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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작곡가 48. 황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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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9 17:06:03

https://m.youtube.com/watch?v=OnO92YGNwD8
겨우내 얼지 않는 것은 눈물이라니.
듣고 있던 저는 호소력이라는 진부한 말을
꺼낼 수밖에 없었어요.
시작은 예쁘나 끝은 창대한 발라드.



https://m.youtube.com/watch?v=IAqXXOHn7Nw
임창정 6집에 명곡이 숨었네요.
너의 꿈에 부치는 편지.



https://m.youtube.com/watch?v=T-Zu9ItKF6M
사랑하면 죄를 짓는 기분
아니, 기분이 아니라 정말 죄만 지으며 살아서
많이 아픈 11월입니다.
(너도 슬프지 사는 게)
평생 나쁜사람으로 살까 봐서
추위보다 더 사실 같은 두려움에 떨면서 지내요.



https://m.youtube.com/watch?v=6oVydxpEeS0
김장훈은 이 음역이 가장 알맞아요.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그리고 이런 노래에는
군데군데 정확하지 않은 구석이 있어 좋아요.
이 노래는 분명 김장훈의 과거이지만
미래이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DU9n4LtMkvg
우리나라 옛날 걸그룹.
93년은 혼성그룹이 기지개를 켤 때인데
태지보이스, 듀스, 노이즈 형님들과
룰라, 투투, 쿨 형냐들 사이에
애플이 잠시 있었다는 게 사실인가요?
황세준은 이 팀 데뷔 앨범에 많은 곡을 싣고
메이저 작곡가로 데뷔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TVGWHMKLZWU
테이의 비상이자 황세준의 재도약.
좋은 노래와 함께 테이는 신선하게 등장했고
등장이 곧 전성기의 시작이었어요.
큰 몸에서 떠올라가는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지만 단연 처음이었어요.



https://m.youtube.com/watch?v=h1UX0YF_lwk
이현우가 음악을 잘 한다고 하는 건
장르에 관한 배타가 없다는 점 때문이에요.
그리고 가지 하나하나가 비슷하게 생겼지만
숲을 보면 모든 노래를 달리 해석했다는 것을 느껴요.
'비가 와요' 그 건조한 비음과
'너없이 산다' 툭툭 내뱉는 말투와
'요즘 너는' 이 노래를 들으며
역시 잘 부른다 생각을 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dHihFuC5WSQ
토이와 함께할 때부터
김형중은 사랑의 미화원이었죠.
사랑 앞에서 젠체하며 위악 떨지 않는
좋은 사람 김형중이
또 한번 우리 마음속 물풍선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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