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42. 유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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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23:25:54
(내 인생의 작곡가) 1. 유영진
https://m.youtube.com/watch?v=eaDzX1iktKQ
내 사랑인 걸.
장필순은 이름도 노래도 다 멋진 가수예요.
더구나 지금보다 더 맑고 고운 소리.
동아기획과 저 사이엔 교집합이 없었으나
지금은 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JB-vcBj_X5o
이 시리즈에 '나와 같다면' 을 너무 올리고 싶지만
이동원 작곡가의 다른 곡을 찾지 못했기에
유영석 이름을 빌려, 같은 앨범의 후속곡을 올립니다.
https://m.youtube.com/watch?v=jvhntoOhPXU
유영석이 먼저 하고, 한성민이 나중에 부른 노래입니다.
클래식은 정말 좋은 영화이고
음악이 함께하는 영화는 위대한 예술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dSzwdgTWdW0
유영석 음악에서
겨울 정서를 크게 느낀 적은 없는데
이 노래만큼은 쓸쓸한 바다 그 자체입니다.
무엇을 파도에 던져버린다는 얘기일까요.
파도가 숨쉬는 곳에.
https://m.youtube.com/watch?v=2PW7XsEPwpg
저는 살면서, 제 나잇대에 비해
옛날 노래를 지나치게 많이 안다는
찬사와 지적을 동시에 받아 왔어요.
근데 분명히 말하건대 그 노래들은 '앎' 이 아니라 '좋음' 이었어요.
우리 큰누나 덕분이기도 한데,
큰누나는 푸른하늘에 열광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Z8tUhGJ4Y5U
딱 유영석다운 후렴 멜로디.
송재호ㅡ늦지 않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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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중학교 시절에 참 좋아했었습니다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둔채
참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