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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파워랭킹 wee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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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16:15:21

각 팀 마다 13경기까지 치르고 이제 마지막 세 경기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번 시즌 마지막 파워랭킹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플레이오프와 관련된 포스팅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코로나로 어수선했던 시즌이었지만 올해도 풋볼은 여전히 짜릿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럼 week14 파워랭킹 시작해보겠습니다.


왼쪽부터 클램슨의 트레버 로렌스, OSU의 저스틴 필즈, LSU의 자말 체이스

TOP 3를 향한 뜨거운 경쟁

32. 뉴욕 제츠(0-13)

- 부동의 원탑. 로렌스를 향한 제츠의 구애는 강렬하다.

31. 잭슨빌 재규어스(1-12)

- 저스틴 필즈도 충분히 훌륭하다. 2픽은 사수해야 한다.

30. 신시내티 벵갈스(2-10-1)

- 3순위도 좋아. 우리에게 필요한 건 OL이니까.


왠지 쓸쓸해 보이는 팰컨스의 쿼터백 맷 라이언

굴욕의 시즌. 남은 경기 고춧가루라도 뿌려보자

29. 달라스 카우보이스(4-9)

- 달튼의 친정팀을 향한 칼날은 매서웠으나 올시즌 카우보이스의 모습은 ugly하다.

28. 캐롤라이나 팬서스(4-9)

- 맷 룰과 팬서스의 제대로 된 시작은 다음 시즌이 될 것 같다. 다음 시즌에는 CMC가 건강하길

27. 애틀란타 팰컨스(4-9)

- 에이징 커브의 시작인가? 최근 맷 라이언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다음주 브래디한테 설욕할 수 있을까?

26. 휴스턴 텍산스(4-9)

- 텍산스의 디펜스는 트루비츠키도 춤추게 만들었다. 다음 시즌이라고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게 슬프다.

25. LA 차저스

-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허버트가 다시 좋아졌다. 이 팀을 탑10 디펜스로 뽑은 내가 바보다.


세인츠와의 경기에서 태클을 피하는 제일런 허츠

또 어중간하다.

24. 필라델피아 이글스(4-8-1)

- 웬츠보다 허츠가 낫다.

23. 덴버 브롱코스(5-8)

- 애매하게 또 막바지에 드류 락이 잘하고 있다.

22. 디트로이트 라이온스(5-8)

- 일단 GM과 HC는 해고됐고 스태포드는 여전히 좋은 패스를 던질 수 있다.

21. 뉴욕 자이언츠(5-8)

- 다니엘 존스와 O라인 둘 중 어디를 믿어야 하는걸까?

20.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5-8)

- 올시즌은 틀린 것 같고 용한 무당 하나 소개해주고 싶다.


터치다운을 성공하고 좋아하는 베어스의 쿼터백 트루비츠키

혹시 플레이오프?

19.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6-7)

- 2002 시즌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수 승리에 실패했다. 오래 해먹긴 해먹었구나.

18. 시카고 베어스(6-7)

- 텍산스의 디펜스를 농락하며 MVP 기량을 보여준 트루비츠키. 동기 드션 왓슨 앞에서 기세 등등!!

17. 미네소타 바이킹스(6-7)

- 커즌스가 베일리 죽빵 날려도 이해해주자.

16. 워싱턴 풋볼팀(6-7)

- 알렉스 스미스가 또 부상으로 쓰러졌는데 남은 경기 헤스킨스가 잘 해줄까?


제츠와의 경기에서 위닝 터치다운을 성공하고 있는 WR 헨리 러그스

와일드 카드 전쟁

15. 라스베가스 레이더스(7-6)

- 제츠한테 승리당한 13주차를 제외하면 너무 부진한 경기력이다. 과연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

14. 애리조나 카디널스(7-6)

- 디비전 팀들과의 싸움이 중요하다. 머레이 화이팅!!

13. 탬파베이 버캐니어스(8-5)

- 연패 탈출!! 이제 팰컨스만 확실하게 잡아 넘기면 와일드 카드는 벅스의 것이다.

12. 볼티모어 레이븐스(8-5)

- 확실히 달리는 라마 잭슨은 위협적이다. AFC 7번 시드 경쟁을 이길 수 있을까?

11. 마이애미 돌핀스(8-5)

- 마홈스의 목을 제대로 겨눈 디펜스였지만 한끗이 아쉬웠다. 올해의 돌핀스는 강하다.


포효하고 있는 브라운스의 쿼터백 베이커 메이필드

디비전 우승을 향한 치열한 다툼

10. 클리블랜드 브라운스(9-4)

- 레이븐스에게 아쉽게 패배했지만 4쿼터의 메이필드는 강렬했다. 제발 공장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어줘

9. 시애틀 시호크스(9-4)

- 올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할 것 같은데....16주차 램스와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살 떨린다.

8. 인디애나폴리스 콜츠(9-4)

- 다리우스 레너드의 부상 공백을 잘 메꿀 수 있을까? 디펜시브 라인과 오펜시브 라인은 여전히 든든하다.

7. LA 램스(9-4)

- 루키 RB 캠 에커스는 팀의 넘버원 러닝백으로 우뚝 섰다. 램스의 러닝 게임이 안정될수록 수비력도 같이 안정될 것이다.

6. 테네시 타이탄스(9-4)

- 남은 스케줄을 보니 데릭 헨리의 질주를 막을 팀이 안 보인다.


버팔로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3년차 쿼터백 조쉬 앨런. 출처 클러치포인츠

디비전의 제왕들

5. 뉴올리언스 세인츠(10-3)

- 브리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3승 1패를 거두고 있다. 최근 좋았던 수비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4. 피츠버그 스틸러스(11-2)

- 전승 가도가 깨진 이후 연패 중이다. 연승 기간 중 가려져 있던 공격력 문제가 이제 수면으로 올라왔다.

3. 버팔로 빌스(10-3)

- 바이 위크 이후 공 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연승을 거두고 있다. 빌스의 상승세가 장난 아니다.

2. 그린베이 패커스(10-3)

- 로저스를 중심으로 한 오펜스진의 파괴력이 디펜스진의 약점을 감추고 있다. 이 쯤 되면 로저스를 믿어야 한다.

1. 캔자스시티 칩스(12-1)

- 3INT를 던져도 중요한 순간에 빛나는 건 마홈스다. 남은 시즌 칩스가 지는 모습이 잘 상상되지 않는다.


14주차까지의 파워랭킹을 남겼습니다.

이제 바이위크도 남지 않았고 딱 세 경기만 남았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플레이오프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과연 올시즌 어떤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멋진 승부를 이어나가게 될까요?

저도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그럼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 오겠습니다.

또 뵙죠.

7
Comments
2020-12-16 16:20:43

휴스턴은 픽없이 탱킹 중입니다.

2020-12-16 18:00:59

R-E-L-A-X

마홈스랑 로저스 맞붙었던 적이 있나요?

WR
2020-12-16 18:14:18

아직 맞대결 한 적 없습니다.

2020-12-16 19:39:52

고 패커스 올해 꼭 한번 일내봤으면 좋겠습니다

2020-12-17 10:26:19

Nfc east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워싱턴이 먹나 싶다 대인배답게 알렉스 스미스 부상. 해스킨스로는 수비가 아무리 잘해줘도 안될텐데

2020-12-17 11:40:45

콜츠 빌스는 정말 인상적이네요

2020-12-18 02:11:31

이번시즌 MVP는 역시 마홈스일까요?

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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