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네요.

서거라는 표현을 쓴 것도 아니고, 별세는 윗사람(나이많은 사람)이면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별세 정도면 적당한 표현인것같은데요

적당한 표현 같습니다. 하직이란 표현 쓴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네?? 왜죠...

이건 또 무슨 댓글이죠? 피드백 부탁드려요.

별세가 틀린 말이 아닌것 같은데요?

적당한 표현이죠. 붕어나 승하도 아니구요

음 대단한 이유는 없고 그냥 윗사람이라는 느낌의 인물은 아니었어서 그랬습니다. 특별한 공인도 아니었고, 위인도 아니고, 여기 계신 개개인들에게 윗사람이었다면 모를까..
단순히 나이 많은 분들에게 쓰는 표현이라 생각하면 그럴수 있겠네요.

이건희가 특별한 공인이 아니었다니... 웃고 갑니다

좋은 쪽으로의 라는 수식어를 빼먹었네요 :)

이건희 정도 기업인이면 한국 현대사의 거인 중 하나인데

별세에 혹여나 존경의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단어를 꼭 사망으로 격하시킬 필요까지도 있을까 싶네요 

삼성이라는 기업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한건 대단한데, 삼성 근로자들의 몫, 특히 라인에서 병 얻어 사망하고 받았던 대우들을 생각해보면, 거인 같던 경영자가 선한 영향력을 끼쳤나 싶은 물음에 쉽게 답하기 어렵죠.
사망이라는 표현도 비하의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담백한 사실 전달이죠.

경영자에 대한 평가는 자유니까요 Allegro님의 평가 역시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냥 사망이라고 표현하는게 아니라 별세라고 쓰인 게시물에 사망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건 격하(비하라고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하고자 하는 Allegro님의 의도가 명백히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서요

네 맞습니다. 존경의 의미를 담지 않는 사실 전달의 표현이 더 적합한 것 같다는 의도를 담은 댓글이었습니다.
존경의 의미를 덜어냈으면 하는 이유는 다른 대댓글에 작성했고, 제 의견도 존중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생각은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존중 합니다만...항상 소니 아류 취급 받던 삼성을 IMF 시절 위기를 기회로 삼고 지금의 삼성 제국을 만든 고이건희 회장이 특별한 공인이 아니라고 하시면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일반인들이 보통 '공인'이라고 해서 지칭하는 대상은 정치인, 연예인, 기업인, 스포츠 선수, 사회운동가 같은 대중매체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을 가리킬 때가 많다."

결과를 놓고 보면 대한민국 대표기업이 되어 대단한 입지적 존재가 된건 맞는데, 그 과정들이 별로 아름답지 못한게 큰 것 같습니다.
지금의 삼성이 그냥 삼성 기업, 삼성 그룹 정도였다면, 대단한 기업가로 칭송받았겠지만, 말씀하신 그대로 삼성 제국의 모양새가 된 지금은 좀 그렇죠. 더이상 자세한 얘기는 금지 주제로 넘어갈거 같아서 자제하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저도 생각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이건희 정도 되는 인물을 특별한 공인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 놀랐네요. IOC 위원도 역임하셨고 단순 국내 기업이 아닌 글로벌 대기업 삼성의 총수 정도 되는 인물이 공인이 아니라면 뭐 각국 국가원수 정도 되어야만 공인이 되려나요.

공이 큰 만큼 과도 큰 인물이니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지만 인정할 건 인정하고 존중할 점은 존중해야죠. 제가 개인적으로 삼성을 참 싫어해서 저뿐 아니라 가족들도 집안에 SAM 으로 시작하는 물건이 하나도 없지만, 제 개인적인 호감도와는 별개로 이건희 라는 인물과 그가 이끌던 삼성이 한국 현대사에 차지했던 위상이나 기여도는 그 어떤 인물이나 기업보다도 컸고 그것만으로도 존중받을만한 인물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강요는 안 합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좋은 쪽으로 라는 수식어를 빼먹었습니다.
삼성 기업의 위상은 대단하나 그 성장 과정이 오너의 결정만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 구성원들의 피땀인걸요.
한편으로는 정경유착, 탈세, 연기금 이슈로 시작해서 노조이슈라던가 산재관련 이슈 등 과정도 참 그랬죠.
공을 깎아내리려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사실전달 정도로 충분한 사항이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면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도 공인,위인이 아니라 생각하시나요?

