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나보네요 (내용 추가)

이 기간 배출해낸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 유스대표 등 각종 연령대별 대표 선수만도 30여명에 달한다. 그의 지도를 받은 대표적인 선수는 ‘월드스타’ 김연경(상하이)을 비롯, 한송이(KGC인삼공사), 황연주(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 배유나(한국도로공사), 표승주(IBK기업은행) 등 국가대표급이 즐비하다.


프로경력이 없어도 지금 ibk사태의 불을 끌 수 있는 감독 중에서는 제일인 감독이네요. 특히 김연경을 고등학생 때 지도한 감독이니 다른선수들이 항명은 꿈도 꾸지 못할거 같습니다.

한일전산부터 20여년 지도면 현 IBK선수인 김수지,표승주선수한테도 고교은사님이겠네요.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근데 오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딱봐도 똥치우다가 냄새만 잔뜩 배서 나갈거같은데.

지금으로선 누구도 안오려고 할 겁니다. 공식적으로 구단이 바로잡지 않는 이상...근데 힘들거 같아요. 애초에 김사니가 움직인것도 구단주 뜻이었다는 기사도 있던걸요.

누가봐도...독이든 성배도 아니고 그냥 독인데 이걸 이어 받을 사람이 나올런지

제가 감독 제안을 받으면 

1. 김사니 퇴출 2. 잔여연봉 지불 기준 명확한 문서화 3. 프론트 간섭 금지 등을 수용안하면 거절한다고 하겠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바지 감독 구하는거나 마찬가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