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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 필라델피아 @ 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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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16:15:04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cbssports.com/nba/gametracker/recap/NBA_20230317_PHI@CHA/


조엘 엠비드가 단 29분만 뛰면서 38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식서스는 121-82로 호네츠를 물리치며 7연승에 성공했다.

엠비드는 전반 각 쿼터당 12점씩 득점하면서 경기 흐름을 빠르게 가져왔고, 식서스는 후반 한때 42점차까지 리드했다. 엠비드는 5개의 어시스트와 4개의 블락샷도 기록하면서 샬롯의 스펙트럼 센터를 매진시킨 19,096명의 관객중 다수의 원정 식서스 팬들로부터 MVP 챈트를 받았다.

엠비드왈 - 오늘 경기 목표 중 하나는 빠르게 승기를 잡아 4쿼터에 제가 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표를 이뤄내서 기쁘네요. 우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공격적으로 수비했어요. 물론 전반 수비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이보다 더 나은 수비를 할 수 있음을 알았고, 전반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후반을 임했습니다.

 

제임스 하든은 11득점, 11리바운드, 10 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토비아스 해리스 또한 18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타이리시 맥시는 13점을 기록했고, 쉐이크 밀튼은 12점을 보탰다.

닥 리버스 감독왈 - 프로페셔널한 승리였습니다. 초반엔 약간 헤맸지만, 우리는 곧 공격해냈죠. 오늘 우리팀의 수비와 볼 움직임이 마음에 듭니다.

 

샬롯에선 테리 로지어가 14점을 기록했고, P.J 워싱턴이 12득점, 6리바운드,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11점을 기록했다.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왈 - 그들이 3쿼터의 시작을 9-0 런으로 장식했고, 이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이 대 우리는 공격에 있어서 인내심이 부족했고, 우리는 림에서 엠비드를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페인트 존 득점을 하는데 있어 좋은 결정력을 보이지 못했고, 이런 것들이 쌓이면서 그들은 득점을 했습니다. 결국 이 런이 오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엠비드는 오늘 3쿼터 막판 벤치로 물러서기까지 지극히 효율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조엘은 오늘 16/21의 야투율이었고, 6/7 자유투였다.

리버스 감독왈 - 전 엠비드가 해내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는 오늘 삼쿼터 동안만 뛰면서 38득점을 넣었어요. 하지만, 다른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는 적절한 패스를 했어요. 그는 그의 동료들을 포함시킵니다. 그는 자연스럽게, 그리고 조직적으로 경기 내 모든 것을 다 합니다. 게다가 수비에 있어서도 오늘 그는 압도적이었구요.

 

TIP-INS

76ers: 제일런 맥다니엘스가 엉덩이 부상으로 2경기째 결장했다.

Hornets: 로지어의 29번째 생일이었다.

 

UP NEXT

76ers: 내일 인디애나 원정 경기를 치룬다.

Hornets: 화요일 홈에서 인디애나와 붙는다.

https://rsnunited.nbcsports.com/philadelphia/sixers/sixers-winning-streak-hornets-joel-embiid-james-harden-tobias-harris-nba


식서스의 순항은 지속되어 어느덧 7연승이 되었다.

식서스는 121-82로 호네츠에 완승했다. 39점차 승리는 올해 들어 식서스 최대 마진 승리이다. 샬럿은 5연패에 빠지면서 22승 50패가 되었다. 셀틱스의 포틀랜드 경기 시작전 시점으로 식서스는 동부지구 2위 보스턴에 반경기차로 따라붙었다.

조엘 엠비드는 29분간 뛰며 38득점, 13 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락샷을 기록했고, 제임스 하든은 11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의 리뷰는 다음과 같다.

 


Harris gets in on the fun


 

식서스의 첫 공격권은 익숙하면서도 편안했다. 하든의 패스를 받은 엠비드가 손쉽게 레이업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 목요일 캡스전에서 드러났던 턴오버 문제가 오늘 경기 초반에도 또 나타났다.

엠비드는 플렉스 컷한 해리스에게 공을 주려했다. 식서스로서는 경기 초반 해리스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타당해 보였다. 최근 6경기에서 해리스는 고작8.2점에 야투율 28.6%에 불과했다.

 

해리스는 오늘 첫 두개의 슛을 모두 성공시켰는데, 윙에서의 삼점슛과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앞에 두고 백 다운한 끝에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런 좋은 모습은 4분밖에 보여주지 못했는데, 해리스가 우브레의 점퍼에 두번째 파울을 했기 때문에 니앙으로 교체되었다.

