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5년만에 4강진출 과정, 정말힘들었습니다.

벨링엄은 1,2차전 정말 상대편입장으로써는 위협적이고, 너무 위협적이었어요.

첼시와결승을치룬다면, 의미도 정말클것이고
, 자국끼리맞대결이기때문에, 자존심도 걸린경기가될것같습니다. 시티팬입장으로서도, 성사되면 좋을수있는매치업이될수있고요.

하지만, 시티는 우선 파리를 잡아야하는과제가 생겼다는것이여서..

저희도 레알이라는 거함을 마주쳤네요. 아자르없는 아자르더비, 쿠르투아 더비인데, 보란듯이 쿠르투아를 무너뜨려서 이적을 후회하게 해주고싶네요
(기다려라 쿠... 땡강 잊지못한다)

시티는 파리에악연이 있는건아니고, 2시즌전 포체티노와의 8강 오심성 판정으로인한 악연이 있습니다. 두팀모두 큰 스토리가 될만한 대진이 성사되었고, 무엇보다 긴장감도 굉장히 커질것같아요.

오심성 판정 이야기는 요렌테 골 장면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 주심의 성향에 따라 인정이나 취소가 갈릴 정도지 오심이었다고 단정짓기엔 무리죠.

공격하는입장에서, 공에 팔을맞으면 성향과 별개로 골취소가 되는것이 원래 규정이 아닌가 보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음다음 토트넘과 맞대결에서도 제수스 극장골이 라포르테 팔맞았다고( 요렌테 팔 맞았던 부위와 비슷) 그건 취소됐었네요.

정작 그당시 골넣었던 요렌테 당사자도, 팔맞았다고 했었습니다. 취소될줄알았었다고 

몸에 붙던, 고의성이 없던, 골 상황에서의 핸드볼 파울을 골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룰은 당시 챔스가 아닌, 그 다음 시즌부터 적용되는 룰이었습니다. 정확히는 U20 월드컵 때부터였죠.

제주스의 경우는 오히려 오심이 아니라 심판 성향의 차이라는 것을 더욱 보여주는 사례죠.

벨링엄도 정말 대박 재능인거 같습니다

포든 진짜 엄청난 재능입니다.

그래서 FM에서 영입해왔죠

어떻게 영입하셨는지... 맨시티에서 안놔주던데요.

돈으로 해결 안되는 문제는 없죠
돈으로 선수가 안 온다면 돈을 더 안줘서 그런 걸 겁니다

전 이상하게 3년간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해도 안 내주더니 재계약을 안해서 fa로 계약했습니다. 대신 포텐이 많이 내려간 거 같더라구요. (그럴거면 돈 줄때 주지...)

자리를 못잡아서 불만 가졌던걸 1400억인가 할부로 데려왔습니다.

이제 남은건 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