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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 인스타 라이브 내용 총정리

 
  20093
Updated at 2021-10-14 13:49:25

https://twitter.com/sullduggery/status/1448479842656215041?t=Lbp8KKmAg4GwL-9-NpncFQ&s=19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을 나누는 방식을 보면 슬픕니다. 사람들이 백신 의무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는 것을 보면 슬픕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은퇴할거라는 말을 믿지 마세요. 제가 백신 의무화로 농구를 포기할거라고 믿지 마세요.

왜 저에 대한 이야기를 과장하는 건가요? 저도 그냥 한명의 사람일 뿐입니다. 어떤 이유에선지, 사람들은 제 이름을 헛소리에 끼워 넣는 것을 좋아하네요.

제 몸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세요. 저는 사람이고,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안티 백서가 아니며,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습니다. 무엇이 좋다고 느껴지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저는 불확실함을 느낍니다.

지금은 미친 시기입니다.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았습니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백신 의무화 때문에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저는 백신 접종자와 백신 비접종자를 존중하지만, 어떤 것도 강요 받아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각자에게 옳은 것을 믿는 사람들을 지지합니다.

저는 농구보다 더 많은 것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로 인해 지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고,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지 않았습니다. 이것으로 분열되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동등하게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바보같은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 영향에 대한 책임이 있고, 성인으로서 제 인생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지 않을겁니다.

지금은 분열될 때가 아닙니다.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저는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의사들을 존경합니다.

제가 정말로 돈을 잃고, 우승의 꿈을 포기하고, 직업을 포기하고, 팀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것은 스스로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겁니다.

이건 브루클린 조직, NBA에 관한 것이 아니며, 정치에 관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하고 싶은 일의 자유에 관한 것입니다.

백신에 대해 각자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실행하세요. 저는 어느쪽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저에게 최선의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선택의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백신을 맞아야 하지만, 저는 백신을 맞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이 저의 선택이고, 이를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돈을 잃을수도 있다고요? 그래서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저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백신 의무화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농구를 할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백신 면제에 대한 모종의 약속이 있었고, 시즌 시작 전에는 문제가 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트윗에 올라온 내용들을 싹다 긁어모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오역이나 의역이 있을 수 있고, 빠진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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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0-14 13:30:44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왜 자꾸 농구보다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농구 그만두고 중요한거 하던가 농구가 중요한 사람들한테 너무 민폐네요

그리고 안맞은건 그렇다쳐도 팀원들한테 이야기를 진작에 해야지 너만 기다리는 팀원들은 어떡하라고요

2021-10-14 14:32:28

팀원보다 중요한거라서 그런가봅니다

2021-10-14 23:10:57

농구선수이니까 카일리에 신경을 쓰지 참.. 자신을 모르네요.


2021-10-14 13:29:52

 저는 아테스트를 넘는 역대 최악의 멘탈을 가진게 어빙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혀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2021-10-14 14:31:47

메월피 형님은 아이들을 위해 책이라도 내셨죠...

2021-10-15 00:15:41

메타님은 농구는 열심히 하셨었져.

사무국에서 못 하게 해서 그렇지..

2021-10-15 14:45:45
2021-10-14 13:31:20

안할 자유는 존중하죠. 그 입장에 따라 피해를 볼 수 있는 관계자에 대한 도리와 책임도 다해주면 좋겠네요.

2021-10-14 13:32:01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어빙이 이런 말 하니까,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이상한 음모론 보고 괜히 이러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2021-10-14 13:32:06

정말 헛소리라 생각되는게.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해제된다면 그것은 백신접종자들의 희생에 의해 종식된 것이고 미접종자들은 그냥 무임승차자일 뿐입니다. 백신접종자들도 백신의 부작용이 겁나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사회를 위해, 정상화를 위해 맞는거죠.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을 거부하고 자신의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을 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초고령자라던지, 지병이 있으신분들은 예외이구요.

2021-10-14 13:32:48

"이건 브루클린 조직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브루클린과 그 구성원과 팬들이 고통받는데 그들의 얘기는 아닌가 보군요. 

2021-10-14 13:33:19

어빙 말하는걸 이해하는것보다 에스파 세계관을 이해하는게 훨씬 쉽겠어요.

2021-10-14 13:44:22
2021-10-14 14:39:40
2021-10-14 14:46:54

광야로 걸어가~

2021-10-14 14:57:21
I'm on the next level, yeah
절대적 룰을 지켜
내 손을 놓지 말아
결속은 나의 무기
광야로 걸어가
알아 네 home ground (yeah, yeah, yeah)
위협에 맞서서
제껴라, 제껴라, 제껴라

 

가사가 오~묘하게 어빙의 상황과 잘 맞는것 같네요 

2021-10-14 15:17:04

 유치원생 아들이 '아몬드' 나오는 노래가 있다고 하면서 이 노랠 들려줬습니다....

