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달전문음식점 실태.jpg

중국집은 2010년쯤에 대대적인 위생점검 후에 많이 좋아졌다는군요. 그래서 분식집이나 한식당이 위생 최악의 끝판왕이 되었다고...

이래서 프렌차이즈 시킵니다.
비싸도 시킬 수 밖에 없어요 검증이 아느정도 됏으니까요 혹시라도 질 나쁜게 오면 신고하면 해결되구요

배달어플들 보시면 한 장소에서 여러개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런곳은 전 대부분 거르고

배달은 거의 치킨,돈까스,피자,족발등 프랜차이즈 가게들과 중국집 이외에는 거의 안시켜먹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거 아니었나요. 관련 법은 잘 모르지만 세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벌금과 영업정지 등

 그래서 저는 배달 안시켜먹기도 안시켜먹지만

어쩌다 시킬때 제가 다니던 오프 매장에서만 배달 시켜 먹습니다.

배달 전문은 믿기가 너무 힘들어요.

요 몇년사이 주거밀집지역에 싼 임대료로 배달전문음식점들이 엄청 들어왔죠. 집 갈때 골목에 여러 배달전문점들이 있는데 건물 문열어놓고 있는 집들도 많아서 한번씩 유심히 보면 의외로 깨끗한 집도 많습니다.

저렇게 된 이유가 배달전문음식점 차리는게 너무 쉬워진것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싸게는 2~3천자본금가지고도 시작할수 있는게 배달전문점인데다가 외부에 보이지도 않고 오로지 '수익'이라는 한 부분에만 신경써도 다른 부분들은 보이질 않으니 위생이든 다른 부분에 소흘해도 '맛과 평가'만 좋으면 높은매출 나오게 하는게 가능하거든요. 

일단 도시락은 프랜차이즈 아니면 왠만하면 안시켜먹구요(도시락 특성상 보관해야할 반찬이나 자재들이 너무 많아서 프랜차이즈아니면 쉽게 컨트롤 못할거라 봐서...) 리뷰쪽가면 오프있는 매장들은 대부분 가게홍보할겸 사진들 올려놓는데 그런게 없는 곳이면 최대한 메뉴 적은 곳에 시킵니다...

백종원씨가 항상 골목식당에서 말하듯 메뉴가 많아질수록 프랜차이즈가 아닌이상 자재 관리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