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파워랭킹 week8
어느 새 시즌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로렌스를 쟁취하기 위한 뉴욕팀들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패배를 모르는 스틸러스는 디비전 라이벌 레이븐스를 격파했습니다.
제 응원팀인 패트리어츠는 뒤늦게 탱킹 경쟁에 뛰어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중위권의 다툼은 치열합니다.
그럼 week8 파워랭킹 시작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추운 뉴욕
32. 뉴욕 제츠(0-8)
- 공 수 어느 하나 희망은 없다. 지역 라이벌이 맹추격하고 있지만 가장 유력한 로렌스의 행선지는 여전히 제츠.
31. 뉴욕 자이언츠(1-7)
- 다니엘 존스의 자리가 위태로워 보인다. 로렌스가 안 되면 필즈도 있으니....
탱킹을 해야하나 플옵을 노려야 하나
30. 달라스 카우보이스(2-6)
- 누워있는 프레스캇의 몸값이 올라갈 것 같은 경기력. 다음주에 달튼이 돌아온다던데....
29. 잭슨빌 재규어스(1-6)
- 1주 쉬었으니 다시 로렌스를 향해 달려 가보자. 경쟁자들은 만만치 않다고!!!!!
28. 필라델피아 이글스(3-4-1)
- 웬츠의 턴오버 파티는 끝이 없다. 2군이나 마찬가지인 카우보이스를 상대로 신승. 이 상태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은 유력하다.
27. 워싱턴 풋볼팀(2-5)
- 한 주 쉬고 자이언츠를 만난다. NFC 동부에서 그나마 멀쩡한 팀이다. 개인적으로 NFC 우승팀으로 밀고 있다.
늙어버린 벨리칙
26.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2-5)
- 답이 없는 오펜스. 패싱 TD가 실종되었다. 단테 영감님 보고 싶어요.
25. 휴스턴 텍산스(1-6)
- 일주일 쉬었는데 수비가 좀 좋아졌을까?
24. LA 차저스(2-5)
- 디비전 라이벌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저스틴 허버트가 잘하고 있으니 성적 대비 만족도는 높을 듯.
23. 신시내티 벵갈스(2-5-1)
- 조 믹슨 없이 리그 강팀 타이탄스를 잡아냈다. 오라인이 잘 지켜주면 버로우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 보여줬다.
22. 덴버 브롱코스(3-4)
- 본 밀러 없이 홀로서기에 성공하고 있는 브래드리 첩. 필립 린지의 복귀로 조금 오펜스가 조금 나아졌다.
애매함 그 자체
21. 미네소타 바이킹스(2-5)
- Run The Ball! 커즌스에게 패스를 던질 기회를 뺏으니 승리가 따라왔다. 탱킹각 보는 것 같았는데 패커스를 이겨버렸다.
20. 애틀란타 팰컨스(2-6)
- 댄 퀸 해임 이후 디펜스가 조금씩 좋아지는 건 느낌일까?
19. 캐롤라이나 팬서스(3-5)
- 몇 년 째 반복 중인 초반 버닝 후반 폭망의 루틴을 또 보여주고 있다. CMC가 돌아오면 조금 나아질까?
18. 디트로이트 라이온스(3-4)
- 스케줄은 나쁘지 않은데 골러데이의 부상이 안타깝다. AP, 디안드레 스위프트, 캐니언 존슨까지 러닝백들의 면면은 나쁘지 않은데 러싱 오펜스는 구린 이유가 뭘까?
17.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4)
- 경기에 진 건 어쩔 수 없지만 가로폴로와 키틀의 부상 이탈은 충격이 크다. Available player is the best player.
16. 시카고 베어스(5-3)
- 강력한 디펜스. 허접한 오펜스. 초반에 질 경기 이겼다면 지금은 잡을만한 경기들을 지고 있는 중. 결국 제자리 찾아가는 중.
플레이오프 냄새가 살살 난다.
15. 클리블랜드 브라운스(5-3)
- 메이필드와 리시버 진의 기복을 가려주던 닉 첩의 존재가 그리웠다.
14. 마이애미 돌핀스(4-3)
- 투아의 험난했던 데뷔전에 승리를 안겨준 막강 디펜스. 올시즌 최고의 디펜스를 보여주는 돌핀스. 플로렌스는 벨리칙 코칭트리의 성공작으로 남을 것 같다.
13. LA 램스(5-3)
- 경기 끝나고 디펜스진이 고프 줄빠따 쳤어도 인정. 고프가 퐁당퐁당만 안해도 훨씬 좋은 성적이 나올 듯.
12. 라스베가스 레이더스(4.3)
- 잠잠하던 조쉬 제이콥스가 터졌다. 데릭 카가 다시 시즌 초반의 모습만 찾아주면 훨씬 좋아질 듯
힘이 빠지고 있나?
11. 테네시 타이탄스(5-2)
- 벵갈스에게 당한 패배는 타격이 크다. 벵갈스의 오라인도 뚫지 못한 디라인은 실망스러웠다.
10. 뉴올리언스 세인츠(5-2)
- 불안해 보이지만 페이튼의 플레이콜링은 여전히 창의적이고 브리스와 카마라는 어떻게든 제 몫은 하고 있다.
9. 인디애나폴리스 콜츠(5-2)
- 리그 최고 수준의 디펜스는 여전하고 필립 리버스는 점점 이름값을 하고 있다.
8. 애리조나 카디널스(5-2)
- 바이 위크 뒤의 일정은 험난해 보인다.
7. 그린베이 패커스(5-2)
- 런 디펜스 해결 못하면 상대팀한테 호구 잡힐 듯. 로저스의 클러치 플레이가 아쉬웠다.
우리들이 파워하우스
6. 버팔로 빌스(6-2)
- 패트리어츠로부터 AFC 동부의 패권을 뺏어오는 중. 경기력은 떨어지고 있지만 승리는 잘 챙기고 있다.
5. 볼티모어 레이븐스(6-2)
- 스틸러스에게 아쉬운 패배. 지난 시즌에 비해 날카로움이 무뎌졌다.
4. 탬파베이 버캐니어스(6-2)
- 자이언츠에게 뒷덜미 잡힐 뻔 했지만 겨우 살아났다. AB가 멀쩡한 모습으로 합류한다면 오펜스는 더욱 날카로워질 것이다.
3. 시애틀 시호크스(6-1)
- 러셀 윌슨의 MVP모드는 계속된다. 자말 아담스의 복귀로 팀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2. 캔자스시티 칩스(7-1)
- 제츠를 상대로 화력쇼를 보여주고 편안하게 퇴근한 마홈스. 사실 칩스가 무서운 이유는 디펜스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1. 피츠버그 스틸러스(7-0)
- 강력한 수비로 레이븐스까지 잠재웠다. 빅 벤은 CPOY 트로피에 이름 거의 다 새겼다.
week8에는 패커스, 타이탄스같은 팀들이 뜻 밖의 업셋을 당하면서 하위권 팀들이 살짝 치고 올라오는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자이언츠도 그 업셋 팀의 이름을 올리는 것 같았는데 결국 패배했습니다.
week9에는 세인츠와 버캐니어스의 맞대결이 있는데 이 경기의 승자가 누가 될 지 꽤 궁금하군요.
풋볼은 계속 됩니다.!!
다음에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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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튼 다음주에 못와서 자이언츠랑 바뀌어도 될거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