 

아.몬.드 넥스~ 레벨

 

내용과 관련 없는 댓글 실례가 됐다면... 죄송합니닷.

2021-10-14 20:00:24

아몬드는 

켈~~리포니아 아몬드 영양 많은 ~~ 

2021-10-14 19:25:18

진짜 강추드리고 싶네요.

2021-10-14 20:01:08

강츄 쌩유 베라 감사~~~ 엄마는 외계인 

2021-10-14 15:09:28

오늘로서 전 SM의 세계관을 전부 이해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쉬운 세계관이였던 것을 

2021-10-15 03:28:52

미치겠네요 증말

2021-10-14 13:33:49

당최 무슨소린지..

2021-10-14 13:34:16

순수한 영혼이시여~ 안녕!

Updated at 2021-10-14 13:36:20

뭔소리 하는건지 모르겠네요..어빙아 넌 이해가 되니.. 조 차아나 션 막스도 최선의 선택을 할거 같다..

2021-10-14 13:37:45

 아무 것도 모르는 제3자가 이 글을 처음 읽으면 글쓴 사람 언어 몇 등급인지 물어볼 정도로 화자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글입니다.

2021-10-14 13:38:51

돈받고 뛰는 프로리그인데 나라와 리그에서 정한 백신 의무를 무시하는게 과연 소신있는 행동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프로 농구선수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소속팀과의 계약을 해지한후에 이런 말을 한다면 납득은 안가지만 나름 소신있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프로선수가 돈은 돈대로 다 받고 팀에 피해를 끼치면서까지 룰을 따르지 않는건 그냥 뻔뻔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2021-10-14 23:24:27

돈은 돈대로 다 받는건 아니고 이미 홈 결장만큼 돈은 몰수한다고 단장이 말했습니다.

2021-10-15 01:49:20

홈결장하는 선수가 원정가서 마치 아무일 없다는듯이 기대치만큼 활약해주면서 뛸까 싶어서요. 원정경기 출장하는 만큼은 돈을 여전히 챙겨갈테고, 이미 홈결장으로 경기감각도 떨어지고 팀워크도 박살낸 상태에서 원정경기 포션만큼은 받아갈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뻔뻔스러운거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1-10-15 03:34:16

홈 결장한만큼 안 받는거고 원정 경기 뛰는 만큼은 받아야죠. 백신은 기본적으로 선택의 영역이라 코로나 프로토콜에 의한 뉴욕지역 홈 결장인데, 다 안뛰면 몰라도 원정 뛴만큼 돈안주면 어빙을 무상으로 부려먹는거라 노동법 위반이고 세계 노동자들이 들고 일어날 일입니다.

2021-10-14 13:39:06

이정도면 평평한 지구에서 온 이세계인일수도 있지 않을까싶네요..

2021-10-14 13:39:24

차라리 펀딩을하고 할걸하기를... 지난시즌중 홀연히 사라진 사례를 남겨놔서 그 신념이란게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의심을 만든건 솔직하지 못한 어빙 본인입니다.

2021-10-14 13:39:40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이해가 되기 시작하네요.

WR
Updated at 2021-10-14 13:45:56

그 부분은 뒤에 있는 이야기와 이어져서 그냥 빼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10-14 13:42:05

 아 뭐 존중하니까 깔끔하게 농구는 그만두세요~~~

 그렇게 신념이 있다면 책임은 져야 지금 하는 행동에 정당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2021-10-14 13:45:02

트레이드 요청이 힘든 것도 아닌데
브룩 입장에서 날 50%밖에 못 쓸테니 100% 뛸 수 있는 팀에 트레이드해주면 최선을 다하겠다. 날 믿고 따라준 브룩팬에 미안하지만 이렇게밖에 못해주는 것에 미안하다.
뭐 이런 커멘트를 남길 수 있을까요..

Updated at 2021-10-14 13:47:36

왜 본인이 넷츠 구단에나 혹은 농구팬들에게 주는 피해는 생각 안하는지.
농구보다 큰 것을 생각한다면 은퇴를 하고 사회운동을 하거나 아님 받게 되는 모든 돈을 기부를 하던지 해야죠.
왜 계약에 대한 연봉은 받을 수 있는 것은 받으면서 계약은 제대로 이행을 안하고 농구보다 큰 것이니 뭐니 하면서 행동은 하지 않고 뜬 구름 잡는 얘기만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자기를 이해해 달라니 이건 뭐 떼쓰는 것도 아니고.

2021-10-14 13:51:26

백신 안 맞는게 코로나로 지인을 잃은 사람들에게 왜 더 좋은건지 최선인건지 모르겠어요..

