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이야기가 자주 보이네요. 연애는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거죠.

결혼한 친구들이 미혼인 친구들한테 자꾸 결혼하라고 장려합니다...좋다고~ 새로운 세상이라고 하면서...아주아주 작은 목소리로

'니들도 똑같은 고통을 느껴봐..'...라고... 

결혼하면 못하는게 연애 아닙니까!!

결혼 너무 좋습니다. 매일 여자친구와 함께 보내는 나날이라니.

새로운 방식의 연애..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연애..

연일 애를 먹게된다고 합니다. 

 싱글 우승! 

신혼초는 정말 짜릿하죠~하루하루~~

시댁에 가는 날은 정말정말 즐겁죠~~~

각자 집안 행사도 가고~~양가 어른들도 만나고~~너무너무 즐거워요~~^^*

그중에 최고는 명절에 차례상 준비할때죠~~!!

저는 진짜로 왜 진작에 결혼을 안했을까 매일매일 후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 일찍 결혼할껄...

근데 왜 장가간 친구들은 저한테 그렇게 전화 하는지 모르겠어요..총각때보다 더

결혼하면... 여자친구랑 외식도 하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고 다 좋은데..
여자친구가 집엘 안가..
난 게임도 하고 농구도 보고 축구도 보고 얏옹도 봐야하는데..
옆에서 뭐 하려고 하면 짜증내고 토라지고 안좋아하고..
결혼은 그런겁니다.

세상에나 그렇게 좋은 일을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혼인 신고 부터 올리시면 더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