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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트 서비스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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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0:18:38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오게 되어서 마침 작년 여행에는 그런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너무 늦게 알아서 못쓴 bmw 에어포트 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영종도 서비스센터에 차를 맡기면 내외부 세차, 점검, 워셔액과 공기압 보충 + 소모품 교환이 남았는데 해당 주기인 경우나 리콜이 있으면 해당 작업까지 진행해준다고 해서 어차피 장기주차장 이용료 + 발렛파킹 비용을 내는거나 이거 내는거나 그게 그거다 싶어서 이용해봤는데 이거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네요..

 

자동세차를 돌려서 외부 세차는 거절하는 분들이 많다던데 저는 딱히 차 껍데기에는 별로 애정이 없어서 (손에 뭐 묻기 전까진 세차도 안합니다 ) 그냥 돌려달라고 부탁드리고 나오니 짐도 다 셔틀해주시는 차량에 옮겨주시고 알아서 제가 탑승할 항공사 카운터와 가장 가까운 게이트에서 다 내려주시더라구요.

 

가격은 3박 4일 여행에 8만 5400원이 나왔는데 그냥 장기주차장 + 발렛파킹 이용이라고 생각하니 차도 내부까지 깨끗하게 치워주시고 점검받은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던거같구요.

 

현재는 제네시스, 메르세데스 벤츠, bmw 세개의 브랜드가 이런 서비스를 한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쯤 이용해볼만 할거같아요. 특히 자동세차 돌리는것에 거리낌이 없으시다면 여행에서 돌아오면 깨끗해진 자동차가 기다리는 것도 신선한 경험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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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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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0:21:38

제네시스는 공짜라 더더욱 좋았었네요.
공항에서 기사님이 바로 차를 받아서 서비스센터가서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도 갈아주고 돌아올때 받는데 공짜여서 제네시스 뽕이 차올랐었네요

WR
2024-03-28 00:48:13

무료라면 정말 엄청난 꿀맛이셨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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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3:20:59

다 좋은데 서비스 이용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들어요. 특히 성수기땐.. 한번을 못 이용해봤네여..

WR
2024-03-28 13:53:19

예약이 어렵긴하더라구요... 작년에도 비슷한 시기였는데 2주전에 전화하니 예약이 꽉차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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