Updated at 2021-10-14 14:48:10

다른 사람이랑 같지 않은게 이미 받는돈이 보통 사람은 평생 꿈꿔도 못 가지는 돈을 벌면서 다른 사람보다 자기를 더 이상하게 본다는건 말이 안되고, 거기에 농구팬들이 자기를 보러 비싼 돈내고 들어오는데 대한 책임도 져야겠죠...

2021-10-14 13:52:58

구질구질하네요 돈은 돈대로 받고싶고 백신은 맞기 싫고 농구는 계속 할 것...?? 5살짜리 애기가 떼쓰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2021-10-14 13:53:25

행동에 모순은 없네요. 백신을 맞지 않을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행사하였다고 직장에서 해고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사회는 그런 획일화 과정을 중단해야한다. (한 줄 요약 백신 의무화 철회하고 해고된 사람들 복직 시켜라) 이런 사람이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는건 그게 더 모순이죠. 왜 싸우는 사람 좋은 일을 해주겠습니까. 어빙이 차라리 복수노조를 만들어서 nba와 단협을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과연 얼마나 동참 할지는 모르겠지만)

2021-10-14 14:01:40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와 제가 가장좋아하는 <WANNABE>의 가사가 불현둣 떠오르네요.

아직은 철들을 생각없어요~

2021-10-14 14:02:28

네가 주사 안맞는거랑 주사 안맞아서 일자리 잃은 사람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거니?

2021-10-14 14:03:50

근데 어빙이 항상 말하는 백신의무화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누구를 말하는건가요? 마찬가지로 신념을 가지고 백신을 안맞아서 직장에서 추방당한 사람들?

Updated at 2021-10-14 14:20:44

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백신 전부를 거부하진 않더라도 코로나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안맞은 사람들까지 포함해서죠.

Updated at 2021-10-14 14:06:56

거의 모든 문장을 반박하고 싶지만, 가장 어처구니 없는 한 문장만 얘기해볼까 합니다.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이 정도면 과대망상 맞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대다수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옳다고 믿는 것에 실제로 행동하고 있죠.


 

어느 누구도 백신 맞는 거 좋아서 맞는 사람 없고, 그 부작용을 걱정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이성적으로 이게 옳다고 생각하니까 두렵고 무서워도 행동하는거죠.  

 

 

2021-10-14 14:07:08

 참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네요.

2021-10-14 14:08:45

도대체 어빙은 누구랑 아니면 뭐랑 싸우고 있는건지 이해가... 쉐도우 복싱하나...

2021-10-14 14:13:03

그걸거면 그냥 은퇴하는게 어떠신지요

2021-10-14 14:15:00

진짜 힘들게 싸우고 있는건 의료진들인데

 

어빙은 도대체 누구랑, 무엇과 싸우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결국 기도하고 있다는게 끝인거임?... 

Updated at 2021-10-14 14:15:53

의견 존중받기를 원하면 팬들이 은퇴하라는 의견도 존중해주시죠 백신은 불확실해서 맞지 않겠다 했으면 팀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은 확실한 잘못이니 더욱 존중해주셔야겠네요

2021-10-14 14:39:48

돈을 위해서가 아닌데 원정경기는 왜 나오는...
자유를 위해서면 원정 뛸 시간에 나가서 사회운동하심이..

2021-10-14 14:42:09

와우..

2021-10-14 14:57:45

nba가 백신을 의무화 하면 좋겠네요.
그땐 또 뭔 헛소리를 하는지 보게...

2021-10-14 15:03:09

은퇴한다는 말을 믿지 말라는데 상식적인 사람이면 은퇴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할수있죠... 왜냐면 지금 하는말 전부가 은퇴하면 전혀 문제될게 없어서...

2021-10-14 15:06:11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2021-10-14 15:08:29

본인도 스스로가 뭔소리 하는지 모름. 백신 불안해서 맞기 싫은데 돈은 여전히 벌어야겠다. 이걸 숭고한 목적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네요.

불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통계로 증명되었죠 코로나로 죽을 확률이 백신 맞아 죽을 확률보다 높고,백신을 맞으면 코로나로 죽을 확률을 낮춰준다. 불확실하다고 믿고 싶은 개인들만 존재할 뿐입니다.

2021-10-14 15:20:01

차라리 백신이 불안해서 못맞는다고 하면
그게 더 이해가 갑니다

2021-10-14 16:13:46

모종의 약속을 누가 누구와 한 건가요?
그냥 자기 혼자 그럴거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Updated at 2021-10-14 16:23:07

최근에 이런 케이스가 딱 하나 있었죠. 래리 샌더스가 이런 비슷한 테크트리의 연유로 아예 은퇴를 박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유는 간단했죠 "우울증 및 자연인 래리 샌더스로의 귀화." 

 어빙도 저는 이 경우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로 뛸 수는 없는거니까요.

