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 경기 리캡] 3.19 필라델피아 @ 인디애나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cbssports.com/nba/gametracker/recap/NBA_20230318_PHI@IND/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시 맥시가 각각 31득점을 기록하고, 토비아스 해리스가 24점을 보태면서 식서스는 141-121로 페이서스에 승리하며 이번 시즌 팀 최다연승인 8연승에 도달했다.

양팀다 올스타 선수인 제임스 하든과 타이리시 할리버튼이 결장한 가운데, 식서스는 야투율 61%로 한때 최대 24점차까지 리드를 벌리기도 했고, 초반 8점을 앞서간 이래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9경기 연속 30+ 득점으로 프랜차이즈 신기록을 세운 엠비드는 7어시스트와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필라델피아 레전드인 앨런 아이버슨과 윌트 채임벌린이 8경기 연속 30+ 득점으로 기록 보유자였다.

릭 칼라일 감독왈 - 엠비드는 현재 그의 경기력과 팀에 공헌하는 바를 볼 때 유력한 MVP 후보입니다. 그는 그가 코트에 존재하는 것 자체로 계획을 세우기 어렵게 만들고 있어요. 그가 오늘 31점을 올렸지만, 심지어 그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은 채 득점을 올렸죠. 그는 걸어다니는 사기캐입니다.

디앤써니 멜튼이 하든의 빈자리를 채우며 스타터로 나와 14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했고, 맥시는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닥 리버스 감독왈 - 전 정말 행복합니다. 모두가 제 역할을 하며 팀에 공헌하고 있어요. 조엘이 때로는 우리의 포인트가드입니다. 그는 아마 15개의 하키 어시스트를 할 수 있었고, 그건 정말 공포스러운 상황이죠. 게다가 오늘 턴오버도 적었습니다. 우리가 원정에서 고득점을 하려면 이래야 하죠.

페이서스에선 애런 네스미쓰가 25득점, 6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앤드루 넴하드가 20득점을 기록했으며 마일스 터너가 20점을 보탰다.

인디애나 역시 51%의 야투율을 기록했지만, 1쿼터 이래로 한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고,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현재 동부지구 3위로 34-24로 앞선채 2쿼터를 돌입, 72-61로 하프타임을 맞이했고, 106-95로 마지막 쿼터를 시작했으며, 4쿼터 시작과 동시에 9-0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팀에 따르면 하든은 '부상 회복'의 이유로 오늘 경기를 결장했다.

칼라일 감독왈 - 하든이 빠졌기에 볼은 조엘의 손에 더 많이 들어갈 것이었고, 맥시의 손에도 더 많이 들어가는 상황이 보였죠. 그런데, 우리는 이걸 어렵게 만드는 작업을 충분히 해내지 못했어요. 우리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죠. 실망스럽게도요.

TIP-INS

76ers: 터커가 왼쪽 발목 통증으로 결장했다.

페이서스에서 16년에 드래프트되었었던 조지 니앙은 오늘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2명의 벤치 선수이다. 니앙과 폴이 각각 10득점을 기록했다.

식서스는 원정 성적이 22승 12패가 되었고, 오늘 경기 리바운드에서 47-35로 우위를 점했다.

Pacers: 베네딕트 매써린은 평득 16.6점으로 루키 득점 랭킹 2위인데 오늘 오른쪽 발목 염좌로 결장했다.

현재 4경기 연속 결장중인 할리버튼의 복귀일정에 대해 칼라일 감독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UP NEXT

76ers: 화요일 홈에서 시카고와 붙는다.

Pacers: 화요일 샬럿전을 시작으로 4연속 원정길을 시작한다.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sixers/sixers-at-pacers-joel-embiid-scoring-streak-tyrese-maxey-sixers-winning-streak

새로운 이정표가 생겼고, 현재 NBA에서 가장 뜨거운 팀은 오늘도 순항중이다.

조엘 엠비드가 프랜차이즈 30+ 연속 경기수를 9으로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식서스는 141-121로 페이서스에 승리했다.

오늘 경기의 리뷰는 다음과 같다.

