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연히 이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 완전히 필 꽂혔었습니다. 노래방 가서 몇 번이고 연습해 봤는데 확실히 어렵더라고요. 특히 마지막에 3키 올라가는 부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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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23:51:46
서정적인 가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별 노래 중에서 윤종신 씨 ‘좋니’ 가사 중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가 정말 와닿았는데 이번 마크툽 노래에서는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 하는 게 내 가장 큰 기쁨인 건 넌 알까’ 이 가사가 지금의 저에게는 킬링 파트네요. 요즘 노래 치곤 흔하지 않은데 8분의 6박자 곡이고, 플랫이 4개인 만큼 3음 정도 낮춘 악보 구해서 연습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좋은 곡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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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08:22:57
어제 이 곡 세 시간 동안 듣고 지금도 계속 듣고 있어요. 까만 밤이 되면 서울 전경이 보이는 루프탑이나 옥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폰 한 쪽을 나눠서 듣고 싶은 곡이네요. 가사 모두 외우면 노래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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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08:56:13
저도 뒤늦게 알게된 곡인데 가사가 좋아서 계속 듣게 되었어요. 저도 하도많이 들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원곡보다 다른사람이 커버한버전을 많이 듣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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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00:33:49
음을 많이 낮춰도 가사가 워낙 좋아서 듣기 좋더군요. 전 이분 커버 좋게 들었습니다. https://youtu.be/JoHawRekveI
후반부에 폭주하더라구요
노래 너무 좋아서 요즘 많이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