빌게이츠나 잡스와 이건희는 다른 결이 사람이죠. 그들은 스스로 개발자였고, 그들이 개발한 아이템으로 그 자리에 오른 사람입니다.
이건희는 이병철 선대 회장의 회사를 물려받아 운영한 재벌가 경영인이구요. 스마트폰, 반도체 등 주요 투자 방향 결정은 경영인으로써 탁월한 선택으로 충분히 칭찬받을만 한데,
순환출자 고리를 이용한 기업 운영, 3세 양도 과정의 문제 등 재벌 기업이 보여줄수 있는 부작용도 보여줄수 있는 건 다 보여주고 간 분이니..
첫 질문으로 돌아와 빌게이츠는 버핏과 함께 보여주는 사회공헌도 만으로 충분히 존중 받을 인물이고, 잡스도 그가 기술적으로 보여준 엔지니어의 측면에서도, 그리고 사회문화적 아이콘으로 애플을 키워낸 경영인으로도 존중 받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저도 알고 있는데, 국내 재벌가의 정경유착이나 오너가를 위해 국민연금이 피해를 본 사례 같은 것과 비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삼성에 피해를 봤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삼성 덕에 덕본게 더 많다고 봐야할겁니다.

삼성 주식 자체가 올라 투자 이득을 본 걸 덕 봤다고 표현하신건지, 그 외에 진짜로 덕을 본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국민연금 재정에 피해가 있었다는 분석은 정설 아니었나요.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니라서요
국민연금이 합병을 반대할 이유는 없었다고 봅니다. 단순히 합병 비율만 본다면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만약 합병에 반대하고 엘리엇의 요구를 들어주긴 더욱 힘들었죠 결과적으로도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 기업가들이 훨씬 악독한 경우가 많죠. 그쪽은 우리보다 한참 앞서있기에 그것을 숨기는 편법과 대외이미지관리 스킬이 우리나라 기업보다 훨씬 좋을뿐. 우리나라 재벌들 하는거 그거 다 서양에서 배워온 옛날수법이죠.

이뤄낸 업적이 아닌 개인의 인격이나 그 과정에 대한 평가를 하셨으니 드리는 말씀이지만 게이츠가 이건희 회장과는 결이 다를 정도로 구분될 인물인지 모르겠네요.

결이 다르다는 건 인성이 좋다 나쁘다의 의미는 아니고, 직접 무언가를 시작부터 만들어 냈느냐, 뭔가를 물려받았느냐의 의미였습니다. 물려받은 걸 키워낸 것도 그 나름대로 대단한 것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게이츠나 잡스의 악행이 내/외부의 경쟁자를 향했다면, 삼성의 내용은 언급한대로 국민연금이라던가, 내부 근로자들이라던가, 협력업체라던가, 태안에서 있던 사고 대응때도 그렇고 이런 점에서 차이가 있지 않나 싶어 남긴 의견이었습니다.

애플도 노동자 착취는 똑같지 않나요? 그리고 이건희 회장이 물려받은 기업을 잘 경영한 것은, 세종대왕이 물려받은 왕위를 잘 운영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도 반도체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주식회사랑 왕국이 동일선상에 놓인다는 것부터가 이해할 수 없는 비교네요. 삼성에 대한 국민들 인식이 어떤지 잘 알 것 같습니다.

꼭 삼성이 아니더라도 똑 같습니다. 2, 3세 경영자의 실적이 훌륭하더면 창업자보다 더 큰 공로를 인정받을 수도 있다는 표현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있을 때 삼성이 얼만큼 성장했는지 숫자로 보시면 제가 한 얘길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한분의 댓글을 국민들로 확대하시네요. 알레그로님의 삼성에대한 분노가 느껴집니다만 조금 불편한 느낌입니다.

음 한 분의 코멘트라기 보다는 오늘 일어나고 있는 추모(?) 애도(?) 분위기를 보고 남긴 의견이었습니다. 불편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다른 해외 유명 기업들도 다 비슷합니다
삼성만 엄청난 비리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유튜브에 좀만 서칭해봐도 나이키, 애플 등등 글로벌 기업들로 인한 피해자들의 영상 수두룩빽빽입니다
뭐 그렇다고 삼성이 잘했다고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긴 합니다만...

