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경기 후 우도카 감독 인터뷰(VS 마이애미 히트 동부컨퍼런스파이널 7차전)

 
34
  4331
2022-05-30 16:58:43

안녕하세요 오늘 열렸던 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동부컨퍼런스파이널 7차전에서 100 대 96으로 셀틱스가 승리함으로써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12년 만에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경기 후 우도카 감독의 인터뷰를 번역한 내용으로 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의역 및 오역 많을 수 있어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YLZ4IEwtcrc

Q : 여기까지 돌아오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 셀틱스였습니다. 그리고 셀틱스를 돌아올 수 있게 해낸 사람은 감독으로써 1년차인 당신이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도카 : 좋습니다. 시즌을 통틀어 정말 긴 여정이었어요. 여기까지 오는 길이 어렵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어요. 최근 2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7차전을 치렀고요. 우리 선수단에 대해서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편안한 시즌을 치르면서 여기까지 오진 않았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경기 시작부터 17점의 리드를 가지고 시작했으나 초반의 좋은 스타트를 잃어버리면서 경기를 끝냈어요. 끝낼 수 있을때 경기의 문을 닫지 못했죠. 그러나 우리는 마지막에 와서야 상대방을 막아야한다는 마음으로 불타올랐어요.
정말 90년대같은 느낌이었고 우리에 대한 우리의 느낌은 좋았죠. 그런 점에서 오늘 승리는 전형적인 우리 스타일의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Q : 감독님께서는 항상 셀틱스가 여기까지 온 것이 수비 덕분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특히 4쿼터에 중반에 14개 포제션에 대해 고작 11실점만 하는 상황이 나왔는데요. 선수들이 어떻게 해서 이런 최고수준의 수비까지 올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 부분에 호포드의 역할도 중요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는 테이텀, 브라운, 스마트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으로 보이고, 그들은 모두 그의 리더십에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선수들에 대해 호포드의 리더로써의 모습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도카 : 네. 일단 첫번째 질문인 수비부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비는 저희의 정체성입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고 우리를 유지시켜줍니다. 우리가 분명 공격이 안되서 힘든 시간을 보낼 때도 있었어요. 공격은 분명 우리의 레벨을 끌어올려주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듯 저희는 수비에 의존하고요.
오늘 경기에서도 그런 사례가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수비 덕분에 큰 리드를 잡은 것이고 그것이 줄어들 때에도 우리가 필요로할때 상대방을 멈추게 할 수 있었어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요. 그들의 14개 포제션 중에서 11실점만 했던 부분 역시 우리의 정체성이 드러난 장면이었다 생각해요.
우리의 림을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지키고 있고 그 중에는 DPOY도 있고 디펜시브 세컨팀 선수도 있죠. 그들은 이렇게 수비하는 것을 정말 사랑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호포드에 대해 언급하셨는데요. 그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그가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했을 때 그가 정말 좋은 몸상태를 보여줬다는 것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는 보스턴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그는 44분을 뛸 만한 몸상태라는 것을 보여줬죠.
그에게 지금 이 스테이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큰 선수 작은선수 가리지 않고 막았어요. 그의 리더십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말을 많이 하지는 않는 리더입니다. 하지만 많은 예시를 보여주고 모든 선수들이 그를 중심으로 결속되어있다고 생각해요.

Q : 두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이틀 전 이 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경기해야되는 상황임에도 선수들을 믿는다는 말씀을 하셨었어요. 그리고 실제 정말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서 승리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감명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초반 46분간 잘하다가 남은 2분 턴오버나 등등의 문제 때문에 질수도 있는 상황이었잖아요.

우도카 : 정말 훌륭했어요. 말씀드렸듯 오늘 초반에 우리가 원하는 좀더 나은 결과를 얻어야했어요. 제 생각에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턴오버 갯수는 최소 12개 유도해야한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턴오버 13개 유도했네요. 그리고 그들의 공격리바운드를 줄여야한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이 부분을 정말 잘 해냈습니다. 이 부분이 리드를 유지할 수 있던 이유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초반에 정말 페이스를 빠르게 가져가서 1쿼터에 속공으로만 13점 넣었어요. 최종적으로 속공득점이 20점이었는데 말이죠. 우리가 원했던 것은 속공 줄이고 그들의 3점을 억제하는 것이었어요. 실제 그들의 3점을 30개 던져서 6개만 허용하게 했죠. 특히 우리가 두자리수 점수차로 도망가다가 갑자기 한자릿수 점수차로 들어왔을 때 패닉상태에 빠지지 않고 편안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빅샷이 터지고 빅 플레이들이 나왔고요. 우리가 밀릴 때가 있더라도 일정하게 계속 최상의 레벨에서 수비를 하려고 했고, 이것이 그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스포엘스트라 감독 이하 히트 팀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저는 샌안토니오에서 왔고 지금도 계속 그때의 분위기와 공기를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분위기 및 공기와 똑같은 것이 히트 팀에 대해서도 느껴지더라고요. 누가 코트 위에 있더라도 문제삼지 않고 그들이 해야할 것을 계속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이기기 위해 더 터프해지고 챔피언십에 도달할때까지 끝까지 싸워야했어요.
우리 선수들의 분위기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는 저번 챔피언십팀(벅스)을 이길때같이 편안함을 유지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했습니다.

