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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래도 현재 브룩클린이 주도권은 가지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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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05:22:39

FA 시장을 하루 앞두고 이런 핵폭탄이 터질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여하튼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어빙의 옵트인으로 듀빙몬 빅3로 이번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줄로

믿고 있던 넷츠 팬분들은 뜬금없는 듀란트의 트레이드 요청으로 팀이 와해되는 모습에 멘붕이 오시겠네요.

 

그나마 빨리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듀란트를 통해 최대 에셋을 얻어오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네요.

 

듀란트는 피닉스로 가길 원한다고는 하지만 선즈가 어느 정도 적극성을 가지고 달려들지 궁금합니다.

듀란트 계약이 워낙에 오래 남아서 여기 안보내주면 재계약 안해 작전도 전혀 먹히지 않을터이니

넷츠 입장에선 무조건 최고로 매력적인 패키지를 들고오는 팀에게 넘기면 그만입니다.

 

물론 선즈 역시 굉장히 매력적인 패키지를 만들 여건은 되는데 어느 정도 지를지가 궁금하네요.

적어도 에이튼, 미칼, 캠존은 기본으로 깔고 1라픽 여러장을 넣어야 넷츠도 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거론되고 있는 팀으로 마이애미, 뉴올리언즈, 멤피스등이 있고 심지어는 뉴욕, 보스턴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합니다. (물론 뉴욕, 보스턴은 별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여하튼 지난 어빙과의 협상에서 보여준 넷츠 프런트의 자세를 감안한다면 어정쩡하거나 어설프게

듀란트를 넘길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호하게 자신들이 생각하는 에셋이하로는 절대로

트레이드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또 그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럴 가능성은 낮겠지만 피닉스가 어설프게 유망주나 픽 좀 아껴보겠다고 소극적인 자세로 나간다면

넷츠가 미소지으며 다른 엉뚱한 곳으로 트레이드 시키는 상황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개인적으로 공격적으로 나간다면 피닉스가 가장 유력한 것도 사실인것 같고,

하지만 다른 구단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치고 나간하면 어디로 가게 될지 정말 모를것 같기는 합니다.

오늘 퇴근하면 집에 들어가 팝콘 하나 튀겨서 먹으면서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그나저나 피닉스로 오면 나가린데. 골스, 클립스에 듀랭이가 가세하는 선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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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7-01 05:38:31

장기계약에 트레이드거부권이 있는것도아니니 칼은 넷츠가쥐고있죠. 빠른 연장계약이 신의한수였습니다.

2022-07-01 05:46:27

4년이나 남았으니 입맛대로 컨트롤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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