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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즈 - 드래프트 전, 몇주동안 브래들리 빌에게 둘다 트레이드 요청을 해야한다고 설득했던 웨스트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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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7 21:56:18

https://twitter.com/TheNBACentral/status/1442472406082334721?s=19

https://twitter.com/BleacherReport/status/1442472840830332930?s=19

빌은 이를 거절했지만, 레이커스로 가려는 웨스트브룩 소망을 지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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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7 21:59:26

빌 정말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2021-09-27 22:01:22

와 빌 더 멋있어보이네요

2021-09-27 22:01:53

나름 워싱턴의 프랜차이저에게 이적 단 1시즌만 뛴 선수가 같이 나가자고 했다는건데 너무 갔네요..

2021-09-27 22:04:21

과하네

2021-09-27 22:12:31

요건 좀 과한 했네요

2021-09-27 22:19:23

사실이라면 버럭신 실망이네요. 참 멋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왔는데 만약 이게 맞다면 팀에 들어온지 1년만에 코어를 해체시키려고 한거나 다름없는거니.. 그나저나 빌은 더 멋있어지네요

Updated at 2021-09-27 22:31:19

3년째 소속된 팀마다 트레이드 요청만 하는것도 참 그렇기도 한데 이제는 타 프랜차이즈 선수한테도 꼬시고 있네..

2021-09-27 22:20:20

빌한테는 왜 트레이드 요청하라고 시킨걸까요
혼자 나가기에는 모냥빠진다고 생각한건지

Updated at 2021-09-28 00:15:49

워싱턴이 리셋버튼을 눌러야 트레이드 가능하다고 생각하지않았을까요? 결국 웨스트브룩도 원하는 곳으로 갔고 빌도 남아서 다행입니다

2021-09-27 22:22:48

갈거면 혼자가지 빌은 왜 데리고 가려고 해..

2021-09-27 22:23:15

원팀에 남아서 떠나는 선수 존중하는게 멋진거지, 잠깐 있다가 떠났다고 욕할건 아닌거 같은뎅...

2021-09-28 01:32:44

잠깐 있다 떠났다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빌을 부추겼다는 말 땜에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는 거 아닌가요? 몇주에 걸쳐 트레이드를 종용했다면 저도 좀 실망이긴 하네요.

Updated at 2021-09-27 22:25:36

고액의 연봉을 받은 스파인가요. 워싱턴에 대한 리스펙은 1도 없군요.

2021-09-27 22:30:09

물론 나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팬들은 결국 우승이나 실적으로 선수를 줄세울거고

워싱턴에서 우승을 못이룬 빌이라면 어떻게 될지알기 때문에

웨스트브룩이 아끼는 동생에게 조언을 해준 정도겠지요.

빌은 물론 멋집니다. 리스펙합니다. 다만 웨스트브룩이 많이 질타받을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2021-09-27 22:34:32

갈거면 혼자 가지 그랬어...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이건 좀 아쉽네요.

2021-09-27 22:44:25

팀에대한 로열티도 좋지만 갈수록 빅2 빅3꾸리는 와중에 워싱턴에서 대권도전은 힘들다 봤기때문에 인간적으로 친한 동생한테 하는조언같은데요.
워싱턴 프론트오피스 흔들어서 뭐 얻어내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적으로 접근한 사설? 조언? 같은 느낌인데 이게 까발려지고 이런걸로 욕먹네요.

저희로 따지자면 능력있는 후배가 커리어에 별 도움안되는 직장에서 멱살잡고 끌고가면서 맨날 힘들어하는걸 옆에서 보는 느낌인데 이직하라고 할수도 있는거죠. 저라도 그럴거 같아요

2021-09-28 00:00:52

몇주동안 설득했다고 써있는데 이게 조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021-09-28 01:38:31

미국의 수도를 연고지로 삼고있는 워싱턴 위자즈라는 팀이 커리어에 별 도움도 안되는 직장이라는것은 지나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2021-09-28 02:12:07

커리어에 별 도움안되는 직장... 워싱턴팬분들에겐 너무 가혹한 말이네요...

