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은 존재할까요??

신과 같이.. 알 수 없죠.

그리고 우주의 팽창때문에 아마 영원히 만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있어도 보지 못할거 같아요. 저희 눈에는 안보이는 그런 느낌일거 같아서

우주는 엄청나게 넓으니 

이 극악의 확률을 뚫고서도 있을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그 큰 우주에 인간도 있는데 설마 다른 생명체가 없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죽기 전에 우주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나사의 긴급 속보를 보는 게 꿈입니다~ 얼마나 신기할까요

다른 항성계를 탐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지적 생명체들이 있다면

이미 우리 주변에 웜홀들이 막 뚫려야 정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살아있는 동안 만나는건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여자친구 얘긴 줄 알고 허겁지겁 들어왔읍니다..

UFO를 생생히 눈 앞에서 봤기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적 수준이 우리보다 엄청 낮거나 엄청 높아서 서로간에 의사소통은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기껏해야 우리가 애완동물과 의사소통하는 수준(어느 쪽이 애완동물 쪽이 되느냐는 나중 문제고)이 되겠죠.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지금까지 확실한 공개사항이 없으니 없다고봅니다

일단 저보다는 잘생겼...

그러고보니 비교적 최근에 태양계 바깥에서 유입된 물체가 처음으로 발견됐는데

그게 '인위적인' 가속을 한게 포착되어서 천문학계가 엄청 난리났다는 이야기를 본적 있네요

결국 너무 늦게 발견해서 놓쳐가지고 정체가 뭔진 영원히 알 수 없게 되었다고 하고

인류가 우주에서 가장 고등생명체일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지구는 정말 축복받은 행성이죠.

이 넓은 우주에 인간만이 유일한 생명체라면 엄청난 우주낭비라고 하잖아요. 그러니 수십내지는 수백광년이 걸리는곳이라도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지요. 그래서 나온게 '드레이크 방정식'이라고, 우주에 존재하는 은하계와 행성들중에 외계인이 존재할 확률을 계산하는 공식이 있죠. 변수와 오차가 많겠지만 대략 우주에 어느정도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추측정도는 할수 있겠지요. 

외계"인"은 모르겠지만 외계생물은 분명 있다 생각합니다. 가까운 화성에만 해도 분명 얼음이나 물속에 미생물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항성간 이동이 가능한 정도의 고등 생명체는 없을거 같아요. 우주의 기나긴 역사의 흐름에서 우리는 조금 빠른 타이밍에 태어난 선조들 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례를 잘 남겨야겠죠.

존재라는 개념 자체가 다른 차원의 존재에게는 허상이 아닐까요. 사람이라는게 파고들어가면 일종의 전자기력의 집합체인데 외계인이 있다면 그냥 아지랑이 처럼 느껴질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고양이라는 생명체로 지구에 침투해있습니다만

아주 낙관적으로 접근하면 우리 은하에만 4천억개의 별이 있고, 행성중에 물과 빛이 있을만한 골디락존을 20%정도로 잡으면 8백억개. 그중에 한개정도는 얻어 걸리지 않을까요. 분명 미생물이나 아주 단순한 생명체는 반드시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지적 생명체로 진화해서 과학을 발전시키는건 또다른 영역이죠. 드레이크 방정식만 보더라도 한 3개정도만 예측가능하고 나머지는 전부 불확실해서 낙관론부터 비관론까지 어떤식으로든 예상할수 있죠. 전 가장 큰 문제는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우리 은하를 가로지르는데만 10만 광년이 걸리는데 동시대에 서로다른 곳에서 과학을 발전시켜 우주로 신호를 쏘아보내고 우주선을 날리는건 지극히 낮은 확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인간이 얼마나 문명을 지속하는지에 성패의 관건이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10억년을 버틸수 있다면 ET를 만나 손가락 세러모니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순 공간적 범위를 넘어서, 시간적 범위까지 생각하면 과거와 미래에 무수히 많은 가능성이 열리기에 확률적으로는 존재하는(했던, 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