 

래리 샌더스의 경우는 4년 계약 맺고 1년 지난 뒤에 바로 은퇴를 해버리는 경유로 밀워키는 남은 금액 중 절반(바이아웃때 샌더스가 절반을 포기했습니다. 이거도 대인배면 대인배...)을 스트레치 비전으로 풀어서 지금껏 지급중에 있습니다.(물론 그 샌더스는 1년 뒤에 멀쩡히 '복귀'선언을 했었습니다. 은퇴 후에 존심 상하게 슬금슬금 돌아왔던...) 샌더스는 자신의 의견에 따른 최소한의 행동을 보여줬고 설왕설래는 있었어도 크게 욕 먹지 않았습니다. 어빙이 근본적으로 비난 받는 이유는 '과거의 업보 + 행동없는 번지르르한 말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업보에서도 워낙에 농구를 잘하니 팀들이 오냐오냐 해준 거 뿐입니다. 그거를 당연한 권리처럼 받아들였다면 그거도 그거의 문제입니다.

 

 저는 어빙의 의견에 동조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빙의 모습이 아무런 근거없이 갑자기 벌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어빙의 입장에서는 신념으로 인해 자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17m을 못 받게 된거니까요. 그리고 어빙의 입장에서 생존의 문제가 생길 정도의 돈이 더 급하거나 커리어가 급한게 아닌 이상 자신의 가치를 찾아 가는 과정에 대해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시즌에 있던 플레이어 옵션 실행하고 또 똑같이 이런 '혓바닥 논리'로만 일관하면 그 때는 진짜로 욕을 박으려고 합니다. 이거는 알고서도 행동하지 않고 권리만을 주장한다는 의미니까요.

2021-10-14 16:24:06

그러니까 안 맞는다는 거죠? 무슨 일이 앞으로 벌어질지 순수하게 흥미진진합니다. 제발 허무하게 이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21-10-14 17:31:07

가장 극단적으로 비교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족을 잃고, 주변인들을 잃은 타운스도 백신을 맞았습니다.

현 어빙의 주장이 정말 말도 안되는 주장임을 반증하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확실한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2021-10-14 17:33:43

맨날 자유 권리만 찾고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는 언급도 안하네요. 본인때문에 수백억을 손해보고 장기플랜까지 위협받는 구단에대해 최소한의 미안함도 없나보네요. 그냥 역대 최악입니다.

2021-10-14 18:14:34

머라 씨부리노

2021-10-14 18:21:12

뭔가 박애주의적인 이야기를 하고 본인의 행동을 포장하고싶어 하지만 결국 모든게 지나치게 본인 중심적인 이야기네요. 마지막에도 본인 돈에 대한 언급만 있고 팀과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반성은 전혀 없네요. 횡설수설하는게 브룩클린의 예상치 못한 강경한 대응에 멘붕이 온 것 같습니다. 뭔가 명확하고 강력한 신념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상당히 나이브하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냥 저러다 백신맞고 돌아올 것 같네요.  

2021-10-14 18:30:34

 어빙은 그냥 계약전부 포기하고 은퇴해서 길거리농구하면서 인권운동가하면 되겠네요... 본인한테 엄청난 돈을 투자한 넷츠입장은 정말 단1도 생각안하는거죠...

2021-10-14 19:22:36

백신 계속 거부하면 각종 매체 인터뷰 요청으로 인한 스트레스 + 연봉삭감 + 구단 및 팀원들의 압박 + NBA팬들의 각종 비난과 조롱이 엄청 날건데, 인터뷰 요점을 보니 정말 '확고한' 신념이 있네요.

과연 이 모든걸 극복하고 백신을 끝까지 안 맞고 시즌을 끝낼지도 궁금하네요.

본인 입으로 번복은 안하는 것 같으니 은퇴는 안할것 같고, 구단이 만약 트레이드 시키면 어떻게 반응할지도 궁금합니다. 유력한 우승후보 였는데, 올해도 힘드려나요.

더 나아가서 이에 실망한 하든은 브루클린을 떠나고 내년에 필라델피아 가는건 아닌지 소설 써봅니다.

2021-10-14 20:01:38

코로나 백신때문에 직장을 잃은게 아니라 코로나 때문인데, 인과관계를 결과를 정해놓고 판단하니 말이 안되는것이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10-14 21:30:36

전염병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있는걸까

2021-10-14 22:30:03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것은 자유의 범주가 아니죠.

사회의 일원으로써 무책임한 행동을 자유라고 할수 있을지...

 

저말대로 사는게 불가능한일은 아니지만

혼자 산에서 떨어져 살아야 할수 있는 소리이지,

돈받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헉헉거리며 

농구를 할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1-10-16 23:27:56

자기 논리에 심취해서 너무 멀리까지 갔네요. 딱합니다

2021-11-01 17:08:11

Lets go bra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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