Q : 감독님께서는 이 시즌의 테마에 대해서 쉬운 것은 없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 점에서 17초 남았을때 버틀러가 3점 땡기는 것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우도카 :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이 시리즈들 통틀어서 많은 빅샷들을 만들어왔던 선수입니다. 저번 경기에서도 그랬고 1차전에서도 그랬고요. 그가 공격모드에 들어서면 우리는 그를 총력을 다해 수비해야만 했어요. 그는 엄청난 전반전을 오늘 보냈습니다만 그렇더라도 우리가 후반전에는 더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그렇더라도 정말 큰 빅샷들을 넣을 수 있는 선수이고 정말 팀을 어깨위에 짊어지고 여기까지 온 선수입니다. 그렇기에 그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딱히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게다가 다른 본인의 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고통과 부상 속에서 이 시리즈를 치러왔어요. 우리가 좀더 상태는 좋았던 것 같고 때때로 시리즈를 치르면서는 시리즈 자체의 운이나 건강의 운적인 요소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시리즈가 갈리기도 하니까요.

Q : 감독님께서는 이 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어떤 선수들을 데려오고 싶으신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더 잘하게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우도카 : 수비적으로 지금 리그 최고인 팀에 대해서 불평해서는 안됩니다. 지금보다 더 잘하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우리는 시즌 내내 꽤 높은 레벨의 경쟁력을 가지고 뛰어왔어요. 물론 언론이나 사람들이 우리 팀에 대해서 지적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몇몇 게임들은 우리가 100점 이하로 묶인 경기들도 있었어요.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공격에 대한 감이 조금 늦게 돌아왔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선수들은 우리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충분히 이해했어요. 시즌 초반 내려앉은 케미스트리를 끌어올릴 시간도 필요했습니다. 부상이 회복될 시간도 필요했죠. 그런 점에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 불평하지 않습니다. 분위기를 바꿀 부분이 필요했을 뿐이고 다양한 방면에서 전환이 됐고 선수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코칭을 수용해줬어요. 비록 우리가 코칭하는 것이 쉽진 않았고 그들에게 요구하는 사항이나 그들을 압박하는 강도가 대단히 높았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여주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성장을 원하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들은 이제 여기서 다음 스텝을 밟았습니다. 챔피언십을 하나 더 따내는 것 말이죠.

Q : 감독님께서는 1년차에 팀을 파이널로 이끄셨습니다. 항상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보시고 인터뷰에도 임하시는데 혹시 좀 웃어주실 수 있으실지요. 아니면 감정을 표출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지금은 이제 골든스테이트에 대해 집중하고 계셔서 표출이 좀 어려우실까요.

우도카 : 전 제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밤 이전에는 골든스테이트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경기를 그저 이기고 시리즈를 끝내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했죠. 하지만 오늘 이 순간에는 코트 안에서 웃고 즐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선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모든 선수들을 보니까 그런 감정들이 밀려오더라고요. 제가 심각해보이시겠지만 전 지금 매우 행복합니다.
이 선수들을 데리고 이런 성취를 이뤄냈으니까요. 저는 코치를 맡은 처음 두시즌간 백투백으로 챔피언십에 도전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 돌아오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죠. 스마트, 브라운, 테이텀 모두 컨퍼런스파이널에서 패배한 적이 있는 선수들인데 그들의 오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어요. 이것을 보는 것은 너무나 훌륭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은 이 레벨까지 성장을 했죠. 이제 그들은 베테랑이 되었고 그들의 얼굴에서 행복감과 웃음을 줘서 저도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비행기에 올라있고 이제는 골든스테이트에 집중해야 합니다.

