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웃렛은 에어맥스데이의 후유증을 겪고 있네요.
최근 아웃렛에 풀린 에어맥스 계열의 신발들입니다.
사진엔 아직 구매대행 배송중인
에어맥스 270이 빠져있긴 한데
나이키의 주력 라인업중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녀석들이라 한번쯤 생각해보는것도 좋으실것 같네요.
좌측부터
에어포스 270 // 에어맥스97 BW // 에어맥스 디럭스 // 에어맥스 98 입니다.
에어포스 270은 70% 할인에 5만원대에 판매중이고
뒷쪽에 사용된 270 에어는 상당히 풍성한 쿠셔닝을 제공하네요.
그에비해 전족부 쿠셔닝은 없고 앞뒤의 편차가 있어서 조금 꿀렁이는 느낌이라
오래 착화하는데는 부담이 있습니다.
에어맥스97 BW 70% 할인에 6만대 초반
(파빨흰/금검빨)
에어맥스97 솔유닛에 BW어퍼를 결합시킨 모델로
하부는 맥스97 상부는 BW맥스의 외형을 갖는 모델이죠.
신발장에 한족쯤은 있는 일상화로의 맥스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에어맥스 디럭스 70% 할인에 6만원대 후반
(컬러는 상당히 다양)
에어맥스97의 솔유닛을 가져온 모델로 올초부터 아웃렛에 많이 풀렸던 모델입니다.
지금은 다른 다양한 색상의 모델이 70% 할인중이고
기본 베이스는 같으니 큰 설명은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에어맥스 98 70% 할인에 5만원대 후반(연한 핑크)
색상은 핑크빛이 돌지만 생각보다 연하고 조금 사용하다보면
생활오염에 의해서도 핑크 같지 않은 색상을 유지할 모델이죠.
기본 솔유닛은 역시나 에어맥스97을 베이스로 한거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착한 가격에 일상화로 들이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합니다.
에어맥스 270 아직 구매대행 제품이 도착하지 않아 사진이 없고
나열했던 다른 모델들에 비해서 아직은 비싸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하는 모델입니다. (추후에 사진추가예정)
에어포스 270은 생각보다 발목이 높고 살짝 투박하며
전후 쿠셔닝의 불균형이 심해서 자주 사용하게 되진 않네요.
그래도 여름시즌 하나의 아이템으로 갖고 있기 좋은 가격이고
에어맥스97 BW, 에어맥스 디럭스, 에어맥스 98은
에어맥스 97의 솔유닛을 공유하기에 생각보다 하부가 무겁습니다.
에어맥스 2016,2017과 달리 하부 구조에 솔을 지탱하는 내부구조가 많죠.
그에비해 쿠셔닝이 아주 준수한것도 아니고 세대를 달리하는 모델이라 어쩔수없긴 합니다.
또한 아웃솔 소재가 두껍고 견고하긴 하나 패턴이 효율적이지 않아서 물기에 취약하고
시용 초반에 물기있는곳/비온뒤 지하철역 아주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그래도 나이키 플레그쉽 모델을 아웃렛에서 저렴히 구매하기엔 좋은 시기인듯하고
출퇴근,일상용,패션 아이템으로도 두루 활용하기 좋은 모델 하나쯤 구매하시기 좋은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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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맥스 인기없는 모델 아울렛에서 35000원대에 구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