 

해리스는 2쿼터에 돌아왔다. 그때까지 호네츠는 꽤 근소한 점수차로 추격하고 있었는데, 일정 부분 식서스의 수비가 그리 두텁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리스는 오프 더 바운스로 침투한 P.J 워싱턴에게 레이업을 허용했다. 루키 가드 브루스 맥그웬은 쉐이크 밀턴을 제치고 앤드원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엠비드가 다시 들어오자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 엠비드의 블락샷 이후 밀튼은 풋백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이 블락샷으로 엠비드는 다릴 도킨스를 제치고 식서스 프랜차이즈 블락샷 6위가 되었다.

 

해리스의 스틸 이후, 하든은 비트윈 더 래그 패스를 건냈고, 이를 엠비드가 덩크로 마무리했다. 해리스는 자주 공격에 나섰으며 식서스의 리듬을 날카로왔다. 결국 해리스는 이쿼터 막바지 5득점을 보탰고, 오늘 전반에만 5/7로 13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경기동안 가장 많은 득점이었다.

해리스는 3쿼터에 닉 리차드를 상대로 덩크를 시도한 이후 터커와 마주보며 서로 웃었다. 이 덩크가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대신 파울을 얻어냈다. 30초도 채 안지나 해리스는 이번엔 속공으로 덩크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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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iless, extremely efficient Embiid


 

지난 12월 호네츠전에서 53점을 퍼부었지만, 오늘 경기 시작엔 약간 주춤했다. 삼년차 센터인 리차드가 경기 시작 후 조엘의 펌프 훼이크에 속지 않고 블락샷을 해냈기 때문이다. 그래도 엠비드는 곧 자기 리듬을 찾았다. 1쿼터 12-0 런동안 엠비드는 앤드원 리너와 앤드원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2쿼터 중반엔 현재 그의 컨디션이 절호조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는데, 하든-엠비드간의 픽앤롤이 무지막지했다.

하든은 2쿼터에만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밥 쿠지를 제치고 NBA 통산 어시스트 순위 20위를 차지했다. 하든은 오늘 슈팅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4/15 야투율, 0/6 삼점슛) 통산 74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한편 엠비드는 2쿼터 시도한 6개의 슛이 모두 들어갔다. 그는 하프타임 이후에도 그 감이 식지 않았고, 수비에 있어서도 못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세경기 연속 4개의 블락샷을 기록했다.

오늘 1/4의 야투율로 시작했지만, 그 이후 17의 슛 중 15개를 넣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4쿼터를 통으로 쉬었지만, 엠비드는 지난 8경기 연속 30+ 득점 경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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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ng their legs


 

샬럿에선 백업 센터 카이 존스가 빛났다. 그는 삼쿼터 엠비드를 앞에 두고 여러개의 점프 훅샷을 성공시켰고, 이 때문에 식서스의 주전이 조금 더 오래 코트에 머물러야 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곧바로 사라져버렸다. 엠비드가 탑에서 점퍼를 성공시키고, 이어 존스에게서 파울을 얻어내고 등 뒤에 있는 림을 힐끗 보고 뒤 돈 상태에서 슛을 넣었다. 조엘은 3쿼터 1분36초를 남기고 벤치로 들어갔다.

 

폴 리드(8득점, 10 리바운드, 3블락샷)와 드웨인 데드먼이 4쿼터 가비지 타임을 나눠 뛰었다. 다뉴엘 하우스 주니어와 퍼칸 코크마즈, 그리고 샬럿 태생인 제이든 스프링어 역시 4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몬트레젤 해럴만이 오늘 액티브 로스터 중 경기에 뛰지 않았다.

 

백투백의 첫경기에서 접전없이 이렇게 완승을 한 것은 좋은 흐름이다. 지난번 인디애나 방문때 이 두팀은 서로 미친듯이 화력전을 펼쳤었기 때문에 내일 경기를 앞두고 체력을 비축하는 것은 좋은 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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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Six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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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18 16:36:56

4쿼터 통으로 쉬어서 다행이에요

WR
2023-03-18 19:35:10

내일 백투백 경기를 앞두고, 주전 선수들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2023-03-18 16:46:55

필라델피아 진짜 심상치 않습니다. 벌써 7연승이에요
잘만하면 동부 2위도 노려봄직하고, 현재의 임팩트를 끌고 갈 수만 있다면 엠비드 시엠 가능성도 꽤나 높아보입니다.

WR
2023-03-18 19:36:16

아직 덴버, 밀워키, 보스턴과의 경기가 1경기씩 남아 있는데, 이 기세를 잘 이어가보면 좀 더 좋은 위치에 놓일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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