Q : 감독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중요한 성취를 이뤘다고 하셨고 여전히 그들은 함께 뛰고 있습니다. 이 레벨까지 온 선수들에 대해서 어떻게 격려해주고 싶으신지 더 큰 도전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우도카 : 사실 우리가 파이널에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지금 빠르게 스스로의 업적에 대해 자축했지만 빠르게 해당 페이지를 넘겼어요. 그리고 우리는 4승이 더 남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우리는 동부컨퍼런스 챔피언이 되었다는 것에 많이 머물러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시 라인에 섰고 훌륭함의 표준 그리고 우리는 챔피언십을 따내기 위해 경기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일을 끝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우리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시즌 내내 잘해왔어요. 이 시즌에 꽤 괜찮게 이기기도 했고요. 우리는 잘 안풀렸던 시즌 초조차도 그들에게 접전 끝에 졌었어요. 그리고 다른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우리가 큰 리드를 잡았었고요. 하지만 우리는 이제 우리의 방식대로 싸워야 하고 우리는 다른 최고의 팀을 상대로 경쟁해야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우리 선수들은 명심하고 있고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터프한 도전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마이애미에게 오프볼 액션과 그들이 가진 슈터들의 움직임에 따라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번역자 주 : 마이애미의 공격방식에 대해 적응이 되었기에 골든스테이트 시리즈를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들에게는 정말 엄청난 슈터들이 있고 좋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도전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PS. 6년간 4번의 컨퍼런스파이널 끝에 드디어 시리즈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실 시리즈 들어가기 전에는 그래도 우리가 챔피언팀도 이겼는데 이 시리즈도 괜찮겠지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팀은 본인들의 팀 이름같이 시리즈를 정말 뜨겁게 달궜습니다.
부상자가 많아서 불리하다는 평판이 많았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불처럼 우리 팀을 몰아칠 때 아 이 팀을 상대적으로 가볍게 본게 너무나도 후회가 되었습니다.
6차전에서 정말 끝냈으면 했는데 지미 조던의 강림으로 이 시리즈가 오늘까지 왔을 때,
저는 농알못이라는 걸 또 뼈저리게 느끼면서 반성했죠.
그리고 진짜 이런 팀 이기면 자신감은 엄청나게 올라가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겼습니다.
이 엄청난 팀을 이겨서 기뻤고, 그 엄청난 팀은 경기가 끝나자 우리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특히 전 테이텀과 아데바요의 포옹에서 좀 찡긋했습니다.
남자들의 우정이란게 이런거구나 하면서요.
버틀러, 아데바요, 라우리, 그리고 마지막에 테이텀 끌어안고 꽤 긴 시간 조언을 해준 하슬렘까지 히트 정말 멋졌습니다.

이제 선수들은 아직 4번의 승리가 더 남았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 4번의 승리 더 거둘 수 있을거라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일을 완수하러, 이젠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다음 경기는 3일 휴식 후 금요일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파이널 1차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et`s Do What We Do!


34
Comments
2022-05-30 17:06:01

양질의 번역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는 결승이 될 것 같네요

WR
2022-05-30 17:08:17

사실 워리어스와는 매시즌 경기가 정말 재밌었지요!
이번 시리즈도 기대됩니다

2022-05-30 17:13:48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딱 4번만 번역 더 해주시죠!!!

렛츠고 셀틱스!!!!!!!!!!!!!

WR
Updated at 2022-05-30 17:14:43

‘우도카 감독의 인터뷰’만 네번 더 번역하겠습니다

2022-05-30 18:17:04

 마지막 인터뷰는 7차전 아깝게 패배한 감독의 인터뷰였으면 합니다.

2022-05-30 18:22:21

이게 무슨소리죠?

절대 안됩니다!


2022-05-30 17:18:44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히트에게 샌안의 냄세가... 정말 수비로 시작해서 수비로 파이널 가는....

WR
2022-05-30 17:39:26

사실 오늘도 경기 보면 히트 수비가 참 빈틈 찾기 어려워보여서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득점이 어떻게 나오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2022-05-30 17:41:27

감독님 말처럼 끝까지 수비가 흔들리지 않고 간게 큰것 같아요, 파이널에도 기대되는 부분 입니다. 이제 4번만 번역 하시면....콜럭

WR
2022-05-30 17:47:14

우도카 감독 인터뷰는 딱 네번만 더 번역하면 좋겠습니다

2022-05-30 17:35:32

6차전에서 정말 끝냈으면 했는데 지미 조던의 강림으로 이 시리즈가 오늘까지 왔을 때,
저는 농알못이라는 걸 또 뼈저리게 느끼면서 반성했죠.

