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매니아] 뜻밖의 맑은 날씨! 뜻밖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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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장마라고 해서 당연히 비가 올 줄 알고 오늘의 유산소는 수영으로 하려고 수영장에 갈 계획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웬걸! 날씨가 화창 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운동 스케줄을 야외 운동으로 다 했을텐데 오늘은 기구를 이용한 가슴을 하는 날이라 일단 집에서 벤치프레스와 덤벨 위주로 가슴 운동을 하고 바로 나갔습니다.
오늘의 광합성을 활용한 운동은 매니아분이 저번에 추천 해주신 방법!
한바퀴(330m) 뛰고 딥스 12개. 또 한바퀴 뛰고 풀업 7개!
목표는 10바퀴 각 5세트 씩었지만 7바퀴째 하고 포기했습니다.
보통 목표가 있으면 끝까지 하는 성격인데 여름치고는 선선한 날씨였어도 한낮에 땡볕에서 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살고 싶어서 포기 했습니다.
3바퀴 넘어가니까 다시 뛸 때 다리가 무거워지더군요.
초반에 의욕이 앞서서 겨우 한바퀴니 빨리 뛰었다가 끝까지 호흡이 가다듬어지지 않아서 진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서 종종 이런식으로 훈련 하려고요!
간만에 땀 엄청 흘렸습니다!
이렇게 숨이 가빠본게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러닝 훈련 후에 조금 쉬니까 체력이 회복 되어서
한시간 가까이 집에서 못다한 가슴과 삼두 운동 마치고 출근 했습니다!
내일은 수영갈 생각에 벌써 행복 합니다!
수영도 가서 대충 하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지상 운동보다는 편한거 같습니다. 일단 시원해서
그럼 내일은 수영 매니아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ps : 이제 공원에서 상탈 안합니다.
저번 글에 댓글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댓글 다는건 포기 했습니다!
생각보다 야외에서 상탈하는걸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걸 알았으니 이제 안벗어야죠! 몸이 좋은것도 아니라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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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비가와서 저도 동농을 조지고왔네요
역시나 킬크님도 아침부터 운동을하셨군요
날이 너무더워서 고생하셨네요
낼은 비가오면 헬스장가볼생각입니다
헬린이인데 그냥 벤치프레스라도 500개 조져보려구요 헬스시작하면 질문많이드려보겠습니다
오늘하루도애쓰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