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몰포워드를 보고있는 학생입니다.최근부터 공소유시간이 많아지게되어 마이애미 시절과 클블 시절 르브론 제임스를 참고하면서 스타일을 변화시키고있습니다.그런데 다른건 조금이나마 해볼법한데 패스주는게 어렵습니다(오프볼 플레이어에서 온볼플레이어로 급변한거라)패스 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런 비법은 없고 본인이 수비를 끌어들일 능력을 키우는게 우선입니다. 패스가 어렵다는게 패스 타이밍을 모르겠다는건지, 패스 각이 안보인다는건지, 패스 자체를 어디다 할지 모르겠다는건지 어느 부분이 힘들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르브론처럼 a패스 넣는거는 대부분 못합니다.
시야, 패스스킬, 키핑이 중요해요.자기 팀원 위치 기억하고양손/바운드/오버헤드 패스 할 수 있고드리블하면서 눈은 팀원들 볼 수 있으면르브론만큼은 아니어도 동농에선 굉장히 잘하는 축엔 들 거에요
일단 자기 자리에서 가장 바람직한 패스부터 연습하시면 됩니다.
3번이면 아마 45도에서 플레이가 이뤄질텐데
하이로우에 맞는 타이밍에 빅맨에서 넘겨주는 패스와
돌파후에 외곽 팀원에게 주는 킥아웃패스
두 가지만 잘해도 우선은 충분합니다.
어시를 잘하려면 시야가 좋아야 하고 시야가 좋으려면 드리블이 잘 되야 합니다....드리블 키핑하면서 고개돌리다보면 어시할데가 보여요. 드리블 키핑이 안되면 자꾸 공이랑 땅을 봐야하고 그러면 같은편을 보기가 힘들죠.
패스를 받기전 동료 위치와 수비 위치를 맵핑 하신이후...
동료와 수비 동선을 미리 예상하시면서 움직이면 훨씬 수월합니다.
학생 선수분들의 착각 중 하나가 a 패스만 멋지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a 패스 이전에 볼을 크게 돌려주며 흐름을 만드는 패스가 훨씬 중요합니다.
어시스트는 오픈이 나와야 하는데 오픈은 수비에 균열이 생긱고 팀원이 움직여야 발생합니다
수비에 균열이 생기려면 나의 슛 돌파 포스트업이 수비의 시선을 끌어모아야 합니다
즉, 슛 돌파 포스트업으로 수비를 흔들어 놓는 사람이 시야까지 있어서 움직이는 팀원에게 패스까지 빼주는 것이 어시스트의 완성입니다
포스트업으로 한명을 요리할수 있으면 > 수비가 그쪽을 신경쓰느라 반대쪽 커버가 허술해지고 > 자동적으로 컷인하는 팀원에게 패스가 이어집니다
음... 어시스트 잘하는 방법은 여러분들이 알려주시는거 같고..
어시스트에 몰입하시는 분들 중에 하지 말았으면 하는것들은
- 킬패스를 하고 말거야
- 이쪽으로 돌아, 저쪽으로 돌아
- 난 오픈나도 안쏠거임
- 공내놔 게임은 내가 조립한다.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어시스트는 정확한 기본패스를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겁니다.
드리블을 줄이면 패스가 보입니다
그런 비법은 없고 본인이 수비를 끌어들일 능력을 키우는게 우선입니다. 패스가 어렵다는게 패스 타이밍을 모르겠다는건지, 패스 각이 안보인다는건지, 패스 자체를 어디다 할지 모르겠다는건지 어느 부분이 힘들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