번역가 황석희 님이세요?
늘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WR
2022-05-30 17:39:55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분은 어떤 분인지 전 모릅니다.

2022-05-30 17:42:37

영화 데드풀 초월번역으로 유명하신 번역가신데..
모르는 분으로 드립 사죄드립니다

WR
2022-05-30 17:47:52

이게 제가 농구 이외에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드립에 대해 이해력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2022-05-30 17:36:25

 뱀과 테이텀 브라더후드!

WR
2022-05-30 17:40:39

이젠 뱀이 테이텀꺼 블락한걸로 카톡 보내는거 줄어들겠죠?

2022-05-30 17:44:30

 사실 막판 추격적은 셀틱스는 오픈이 그냥 다 안들어갔고

히트는 멋진 슛들이 들어갔던 것이었어서 그걸 가지고 느슨해졌다고 욕하기엔 좀 그렇죠..

WR
2022-05-30 17:50:35

사실 운도 없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조금더 시간을 소비하고 공격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어쨌든 시간 소모하면 유리한 쪽은 셀틱스였으니까요.
다만 그런 수동적인 자세로 경기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점도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히트의 마지막 런은 진짜 좋았다 생각합니다.

2022-05-30 18:00:24

이제 새로운 시작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WR
2022-05-30 18:04:24

지금까지의 도전이 과거에 대한 복수나 청산이었다면 이번에는 정말 새로운 길이 펼쳐진 것이라 궁금하고 기대되고 그렇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22-05-30 18:21:16

매번 힘드실텐데 양질의 번역 감사합니다 !!
잠이 많아서 경기는 못 보지만 ...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
어빙있을때 우승했으면 어떨까 ... 라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보스턴 픽 이였던 선수들과 보스턴에 돌아온 호포드 타이스로 컨파 우승하는 모습보니 파이널 우승도 욕심(?)이 생기네요

우승 욕심도 생기지만 파이널은 양팀 모두 부상없이 재밌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WR
Updated at 2022-05-30 18:38:53

외려 어빙 있었을때보다 지금이 훨씬 끈끈하고 강한 팀으로 결속된 느낌이라 전 이 멤버를 더 좋아합니다

진짜 부상만큼은 아니되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2-05-30 18:21:38

이제 테이텀이 아데바요랑 포옹하는걸로 톡을 보내려나요 파이널부턴 선수단 모두가 경험해보지 못한 곳이네요. 미지의 곳에 도착했으니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WR
2022-05-30 18:37:03

이 미지의 곳에서의 도전은 한번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2022-05-30 18:34:10

정확하진 않지만, 제 기억으로 우도카 감독은 시즌초 (패배 후) 인터뷰에서 이런저런 구설수가 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보스턴의 젊은 선수들이 계속 발전하는 것처럼 인터뷰 스킬 역시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네요.

 

아주 깔끔하고, 상대팀을 배려하고, 선수단에 힘을 북돋아주는 인터뷰였습니다.

양질의 번역 감사합니다.

WR
2022-05-30 18:38:36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금도 감독이 아닌 제3자스러운 인터뷰가 있어서 비판을 안받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팀 상황 및 경기 세부상황에 대해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하려 하는 모습이나 충분한 동기부여를 주는 이야기 등 충분히 지금은 괜찮은 인터뷰를 구사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05-30 19:24:25

번역 솜씨가 엄청 나시네요!

 

그러고보니 셀틱스가 빵감독 시절 컨파에서 3번이나 미끄러졌네요.

초보 감독이 단번에 뚫어낸게 대단합니다.

WR
2022-05-30 21:16:34

과찬이십니다
이랬기에 더 컨파 돌파하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2022-05-30 19:41:08

자랑스럽네요

WR
2022-05-30 21:17:00

브루클린 시리즈부터 이번 플레이오프는 정말 드라마네요

2022-05-30 23:29:14

마지막 런을 당할때 밀워키와의 5차전이였나요?

포르티스의 팁인과 즈루의 연속스틸이 생각났네요...그때도 마침 스마트가 클러치 3점을 연속 놓쳤구요

그때처럼 역전까지는 안 갔지만 마지막 버틀러의 3점시도는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WR
2022-06-01 08:44:42

저도 딱 그때 생각나긴 했는데 그래도 던졌을 때 딱 보니까 짧아서 안도했었습니다

2022-05-31 08:59:12

항상 고맙습니다 하 파이널 갔다고 기쁨이 아직도 안가시네요

WR
2022-06-01 08:45:09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직도 기쁨이 안가셔서 이제 선수 인터뷰 올리려고 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