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랑 KCC의 6강은 정말 감이 안 오네요.

송교창 합류 여부가 중요하겠죠.

최준용 송교창이 돌아오는 kcc VS 건강한 김선형 오세근에 안영준 오재현의 SK

6강 플옵이 아니라 챔결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라인업이네요. 

전혁상으론 장판이 유리한거 같긴 한데 역대 플옵시리즈에서 둘이 붙으면 항상 스크 승이더라고요(물론 두팀의 전성기가 묘하게 엇갈려서 만난 적이 많진 않지만)

스크는 누구 돌아오면 누구 다치고 하는 변명의 여지라도 좀 있는 시즌이었지만 장판은 그걸 감안해도 아쉬운 시즌이었네요

콜 가지고 시끄러울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기대됩니다

올시즌 스크는 EASL여파가 크다고 생각해요.
준우승해서 상금은 챙겼으나 일정도 퐁당퐁당 경기가 많았고 해외원정도 힘들고...
그 여파로 부상선수도 많고 지금 6라운드에 에너지 확떨어진것 같네요. 심지어 워니도 지친것같아 걱정입니다.

라건아가 또 워니상대로 괜찮고
최준용이 sk상대로는 불타오르고
이승현 폼이 올라오고 송교창 복귀하고 하면 나름 sk상대로 밀리진 않을거 같은데
Sk가 오재현 최원혁 앞선으로 수비하고 썬이 부상 복귀 후 쏠쏠하게 역할하고 오세근의 큰경기 모드 + 안영준
매치가 너무 기대되긴해요

KCC의 시리즈 승리를 간절히 바랍니다...우승은 냉정히 힘들지라도 최소 4강은 진출하고픈 욕심 + 지난 시즌 처참히 3연패 한 복수 + 최준용 더비 + 슈퍼팀 격돌 + 엄청나게 쏟아질 주목도를 생각해서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Kcc가 올라가서 파란 일으키길 기대해봅니다

SK가 올라가서 V4를 향한 일보전진하길 바랍니다.

부상자 없으면 kcc가 쎄보입니다.

운명의 장난처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KCC vs SK네요.

이대로 순위고정에 6강 플레이오프 앞둔 상황이면..

마지막 경기도 완전 재밌을것 같습니다.

최준용이 흥분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시리즈가 결정될 것 같아요. SK의 우세가 그려집니다.

최준용때문이라도 sk가 크게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누가 이기든 5차전까지 매경기 연장접전하고 올라오길 바랍니다
이상 딥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