Melton a stellar replacement starter

디앤써니 멜튼과 다니엘 하우스 주니어가 하든과 터커 대신 스타터로 나섰다. 이는 하우스가 식서스에서 3번째로 스타터로 나선 경기이자 지난 11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마일스 터너가 인디애나의 첫 4득점을 모두 넣었고, 식서스는 경기 초반 공수 양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멜튼과 하우스는 속공 과정에서 합이 어긋나며 속공 기회를 놓쳤다. 하우스가 리버스 레이업을 놓친 뒤 조던 노라가 코너 삼점슛을 넣으면서 페이서스가 12-4로 앞서갔다.

닥 리버스 감독은 즉각 타임 아웃을 요청했고, 이후 그의 팀이 바로 바뀌더니 14-0 런을 달렸다. 이 런 중에는 맥시, 하우스, 해리스의 3점슛과 멜튼의 코스트 투 코스트 레이업이 포함되어 있다. 식서스의 수비 역시 향상되었다. 하우스는 포스트에서 들어오는 터너를 상대로 견고한 수비를 보이면서 컨테스트해 결국 터너의 샷이 빗나가게 만들었고, 멜튼은 맥코넬을 두번이나 잘 막았다. 멜튼이 2초를 남기고 성공시킨 버저비트 덩크로 식서스는 34-24로 앞선 채 일쿼터를 마무리했다.

멜튼은 확실히 코트에 있을 때 몇 번의 좋은 포제션을 통해 크고, 경기를 변화시키는 런을 만들수 있는 선수이다. 오늘 34분간 뛰면서 멜튼은 14득점, 6스틸, 5어시스트와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Maxey dangerous all over

2쿼터를 시작하며서 식서스는 하든이 맡았던 역할을 맥시에게 부여해 그와 4명의 벤치 선수를 코트에 세웠다.

맥시는 놀랍게도 그의 역할에 자신감을 보이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맥시는 9/11의 야투율로 전반에만 22득점을 기록했다. 맥시는 오늘 지난 10월 하순 랩터스전에서의 커리어 하이 44득점 경기를 연상시키듯 어디서든 탁월한 득점력을 뽐냈다. 그는 레이업, 러너, 풀업 삼점슛을 모두 성공시켰다.

해리스, 쉐이크 밀튼, 조지 니앙 역시 효과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2쿼터 식서스가 38득점을 뽑아내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엠비드가 벤치에 있었기에 팀의 수비력은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 폴 리드가 빠르게 2파울을 적립하면서 한달전 영입한 드웨인 데드먼이 처음으로 중요한 시간대에 투입되었다. 데드먼은 2쿼터 삼분여간 그의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

리드는 4쿼터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오늘 5/6의 야투율로 10득점을 기록했다.

제일런 맥다니엘스가 지난 2경기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했던 끝에 오늘 복귀했다. 그의 움직임이 때로는 머뭇거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페이서스가 일쿼터 막판 밀튼-엠비드의 픽앤롤 공격을 막으려고 집착하자 앤드원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맥다니엘스는 오늘 16분을 소화하며 7득점을 기록했다.

Embiid in complete command

엠비드는 자신의 주무대인 네일 지점에서 그에게 더블팀이 들어올 때 오픈되는 슈터들을 찾는 작업을 기꺼이 수행했다.

또한 마일스 터너를 상대로 아이솔레이션하면서 미드 레인지 점퍼를 뿌리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3쿼터에 엠비드는 모리스 칙스를 제치고 식서스 프랜차이즈 득점 랭킹 8위에 올랐다. 이 후 합리적인 조치로 페이서스가 엠비드에게 도움 수비가는 것을 공격적으로 나서자 조엘은 왼쪽 윙에 있는 멜튼에게 건냈다. 멜튼이 이타적으로 맥시에게 공을 건내면서 들어간 코너 삼점슛으로 식서스의 리드가 15점이 되었다.

엠비드와 식서스의 자유투 성공률은 매우 높기에, 그들의 재능이 열세이고 상대팀에 리그 최고의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식서스의 상대팀은 파울을 해도 사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식서스는 오늘 경기전 83.4%로 리그 최고의 자유투 성공율을 기록중이다. 오늘 10/13의 자유투를 기록한 엠비드의 자유투도 이번 시즌 85.5%이다.

인상적이게도, 식서스는 어제와 오늘 샬롯, 인디애나 백투백 두경기 모두에서 엠비드가 4쿼터에 뛰지 않으면서 승리도 챙겼다. 만일 화요일 홈에서 불스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식서스는 이번 시즌 팀내 최고 연승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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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Go Six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