삼성만 그런거 아니라고 삼성 욕 못할거 없죠.

다른 외국 기업의 총수들은 결이 다르고 존중받을 사람이라고 표현하시니, 그리고 그 악행이 내부로만 향한다고 말씀하시니 아니라고 정정해주신 댓글들이지 삼성 욕하지 말라고 하신분들은 없어보입니다

개발자와 창립자 아들이라는 점이 다르다는건 그냥 팩트 아닌가요..? 결이 다르다는 표현이 문제라는 건가요?
그리고 이건희 얘기에 갑자기 음, 처음에 애플, 마소 얘기가 나오고 나이키 나온게 다른 기업, 다른 기업인도 그정도 잘못은 다 했어 하는 얘기인데, 그 잘못에 대한 경중이라던가,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느낀 피해나 죄에 대해 공정한 처벌이 있었나 하는 부분의 판단 역시 사실 개인적인 부분이라, 의견이 다른 부분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욕하지 마라 하는 의견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마지막은 제가 과했네요.

별세 란 윗사람이 세상을 떠날때 쓰는 단어인데, 보통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윗사람이라고 봅니다.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떠한 인생을 살았고 어떠한 영향력을 미쳤는지를 떠나, 그 개인의 그동안의 고단한 여행의 마침표를 찍음과 동시에 새로운 여행을 출발한다는 것으로 사람들이 위로하고 기원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자신들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연민이 반영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죽음 앞에서 숙연해 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레그로 님께서는 별세 라는 단어 보다는 사망 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리셨는데, 이는 사실 정치적으로 자주 이용되는 폄훼의 방식이죠. 이는 이건희 님을 존중하거나 이건희 개인에 대한 연민의 마음으로 애도하는 분들에 대한 실례이기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건희 님 개인에 대해서도 다소 적절치 못한 표현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우리가 사랑했던 코비의 죽음 앞에, 그를 잘 모르는 사람이 한 사람의 죽음에 왜이리 호들갑이냐고 표현한다면. 이는 과연 적절한 행동인가요. 라고 묻고 싶습니다.

이건희 회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평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에 왜들 호들갑이냐고 꺼낸 얘기가 아니라, 추모만 받을 사람은 아니었던것 같아서 남긴 짧은 댓글이 너무 길어져 버렸네요. 많은 댓글에 피드백을 드리다보니 고인이 된 상황에서도 너무 쿨병, 정치병 환자처럼 보일 수 있는 방향으로 멘트가 나간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지간한 나이 드신 공인의 사망에는 별세라는 표현을 씁니다

삼성이 망해야 된다뇨??

삼성 망하면 국민들이 제일 피해볼텐데요???

삼성이 망하는거면 사실상 대한민국이 망하는거나 다름 없을텐데요..

기업 하나 망했다고 무너질 나라였으면 애초에 무너지는게 맞는, 잘못 만들어진 나라인거겠죠.

기업하나 망했다고 무너지는 나라가 잘못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만큼 대단한 기업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나라인거 아닐까요? 삼성같은 기업을 못가진 나라가 90%가 넘을텐데 그 나라들이 다 잘못만들어진 나라는 아니잖아요. 렉시님 말씀대로라면 미국 일본 중국 독일정도 빼고는 다 잘못만들어진 나라란건데요

전제부터 저랑 일치하지 않으시는 거 같은데

애초에 저는 삼성을 대단한 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렇게 쓴 겁니다.

예전부터 세계 악덕 기업 순위에 빈번히 이름 올리던 기업인데

단순히 제품 잘 만들고 시장 파이 크다고 대단한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놓고 자기 직원 백혈병으로 죽은 거 산재 처리도 안해주려고 했던 회산데,

그게 내 가족이나 지인이었어도 삼성이 위대한 기업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저는 회의적입니다.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악덕기업 순위에 번번히 이름 올린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물론 안좋은 사건들이 있다는건 알지만 대단한 기업을 평가할때 매출, 제품의질을 빼고 평가하는건 말도안된다고 생각해요. 마치 유니세프를 평가할때 매출액으로 유니세프를 평가하는것같네요.

