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고 몰래 빼먹는 초등학생 친구들 때문에 pc방 사장님들이 골치 아파했죠
지저분한건데 꼭 먹고 탈나고;;
와.. 그거 질겨서 어떻게 먹어요.. 전 못먹겠던데
그냥 먹으면 안됐고, 한꺼풀 벗기고 먹어야 했습니다.
아... 소세지 껍데기같은 거었나요?
PC에도 치느님의 손길이 미쳤던 시절.. 그립읍니다..
매니아 평균 연령을 생각하면 속이는 자만 있고 속는 자는 없는 게시글이 되겠네요.
괜히 숙연해지네요
아
속아주는 척 하길 바라는 자와 속아주는 척하는 자들 아닐까요....?
가끔 볼마우스 그 특유의 굴러가는 느낌이 그리울때가 있어요
엄청 오랜만에 보네요
96년생 여자 후임한테
컴퓨터 마우스 없던 시절 이야기하니 거짓말하지 말라고 안 믿던거 생각나네요
마우스가 아예 없던 시절도 있었나요???
정말 초기 컴퓨터는 일일이 커맨드(?) 내지 조작법을 외워야 했다고 들은 것 같네요
삼국지3만 해도 키보드로 움직이곤 했죠
숫자키가 방향키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아예 없는 기간은 매우 짧고 솔직히 겪은 분 몇 없을겁니다. 있었으나 지금같은 gui 시대가 아니였기에 활용도가 적었죠. msdos시절도 다 마우스 안끼우면 부팅안됬어요
MSX도 APPLE II도 마우스가 없었죠..
그 이후에 마우스 있어도
M이라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쓰던 때도 있었고
Dos시절
친구네 애플컴퓨터에만 달려있던 그것..
저 볼 묵직해서, 약간 지금생각하면
피젯스피너 처럼 썼던거 같아요
겨우 세개의 손가락으로 컨트롤을 하다뇨?
전 다섯개를 다 쓰는 마우슨데 짜릿할정도로 반응속도도 좋네요
방금 찌릿! 하셨죠?
설마 이 댓글 쓰시려고 셀프 손 인증하신건가요?
제 앞발은 차마 올리기 민망한지라...
볼 마우스랑 지금의 레이저 마우스 사이에 뭐가 있었던것 같은데...
휠 마우스 아닌가요갑자기 힐리스는 왜 생각났지...
광 마우스 아닌가요?
옵티컬 마우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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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입니다
네이밍을 마우스가 아닌 에그로 했어야
"직장"없는 워즈니악에게 경애를!
마소 볼마우스가 스1할 때 감 제일 좋았었어요단종 된다길래 여러개 사두고 그랬었는데 주변에서 프로게이머냐구이윤열의 로지텍 미니 열풍 이전엔 마소볼마우스+삼성dt35 키보드가 국룰이었었죠
볼 마우스 청소하는 거 진짜 쾌감 쩔었었죠.
볼 빼고 안에 끼어있는 때를 손톱으로 톡톡 긁어서 뚜욱~ 하고 떼면 크으...
회사 장비 마우스가 아직 이거라서... 현역으로 쓰고 있네요
역시 매니아에서 제일 인기 많은 글은 아재글이군요
마소구형..... 십년 전에 미개봉 새상품이 10만원에 달했던.......
아..웃었네...
아니 이 분들 연휴 전날이라고 일안하고 이러고 계신겁니꽈
배고프다고 몰래 빼먹는 초등학생 친구들 때문에 pc방 사장님들이 골치 아파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