스트로 살아나는게 최선일 거 같습니다. 제일 출전시간이 많았던 1학년 때도 주희정 감독이 수비 강화 용도로 썼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본인이 고대 시절에도 이런 롤을 맡는 걸 싫어하고 주도적으로 하려 하는데, 그때 고대 가드진이 워낙 빡세고 본인 능력도 한계가 있다보니 살아남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화려한 농구가 버림 받았다'고 하기엔... 대학 시절에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본인도 이제 살아남기 위해선 선택을 해야될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됩니다 

2024-03-26 08:29:23


제가 감독이어도.. 안쓸거 같습니다.

 

그 센스 있다는 패스 조차도 부정확하죠.

 

장점은 1번 치고 높아서 리바도 잘 따내고.. 허슬 도 좋아보이는것은 장점이에요..

8
Updated at 2024-03-26 08:32:24

가드들만 재밌는 농구입니다.
이승구 정현석은 밑선수비도 같이 하면서 희생하고 있는데 정작 공격때는 패스도 많이 못받아요. 코트밸런스도 둘이 맞춰주고 있두요.
솔직히 보면서 느끼는게 전태풍 하승진이라고 크게 다를건 없구나 하고 느낍니다

2024-03-26 11:48:44

저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스킬 트레이너가 코치,감독을 하고 있는 느낌...? 그래서 제대로 된 코치 경험이 있는 최윤아 코치의 합류를 굉장히 반겼네요.

2024-03-26 16:29:52

그런데 밑에 빅맨들이 생각보다 수비나 이런거 헌신적이어서 드래프트 될 확률이 더 높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사이즈되니까 하위라운드에서 몇명은 되지않을까요?
그런데 언트래프트여도 3대3에서 어느정도 지명도만 있어도 각시도체육회에서 데리고 가서 취업도 시켜주고 농구교실에서의 벌이가 2-3라운드보다 더 좋기도 하니까 절박함이 모자랄수도 있다고 봅니다.

1
2024-03-26 16:38:10

사이즈는 정희현 혼자 2미터3으로 아마 이번드랩 최장신이 될거 같긴해요. 하승윤 이상현은 힘들다고 보구요.. 정현석 187 이승구190으로 밑선 맡기는게 쫌 그렇습니다. 그선수들도 프로가면 2번 맡아야 할텐데요

3x3는 대부분 선수들 지금당장 가려면 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2024-03-26 12:46:54

패턴해라 패턴해라 그리 말했는데 결국 패턴 한 번 성공이 안되고, 죽은 볼 정연우가 헤지테이션 후 스텝백 3로 해결하는 모습이 딱 지금 턴오버를 대표하는 모습같습니다.
핸들러 몰빵 농구가 안된다고 판단해서 팀오펜스를 펼치려 하지만 결국 실패 후 핸들러 개인기량에 맞겨버리는… 팀으로써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2024-03-28 12:41:41

셔츠 하나도 제대로 안 돌아가고 작타때 프레디 수비 바꾸라고 했는데 들어가서 그냥 똑같이 하고... 순수 아마도 아니고 대학때 엘리트 운동하던 선수들이 코치 지시 이렇게 못 따라주면 힘들죠.
솔직히 한두번 실수는 몰라도 계속 얼타는 선수는 교체해서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다시 투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2024-03-29 17:18:22

이거보면 크블에서 발군의 실력은 아니더라도 오랜동안

로스터에 남아있는 베테랑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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