Updated at 2021-09-28 04:17:01

워싱턴을 커리어에 별 도움이 안되는 직장으로 비유하신건 둘째치더라도, 비유를 든 부분은 프로스포즈와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이직하는데는 직장의 동의와 합의가 특별히 필요하지는 않고요. 누군가가 직장에서 일을 한다고 그 사람을 응원해주고 그 사람의 굿즈를 사는 팬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더하여 같은 추측을 하자면, 빌의 발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언보다는 웨스트브룩이 빌에게 같이 트레이드 요청을 하자고 했다는 제목 그대로의 해석이 훨씬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2021-09-27 22:44:48

제안이라면 몰라 설득은 좀 안좋게 보이네요

Updated at 2021-09-27 22:52:24

자세한 이야기는 알 수 없지만, 우승하기 힘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아있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듀란트가 골스로 떠나고 mvp를 받은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뚫지 못했었는데 이때 이후로 기량이 내리막을 타면서 온갖 조롱을 다 당했죠. 빌도 다른 슈퍼스타 동료없이 플레이오프를 간 적이 한번도 없는데, 앞으로 전성기 몇년동안 이렇다할 실적을 쌓지못하면 사람들의 기억속에는 약팀에이스, 스찌로 남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리그 최정상급 선수들도 우승이 없다는 이유로 평가절하를 당하는데 대부분의 커리어를 2옵션으로 보내 개인실적이 빈약한 빌은 나중에 더 안좋은 평가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볼때 전성기에 우승 도전을 권유한 웨스트브룩이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의리를 지킨 빌이나 둘의 입장 모두 이해가 됩니다. 앞뒤 이야기 없이 나온 한줄의 문장만으로 평가하는건 섣부른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2021-09-28 00:00:30

님 말처럼, 러스야말로 빌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얘길해줄수 있는 입장이었을 것 같습니다.

2021-09-27 22:57:08

그저 브래들리 빛....

2021-09-27 22:57:43

이게 쉴드가 되는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워싱턴 팬들이 보면 기겁할 내용인거 같은데

Updated at 2021-09-27 23:05:55

휴스턴에서도 저랬나.. 저는 좀 충격이네요 웨스트브룩 나갈때도 하든,터커,고든 등 단체로 언해피 띄웠었는데..

2021-09-27 23:05:20

이미 레이커스로 가기로 맘 먹어놓고 같이 트레이드 요청 하자고 하면 아무래도 조언이라고 하기에는 좀...

2021-09-27 23:07:59

어쨌거나 빌에게는 거부하기 힘든 제안이긴 했겠네요..농구는 갈려면 혼자 가지 뭐하러 설득까지 했냐

2021-09-28 09:24:14

러스 팬이지만 사실이라면 많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 코트 내에서의 열정과 팀 구성에 지나치게 관여하지 않고 묵묵히 팀에 헌신하는 모습 때문에 러스를 좋아하는 건데..

2021-09-28 13:46:51

맞습니다. 거기에 더해 '나는 이 팀에 오래 남고 싶지만, 팀이 나를 더 이상 팀을 높은 곳에 올려놓기에 역부족이라고 판단한다면 이 팀에 최대한 많은 이익을 안겨주고 가길 원한다.' 오클 떠날 때 이런 이미지여서 오히려 원클럽맨보다 더 원클럽맨 같은, 연애 소설에 나오는 사랑하기에 이 사람을 놓아줘야한다 같은 서사가 있어 웨스트브룩을 응원하시는 분들 계셨을 텐데요. 다른 기사보니 오클 떠난 모양새도 많이 포장된 거 같고요... 자세한 내막은 웨스트브룩의 말도 들어봐야 알겠지만요.

이제 서브룩은 우승에 매우 목이 마른 상태라 빌에게 설득을 해볼 수 있었겠지만, 빌이 가지고 있는 워싱턴에 대한 애정을 확인 했다면 그 쯤에서 설득을 그만 뒀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2021-09-28 13:33:14

잠깐 이야기해 본 거라면 몰라도.... 몇 주나 설득한 거면 조언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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