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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화 브랜드가 이렇게 까지 다양한지는 첨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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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17:05:50

농구한지도 8년정도 됐고
nba 본지도 거의 그정도 됐는데
당시는 나이키가 너무 압도적이었고
아디다스 리복정도였는데
리복은 이제 거의 사라졌지만, 어쨋든
5년정도 전부터 아디다스의 시장점유율 증가와 커리가 진입시킨 언더아머,
그리고 웨이드가 리닝과 계약한걸 필두로 안타나 피크등 중국브랜드들도 선수들과 계약하고 최근 발매된 모델들은 상당히 호평받고 있군요. 가성비가 좋고 중국브랜드에 대한 편견도 거의 사라진것같구요. 그래서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에 중국 3사 이정도로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퓨마도 농구화 사업에 투자하면서 로터리픽 신인들과 계약맺었고, 브랜드블랙과 q4스포츠라는 회사, 그리고 볼네 가족브랜드인 빅볼러브랜드까지... 정말 다양하고 가격레인지도 넓고... 그런데 하나같이 nba선수들의 선택을 받는다는건 단순 비지니스나 계약차원을 넘어서 메이저 브랜드들에 준하거나 동일한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갖추었기 때문이겠죠? 각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다 얼마나 우수하고 플레이에 최적화된 기술을 갖춘 신발인지 설명도 되있더군요. 참 신기하면서도, 메이저 브랜드들의 기술의 집약체라 여겨졌던 농구화를 신생브랜드들이 동일한수준의 질로 만들어 낼수 있는거 보면 기술도 평준화 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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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11-02 17:09:27

eva중창 이후로는 실상 기술차이랄게 크게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시장이 작고 특허전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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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17:16:06

https://footsell.com/g2/bbs/board.php?bo_table=m21&wr_id=33600&sca=&sfl=wr_subject&stx=Nba&scrap_mode=

옆동네 글인데 이거보고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가 진짜 많구나라고 생각했었죠.

1
2018-11-02 20:00:45

자타공인할 특별한 기술이 없으니 뭐 마케팅의 승리랄수 있겠네요.
그러니 수백억주고 모델로 쓰는거고...

조물주의 퀄리티같은 느낌의 90년대 나이키 플래그쉽 모델들도 국제상사(현 프로스펙스) 하청받는 부산의 변두리 신발공장에서 똑같은 수준으로 만들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요즘 농구화들 내구성은 갈수록 수준이하지요.

2018-11-02 22:39:51

중국에서 안타kt3부터가 많이 치고 올라왔고
일단 싼데 기능이 나이키 저가형 시그니쳐보다 낫다 보니(주관적입니다)
더욱 호평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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