말씀하신 매출과 제품의 질을 기업 평가할 때 빼자는 건 아닙니다.

단지 그렇게 좋은 제품을 잘 만들어도 나쁜 짓 할거면

그런 회사는 없는게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돈이나 물건보다 훨씬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게 제 가치관이니까요.

물론 왈왈님 의견도 이해합니다.

그리고 행동에는 적당한 타이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과 과를 구분하는 렉시님의 태도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죽었을때 고인과 관련된 공과 과를 굳이 들추는게 옳은 행동인가요? 일반인 장례식장에서도 저 고인 살아생전에 좋은행동도 했지만 음주운전도 했어~ 이렇게 말하면 비판받을겁니다. 지금 이 글에선 고인과 관련된 과를 논할 타이밍이 전혀 아니에요.

이 글에선 그저 고인의 명복만 빌어주면 됩니다. 그게 싫으면 그냥 지나가면 되는거구요...

싫으면 지나가면 된다는 건

마치 요즘 유행하는 '불편하면 안 보면 된다' 같네요.

저처럼 이건희 회장이나 삼성이 싫으면 싫다고 댓글에 표현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똑같은 고인 글이라도 조두순 죽었다는 글에는 아마 잘 죽었다는 댓글로 도배될 겁니다.

그 차이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이란게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제 댓글에도 그냥 콧방귀 한 번 뀌어주시고 지나가셔도 되는겁니다.

싫다면 댓글로 표현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굳이 사람이 죽었다는 글에 평가와 관련된 글을 올릴 필요가 있냐는 얘깁니다.

모든 사회적 현상에 무자르듯 엄정한 기준이 있을순없겠죠. 하지만 조두순의 비교가 말도안되는것이고 선넘었다는다는것은 지나가는 아이도 알겁니다.

삼성공화국이란 말을 만들어낸 수뇌부와 일부 핵심 기획부서의 문제지
삼성이란 회사 자체와는 분리해야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입사해 멋진 미래를 꿈꾸며 일하는 신입사원들도 망해야 한다는것은 아니시겠죠.

삼성이 망하면 수많은 직원들은 어떻게 하고요
말이라고 막하는게 아닙니다

그 수많은 직원 실업자 되는거 보고 싶어서 망해야 된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 직원들한테 삼성이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삼성의 1차 벤더로 근무하면서 그 직원들이 협력업체들한테 어떻게 하는지 지켜본 입장에서 삼성에 싫은 감정만 잔뜩 있어서 막말을 하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국내 다른기업들은 Lexicon님께서 말씀하시는 기준을 모두 만족하고있나요??

아니겠죠.

그렇다고 해서 삼성이 잘한게 되거나 제가 안좋은 감정을 갖는 게 틀린게 되나요?

삼성의 문제를 얘기하는데

'다른 기업들도 문제다' 이 얘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이유로 삼성에만 다른 기준을 적용하시는 것 같아서요

1차벤더 근무하시면,,,
말씀대로 심성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본인의 직장이 삼성 보다 먼저 망한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계신거죠??

자꾸 이 댓글 쓴 내가 먼저 망한다, 너도 굶는다로 핀트를 잡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1차 벤더에서 퇴사한지 4년 돼서 이제 관련 일 안하고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삼성 망해서 온 국민이 굶을 나라면 그 나라가 이상한겁니다.

물론 망해야 된다는 제 표현이 너무 극단적이었음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이상한 나라인지 판단은 둘째치고 

삼성그룹 시총이 코스피 전체 시총의 3분의 1 정도입니다.

당연히 온 국민이 굶지는 않겠지만...

제 원 댓글이 삭제돼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 불쾌하게 하여 죄송합니다 

나라가 이상한거면 나라가 망해야죠 그럼

놀랍습니다...

갑자기...?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삼성 망해라가 아니라 다른 기업 힘내라가 돼야죠.
삼성 망하면 당장 댓글 다신 님도 쫄쫄 굶어요.
어떻게 이렇게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정치적 발언 하시려는건가요? 

원래 세상이 이상할 땐 정상인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하는 세상이지 않습니까

그러게 말입니다.

사망원인이 아닌 그간의 행실을 얘기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