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2m제한이 전자랜드에게는 호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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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10:44:09
그동안 전자랜드에게 아쉬웠던건 전문적인 국내빅맨이 없다는 점이었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최근선수가 주태수고, 더 거슬러올라가서야 서장훈이니 참 오래동안 센터가 없었죠. 역시 올해도 센터는 없습니다
근데 이제 2m제한 외국인이 생기면서 더이상 높이에서 전랜이 약한팀은 아닌거 같더군요.
정효근,강상재,김상규 다들 포워드지만 신장은 거의 센터급이라 신장으로 커버를 할수있게되었죠. 웨이트가 덜나가도 일단 높이만큼은 2m안되는 외국인이랑 해볼만 하니까요.
역시 완성은 수준급 외인인 할로웨이와 팟츠의 활약도 무시못하고요.
내년에 다시 2m제한이 풀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올시즌만큼은 전자랜드가 상승세타기 좋은 상황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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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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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 부상이 가볍다면... 그렇다면 이번 해에는 우..... 늘 초반은 잘하니까 김칫국 한 숟가락만 후루룩 떠봅니다.
정효근의 성장이 두드러져 보이는 점이 너무나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