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실바 vs 스램제

실바라고 봅니다

국대에서의 모습을 생각하면 준희옹 의견이 이해가 되죠.

스램제는 리그내에서의 위상에 비해 국대에서의 활약은 저조햇죠. 다비드 실바 승!

제라드의 팬이고 리버풀의 팬이지만 실바는 한 단계 위의 선수가 맞다고 봅니다.

프리미어리그 내 위상을 논하면 실바가 확실히 우위라고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출전경기수부터 2-300경기가 적은데요. 스탯도 부족하구요(실바 309 경기 출장, 60골 93 어시스트, 램파드 609경기 출장 177골 102어시스트, 제라드 504경기 120골 92어시스트, 스콜스 499경기 출장 107골 55어시스트). 그렇다고 그 둘에 비해서 경기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났냐하면 그것도 논쟁의 여지가 많죠. 

실바랑 램제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긴한데…

제가본 축구력?은 실바 윈

실바가 최소 스램제와 비교되어도 무리가 없습니다만

솔직히 저 영상, 뭐 재미를 위해서 그런지

스램제 후려치기가 굉장히 심합니다.

사실 한준희 위원 자체가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굉장히 박한 경향도 있고

여러 영상에서 익히 말해왔습니다. 애시당초 스램제를 그리 높게 평가 안하는 분입니다.

스램제 보다 졸라가 축구를 더 잘한다고 말한적도 있고 

개취가 많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영상 보면 장지현 위원도 지적하는데 어디까지나 한준희 위원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킨과 실바를 넘고와라? 로이 킨, 다비드 실바 굉장한 선수들이었지만

스램제가 넘지도 못할 실력의 선수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피엘에서의 킨과 실바는 같은 티어에 비견될 선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국대를 합한 거면 몰라도 피엘만 보면 무조건 스램제죠. 한준희 해설위원 분이 정말 축구 잘 아시지만 약간 스페인 선수들 고평가가 있으십니다 스램제 많이 내려치시기도 하고요

준희옹의 거의 유일한 흠(?)이랄까요?
고집 같은건데
잉글 선수들 그 중에도 특히
90-00년대 잉글 미드필더들을
매우 심히 박하게 본다는거죠.

준희옹이 특히 스램제를 너무 저평가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솔직히 다비드 실바보다 아래라는건 너무 큰 저평가죠 제가 리버풀 팬인걸 감안해서도요 일단 제라드를 제일 잘 알고 있으니 제라드만 이야기하자면 특히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은 적은 없었다는 부분이 크게 동의하기도 어려운게 2005~2009까지의 제라드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때 제라드는 PFA올해의 팀은 전부 다 들었고 발롱 3등,월베 3년연속 수상에 UEFA올해의 선수까지 PFA올해의 선수도 1회(+긱스의 강탈 논란 시즌도 있죠)로 카카랑 같이 그냥 미드필더 원탑 취급받았습니다 샤비 피를로에게 위상이 밀리기 시작한 것은 그 이후구요 솔직히 현 덕배랑 큰 위상 차이가 없었어요 실제로 개인수상 이력도 덕배랑 제라드랑 비슷하죠 오히려 다비드 실바가 단 한번도 이정도 평가를 받은 적이 있었나요? 제라드는 발롱도르 드림팀 중미 후보에 서드팀인 6위와 8점차이밖에 나지 않는 7위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순데(물론 발롱도르 드림팀 자체가 인기투표 경향이 강해 순위는 큰 신경쓰기보단 후보에 들어갔다는 것만으로 의의를 두는게 맞긴하죠) 이건 진짜 너무 저평가 같습니다 덕배보다 낮다는 주장은 충분히 일리있는 주장이나 다비드 실바를 넘어라는 좀 아닌것 같아요

저는 한준희 위원 의견에 동감합니다. EPL에서 보여준것으로 따져도 퍼포먼스나 경기력에서 티어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스램제 모두 우리나라에서 너무 고평가 한다고 봅니다. 한준희 위원 정도가 적당하다 봐요.

위에도 논쟁있는거 자체가 한위원말이 틀린 내용은 아니라 봅니다

덕배가  EPL 역대 최고라니..  저정돈 아니지 않나요?

다른 분들 의견도 비슷한 듯한데 선수 커리어로는 실바가 우위에 있지만 epl 한정으로는 스램제가 보여준 기간 때문에 근소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스램제보다 스페인 황금세대 미드필더들이 무조건 더 위라고봅니다.
사비 이니에스타는 뭐 말할것도없고
사비알론소 다비드실바도 스램제보다 위라고봄

스페인 전성기 시절 국대 엔트리에 뽑혔던 미드필더들은 그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어나더 클래스라고 봅니다. 다비드 실바가 당시 국대에서 주전이 아닌 후보였던게 진짜 말이 안되죠.

저는 준희옹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준희옹은 스램제 후려치기 하는게 아니고 딱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대중들에게서 스램제 올려치기 평가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당시 잉글랜드 멤버들은 이름값으로 거품이 많이 꼈죠. 라리가와 pl 클라스 차이도 있었고, 국대 무대에서도 스페인 미드필더들과는 최소 2티어는 차이 났다고 보거든요. 당시 잉글랜드 국대 성적도 안좋아서 거품기 다 들어나는 상황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