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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 프리뷰 - (26) 새크라멘토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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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16:24:12

22-23시즌 30개 팀 프리뷰, 26번째는 새크라멘토 킹스입니다.

평어체 양해 부탁 드립니다.

 

원투펀치

새크라멘토 킹스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미래라고 할 수 있던 타이레스 할리버튼을 내주고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데려오면서 사보니스와 디애런 팍스의 원투펀치를 구성했다이는 뒤 없이 달리겠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무려 16년 동안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는 킹스는 지난 시즌에도 30승 52패로 서부 12위에 그쳤으며 오펜시브 레이팅 25디펜시브 레이팅 27위로 공수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고 말았다하지만킹스에게 희망적인 것은 사보니스와 팍스가 같이 뛸 때 오펜시브 레이팅 115.2를 기록했고 이는 킹스의 109.9보다 5.3이 올라간 수치였다.

특히 사보니스와 팍스는 위력적인 픽앤롤을 선보였는데 트레이닝 캠프부터 합을 맞추게 될 올 시즌 둘의 픽앤롤은 위력이 더 커질 것이다그리고 킹스는 이 둘 옆에 날카로운 외곽슛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로스터에 여럿 추가하면서 팍스와 사보니스의 픽앤롤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킹스에 추가된 외곽슈터들의 지난 시즌 3점 성공률>

케빈 허터 : 38.9%

말릭 몽크 : 39.1%

키건 머레이(대학교) : 39.8%

 

현 로스터는 작년 대비 분명 좋은 공격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킹스의 더 큰 문제는 수비이다지난 시즌 디펜시브 레이팅 27위를 기록한 킹스는 수비에서는 딱히 보강이라고 할 수 있는 영입이 없었다킹스 로스터에서 수비에서 힘을 보탤 수 있는 선수는 2년차가 될 데비온 미첼 정도밖에 없으며 공격 원투펀치인 사보니스&팍스주전 3번인 해리슨 반즈새로 영입된 외곽슈터들인 허터몽크머레이 등도 모두 수비에서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선수들이다.

마이크 브라운 신임 감독은 바로 이 수비에서 드라마틱한 개선을 이뤄내는 것이 급선무가 될 것이다. 30대 중반의 젊은 감독으로 감독이 된 지 2년차 만에 르브론의 원맨팀이라고 할 수 있었던 당시 클리블랜드를 수비로 파이널까지 이끈수비만큼은 일가견이 있는 감독인 브라운이기에 킹스 팬들은 한 줄기 희망을 가질 것이다.

원투펀치와 그 옆을 둘러싼 외곽슈터들수비 구심점이 될 선수는 없지만 팀 수비를 통해 수비 개선을 이뤄낸다면 16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도 꿈은 아니다.(물론서부 컨퍼런스가 너무 두텁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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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0-07 16:25:25

폭스의 3점 장착은 어려워보일까요? 

Updated at 2022-10-07 16:48:46

사보니스 합류이후 5.8개 시도 2.2개 성공률 38프로 뜬금없이 3점슛까지 좋아졌기는 했는데 이정도까지 바라는건 솔직히 오바같고 33~34프로 정도만 찍어줬으면 하네요

2022-10-07 16:47:35

수비는 미첼 + 픽으로 뽑은 머레이 옥팔라 오케네 나이지리아에서 활용한 윙들로 대체할 계획이더군오. 이 윙들과 브라운 감독 수비 전술 부두술 믿고 갈듯 싶은데 이 도박이 터질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말씀대로 새크의 암흑기를 끝내는 열쇠는 이 수비가 될거 같아요

Updated at 2022-10-07 16:54:39

 22-23시즌 서부는 사실상 11팀만 있는 리그죠.(4팀이 탱킹선언..) 그래서 11위가 제일 슬픈 순위일텐데, 가장 높은 확률로 이 등수 할 팀이 새크죠. 위에 쳐다보면 새크보다 전력 약한 팀이 없습니다.

 

 저는 키건 머레이가 시즌을 완주할 수 있느냐로 이 팀의 명운이 갈릴듯 합니다. 플옵을 못 가도 머레이가 풀 시즌 치르면서 잘 배우면 미래가 밝은거고, 머레이 시즌아웃에 팀 11위 하면 "이 팀은 올해도.." 소리 나올거라 봅니다. 결국, 플인이라도 밟을라면 82경기의 긴 호흡동안 수비전술 및 팀 디펜스에서 유의미한 발전이 있어야 합니다.

2022-10-07 17:26:27

팍스야 이번 시즌은 더도말고 자모란트 만큼만 하자

2022-10-07 17:32:43

브라운감독 인터뷰를 봤을 때 키건을 당장은 주전4번으로 쓰지 않을걸 각오하면서도 옥팔라를 메인4번으로 올릴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단 1경기였지만 옥팔라가 선발로 나오면서 상대팀 선수들에게 꽤나 귀찮게 수비를 해줌으로 우리 선수들의 슛감이 진짜 안습일때도 크게 벌어지지 않았죠. 

옥팔라를 메인4번으로 에이스 스타퍼로 내세우는 걸 시즌에도 계속 한다고 보면 벤치에서 나오는 라인업이 생각보다 준수합니다. 주전 라인업에서 크게 털리면 뭐 그건..답이 없게 되겠지만요ㅠ

 

후보로 나올 라인업이 '미첼 몽크(테데) 키건 라일스 홈즈' 인데 물론 탑팀급의 후보라인업까진 아니라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원사이드하게 게임을 내주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

 

키건도 옥팔라의 수비를 보면서 자기도 많이 배우고 있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너 천사구나..)

프론트진도 다다익윙의 절실함을 새삼 깨닫고 있다고 보니 작년 초반 폼 좋다가 지쳐서 공수 모두 아쉬웠던 반즈가 되지 않게끔 서로 잘 매워주는게 진짜 중요 할 것 같고,  사견으로는 사보니스가 조금 더 슛을 던졌으면 좋겠습니다. 탑으로 나오면 아무래도 컷인하는 선수나 스크린 세우는 패턴이 대충 정형화 되어가는 것 같아서..

 

물론 플옵을 바라지만 WWW라는 걸 인지하고 있고,  어떤건 진짜 노력해도 되지 않을 수 있다는걸 알기에 포기하지 않고 선수들이 건강하게 시즌 치루며 재밌어하는 농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그 끝에 플옵이라는 열매가 있길 정말 간절히 바라지만요 

2022-10-07 18:01:14

클리퍼스 다음가는 뎁스를 제대로 굴리기만 하면 플옵도 진짜 꿈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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