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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틀드 요청의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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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7-01 05:23:29

사실 어빙이 옵트아웃 하고 타팀 간것도 아니고 어쨌든 1년 더 달려볼수 있는 시점인데,
갑자기 틀드 요청한 배경이 정말 궁금합니다.

시몬스가 지난 시즌에 와서 아직 합도 안맞춰 봤고 조 해리스도 돌아올거구요.
지난 시즌 플롭과 비교해 전력이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려가진 않았는데 말이죠.
행여나 같이 뛰어서 영 아니다 싶은,
시즌 중간에 요청한것도 아니고 시즌 시작전에 이렇게 요청하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네요.

정말 어떤 분 말마따나 어빙 장기 안줬다고 팀을 깨버린 건가요??

어빙이 올시즌 건강하게 잘 뛰고 성적이 좋다면 싫다고 해도 넷츠가 돈 들고 준비하고 있을텐데말이죠.

무엇보다 이해가 안가고 팬이 아님 3자가 봐도 아니다 싶은게 지난 시즌 계약이 시작해 이제 겨우 계약서 잉크가 마른 시점에 틀드 요청하는것입니다.
돈은 돈대로 챙기면서 계약은 x으로 보는게 정말 최악이라고 봅니다.
계약 1ㅡ2년 남은것도 아니고 4년이나 남았는데 말이죠.

진짜 이부분은 다음 협상때 꼭 수정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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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7-01 05:20:59

흥칫뿡?

2022-07-01 05:22:06

여기서 우승하긴 힘들겠다라는
판단?

2022-07-01 05:22:21

뉴스란 보면(워즈발)
넷츠가 어빙에게 장기계약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네요.

Updated at 2022-07-01 06:53:32

어빙이 옵트인을해서 1년계약이되버렸으니 넷츠가 시즌중 어빙을 처분할확률이 있다 예상한거고 그 변수가 싫은거겠죠.

넷츠가 어빙을 걸어나가게하느니 뭐라도받으려들수 있으니까요. 그럼 시즌중 팀분위기는 둘째치고 어빙이 플옵까지 함께못할확률이 존재합니다. 어빙이 뒤늦게라도 넷츠의 재계약제안을 받는게아니라면요.

듀란트 입장에선 차라리 오프시즌에 어빙 사트를했다면 어떤선수가 오는지 명확하니까 그걸보고 우승가능성을 재본뒤 판단할수있을텐데 이대로 시즌에 돌입하면 전력에 불안요소가 있다고 보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웨스트브룩이올지 누가올지 지금시점에선 전혀 알수없으니까요. 그리고 언제부터 그 반대급부선수와 손발이 맞을지도 모르는거구요. 우승가능성에 회의적일거고, 그렇게 1년낭비할바엔 나가겠다는걸로 봅니다.

WR
2022-07-01 05:32:40

지나치게 듀란트쪽 생각이긴 한것 같긴 합니다만.
어차피 시즌 중간까지 별로라면 넷츠에서 틀드를 시도하겠죠.

근데 성적 좋다면 어빙을 보낼 이유도 없습니다.
잘나가는 팀에 손대서 좋은 결과가 난적이 없으니까요. 넷츠 프런트 역시 어빙이 사고를 치니 짧게 가고 싶은 것이고 한 시즌 조용히 성적 좋으면 듀란트 계약끝나는 시점까지의 계약을 안줄 이유가 없죠.

또한 현재 어빙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것도 아닌데 성적이 안좋다면 모를까 좋다면 보낼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만약 보낸다면 듀란트 의사를 물어볼것이구요.

시즌을 까보지도 않고 그 약간의 변수때문이 틀드 요청한다는 것도 참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만약 워즈 말대로 어빙 장기 안줬다고 요청한거라면 사트 했어도 요청했을것 같네요.

이해가 안가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조 차이가 듀란트 멱살이라도 잡았나 싶구요.

Updated at 2022-07-01 07:01:13

네 그냥 전지적듀란트시점 이적요청이유추측이에요. 물론 안보낼수도있지만 성적이 좋아도 보낼수도있으니까요. 구단이 그냥 놓칠바에 에셋을 원하는것도 자연스러운거고, 제일 중요한건 어빙과 구단관계가 최악이라 트레이드고 재계약이고 어빙에게 친화적일거란 보장을못합니다. 이게 확실하다는게 아니라 ? 라는것부터가 듀란트입장에선 꺼려지는부분이겠죠.

Updated at 2022-07-01 05:37:49

워즈의 사트 무산 이후 듀란트와 네츠 프런트의 소통이 중단되었다는게 사실이라면 지금 상황에서는 이 썰이 꽤 그럴듯해 보이네요.

어빙의 장기 계약 or 사트 이건 확실히 전력상 변수를 줄여주는 일인데

어빙의 옵트인은 시즌 진행 중에 온갖 변수를 내재하고 있으니...

그래도 그것만으로 이렇게 까지 나오는건가 싶은... 정말 이 판은 예측할 수가 없네요 

2022-07-01 05:42:37

네 사실 개인적의견으로는 사트했어도 듀란트가 만족할만한 에셋을 못받았을거라봐서 똑같이 트레이드요청을 했을거같긴합니다. 어빙 연장계약아닌이상 예정된수순이었다봐요.

KD입장에선 언제 에이징커브로 폼이내려갈지모르는지라 우승도전에 1년이급하죠. 골스우승후 너무많은 공격을 받은것도 그런마음을 더 부추겼을수있구요.

2022-07-01 05:42:08

근데 또 어빙 듀란트가 같은 팀으로 트레이드 되는 것도 가능하다는 뉴스도 있어서(워즈)
진짜 얘네는 같이 뛰면서 우승을 노리는 게 가장 큰 목적인가 싶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Updated at 2022-07-01 05:50:09

그 둘의 내년 샐러리가 90M 입니다.
둘다 받으려면 로스터 거의 다 퍼줘야하는데 쉽지않을거라봐요. 잘쳐줘도 이적팀의 기존코어한명과같이 처음부터 빅3재시작인데 넷츠시즌2죠.

3년전도 아닌 지금의 KD와 어빙으로 구단명운걸고 저 도박할팀이 있을까싶습니다. 스타영입이힘든 스몰마켓팀이 혹할만한데 사치세를 향후 감당해야할거라 쉽지않죠.

WR
2022-07-01 06:14:28

동의합니다.
3년전이라면 모를까,
이미 어빙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들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트로 둘을 받는 리스크를 안을 구단은 없다고 봅니다.

하물며 픽도 엄청 퍼줘야하고 미래를 저당잡히는 수준일텐데 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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