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농구 복귀...농구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오늘 신어보고 왔는데 PG4랑 KD13 고민하던 차에 PG4 추천해주셔서 더 고민이되네요 ㅠㅜ ㅎㅎ 감사합니다

대댓 단다는게 이상하게 써졌나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신고와봤는데 PG4가 줌에어가 아닌데도 쿠션이 잘 느껴지고 족형이 딱 맞아서 좋았지만 디자인이랑 신고벗기가 워낙 번거로워서 KD13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KD13은 앞코가 쪼끔 남는데 괜찮을 것 같네여)

말씀하신 조던35랑 카이리도 신어봤는데 둘 다 뭔가 족형이랑 잘 안 맞아서 KD13으로 가려구요

근데 w몰이나 이태원 나이키에는 kd색상이 별로 없던데 어디서 사야하나요? 이천 가야하나요?

KD13 이미 왠만한건 색이 다 빠져서 

농심이나 기타 사이트에서 개인거래하지 않는이상, 

아울렛에서 현재까지 제가 본건 

가산 → 검정갈색 혼합된거는 사이즈 다있고, 스마일그려진알록달록한건 작거나 큰 사이즈만 있고, 

여주 → 검정갈색 혼합된거, 퍼스트칼라 사이즈 다있고..

(이천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전화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 이천 나이키 팩토리 전화번호 031-880-1503 )

이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근데 일단.. 색상보다 중헌것이 성능이니...

왠만큼 못신는 색상이지 않고서야 사보심이 나을듯 합니다..

그리고 카이리가 족형이 안맞는다고 하셨는데.. 그러기가 힘든게.. 

카이리 오리지널 시리즈 (최근건 카이리7)는 그럴 수 있지만, 

카이리로우 시리즈 (최근건 카이리로우3)는 왠만하면 한국인들 다 맞을텐데요.. 

오히려 발볼이 넉넉해서 문제일거에요~ 

(참고로 카이리로우3은 가산에 올검이랑 베이지 2가지 색상 사이즈 다 있더라구요)

반면 KD13 은 발볼이 좀 좁아요.

조던 35는 안쪽 아치가 올라오는 게 거북한 사람들은 신기 힘들고.. 

※ 무슨 적고보니 나이키 홍보직원 같네요.. 하지만 저는 전기기계 관련된 공돌이 관련직종이랍니다 

가격대를 좀 더 올리면 뭐가 있을까요?

가격대를 좀 더 올리면. 

1

향후 곧 1~2주 안에 출시될 AD 시그니쳐인 코스믹유나이티(이름정확한지 모르겠네요)가 기대되더라구요.

지상고 낮으면서 쿠션좋고..

내구성과 유연함은 봐야 알겠지만, 사실 왠만하면 중간이상은 할거고..

(쿠션 상(예상) / 지상고 약간낮음(예상) / 내구성 ? / 유연함 상(예상) / 가격 18정도)

2

그리고 뭐 불후의 명작인 코비 프로트로 5,6 가 있는데...

이건 개인거래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안되면 KREAM 사이트라던지..

다만, 

쿠션은 오히려 위에 추천드린 것 보다 못할 수 있고, 

내구성도 낮을 겁니다.. 

그 외 다른 모든 기능들이 거의 최상에 맞춰진 신발이라고 보시면 되고..

아시겠지만 리셀가가 깡패입니다 

(쿠션 상 / 지상고 보통보다약간낮음 / 내구성 보통 / 유연함 보통 / 가격 최악) → 적고보니 별로네요

3

구하실 수 있다면 개인거래로 조던34로우도 좋아요.

(쿠션 최상 / 지상고 보통 / 내구성 보통 / 유연함 상 / 가격 개인거래)

감사합니다 ㅠ 말씀하신대로 KD는 구하기가 좀 빡세네요... 혹시 PG4랑 핏 비슷한 신발 혹시 아시나요?

일단 중고로 PG4 사서 뛰다가 또 다른 신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최근나온 PG5도 젊은층들 사이에선 PG4보다 평이 좋더라구요.
PG4와 쿠션 세팅이 같은데, 이상하게 PG5는 슬쩍 쿠션이 덜 느껴진다고하는데..
그것 외엔 다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핏 비슷한거 개인적으로
커리7, 줌프릭1 정도 인것 같아요.
근데 이건 족형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꼭 줌에어 원하시는 것 아니라면,
그리고 발목 보통이거나 얇다면
아디다스 넥스트레벨도 추천드려요.
국내에선 인기가 시망이지만
개인적으로 발만 잘맞으면 현재 중고가 가격기준 가성비로 정말 명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과거 명기인 크잌16,17보다 더 좋았어요.
단 신고벗을때 불편함은 감수하셔야..

추천 감사드립니다!
구시대적 전장 에어맥스에 대한 그다지 안 좋은 기억땜에 에어맥스를 좀 기피했는데 pg4는 에어 스트로벨이라 그런가 물쿠션같이 느낌이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