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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잘못을 했을때 사과하기 VS 무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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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13: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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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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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13:54:45

그냥 커리어를 접어야 할만큼 잘못한게 아닌데 

잘나가는 사람을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10
2020-10-24 14:11:12

저랑은 좀 다르시네요

관심으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신뢰를 잃는다는게

괜찮은건가 싶네요 

2020-10-26 12:37:27

사실 저 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돈을 받고 뒷광고를 해 주면서 마치 자기돈으로 산 좋은 물건인 듯 소개했다면

그 사람은 퇴출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2020-10-24 14:00:35

푸메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패스하고, 이근 대위 같은 경우에는 빚투 관련해서는 내용은 어찌 됐든 당사자 합의 영상을 올리지 않았었나요? 다른 전과(성범죄같은)야 뒷광고처럼 시청자 당사자에게 잘못한거도 아니고 법적 처벌도 받았고요.

사과를 하냐 안하냐 문제보다는 물의를 빚고도 활동을 이어나가냐 마냐 차이같아요.

2020-10-24 14:14:29

제 생각에 가장 좋은 방법은 사과할건 하되,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사과하고, 과도한 비난은 잘라내고 활동을 이어나가는겁니다.

물론 보통 멘탈로는 쉽지 않겠죠.

1
2020-10-24 14:04:13

이근대위는 시청자들한테 사과할 문제는 아니었으니까 좀 예외로 봐야될거같습니다. 위의 뒷광고 문제와는 조금 다르죠.

다만 다른 케이스들을 보면 사과하면서 약해지는 모습 보이는 순간 그냥 승냥이처럼 달려들어서 물어뜯고 걸레짝을 만들어버리는 일이 흔하더라고요. 본인이 가진 확실한 강점과 컨텐츠가 있으면 그냥 적당히 무시하고 자기 갈길 가는게 좋은거 같긴합니다. 

2
Updated at 2020-10-24 15:01:58

밴쯔경우 쌩까고 해외타겟으로 노선바꿨다가 잘 안되니 거의 1년만에 사과했던걸로 아는데. 무턱대고 쌩깐다고 다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팬층의 성향이 어떤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기존 팬층의 성향이 인플루언서가 잘못하든 아니든 상관없어 하는 성향이라 외부비난과 의견을 같이하지 않는 경우 살아남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또 뒷광고 사건은 워낙 대규모 사건이라 좀 달랐는지 모르겠는데, 그 이전에 인플루언서들이 여러 잘잘못을 하는 경우 적당히 사과하고 일정기간 자숙 후 활동 재개하는 경우가 깔끔한 적이 더 많았죠 사실

2020-10-24 18:05:18

저도 벤쯔가 딱 떠올랐습니다. 사과 안한 사람들의 예시처럼 잘될줄 알았겠죠. 사실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그게 안쉬우니까 별의별짓 다하고...

근데 그래도 밴쯔 아직 구독자231만명이네요. 조회수도 5만 정도는 찍히는 것 같고요...

1
2020-10-24 15:35:54

그냥 유튜브에 그렇게 목숨 걸면서 푹 빠지며 보진 않는게 제일 건강에 좋습니다.

Updated at 2020-10-24 16:31:40

게임, 영화 등의 리뷰정도만 보고 나머지 특히 먹방 등등 사람이 나와서 말하는건 절대 안보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왜 그렇게 싫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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