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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룩 커리어 중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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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20:47:49

Okc 원팀 레전드가 되길 바랐는데 폴조지 드라마 이후 okc를 떠난 순간도 아주 아쉬웠지만... 제가 최고로 아쉬운 순간은 바로 작년 휴스턴입니다. 합류 초반에는 애매했습니다. 하든 돌파 후 킥아웃을 러셀이 받고 3점을 쏴야하는 기묘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1월 쯤이였나요? 러스가 경기당 3점을 2개로 줄이고 포스트업, 돌파만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가 가장 폼 절정이 아니였나싶습니다. 실제로 그 때 폼은 all nba가드 퍼스트팀 하든,서브룩 가능성도 보였습니다. 그러고 1달 내내 미친 폼이였습니다. 물론 나이 30에 본인의 기량이 올라간 것이 아니라 팀에서 제 역할을 기가 막히게 찾아줬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mvp시절보다 오히려 더 잘했습니다. 휴스턴도 승승장구했구요.

그런데 코로나로 리그가 정지되고 한참 있다 플옵 때 돌아온 서브룩은 너무 몸 상태가 나빴습니다. 부상이 있어도 핑계를 대지 않는 선수라 왜 건강이 나쁜지 모릅니다. 하든이나 서브룩이나 정말 우승 노릴 만하다고 본 시즌인데 코로나로 1월 그때 몸 상태를 날린 게 너무 아쉽네요. 그렇게 딱 1년해보고 휴스턴이 터졌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하든에게도 아쉽고 러스에게도 최고로 아쉬운 시즌입니다...

휴스턴 중계는 잘 안해주다보니 작년 1월 러셀 폼 모르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정말 mvp 시즌보다 더 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러스는 본인이 1옵션이 아니고 2옵션이여야 우승 가능성있다고 보는데 너무 아쉽네요. 올해 워싱턴에서 러스 특유의 투지만 볼 수 있다면 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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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4 20:51:51

부상과 코로나가 하필 시즌 막판에 찾아왔어서 아쉬운 시즌이었죠..폴조지랑 마지막 시즌도 초반에 잘나가다 발목 한번 다치고 빨리 복귀한 후로 너무 망가져서 플옵때 못한다고 낙인까지 박히고 요몇년 잘 안풀린거 같습니다.

WR
2021-05-04 20:53:53

폴조지 영입될 때만 해도 컨파갈 수 있을까?하며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폴조지가 파티에서 다음 시즌 같이 간다고 그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2021-05-04 20:53:09

 전 베벌리가 만든 부상이요.

진짜 스포츠에 IF 의미 없는거 알지만 베벌리가 서브룩만 보내지 않았어도 NBA 역사가 바뀌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연쇄 작용으로 인해서 서브룩 부상->듀란트 과부하, 부상 이렇게 이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시 오클은 이미 결승 진출도 했었고 계속 서부 최상위권의 전도유망한 팀이었는데 하...


WR
2021-05-04 20:58:19

저랑 똑같은 생각이십니다. 플옵 1라운드 그 서브룩 어이없는 부상으로 듀란트 과부하라고 저도 느꼈거든요. 베벌리가 컨테스트하다가 어쩔 수 없이 부상 입힌 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너무 맥락없이 돌진후 부상이라 진짜...그것 때문에 제가 알기로 수술을 3번인가 했습니다

2021-05-04 21:22:41

그전까지 인생 통틀어 결장 한번 없던 철강왕이었죠.

베벌리가 진짜 악랄하다고 느끼는게 그 이후에도 서브룩에세 비슷한 액션을 했었죠.

2021-05-04 21:45:14

그 경기 보고있었는데
베벌리 죽........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2021-05-04 21:41:48

저도 당시에 오클 응원하던 입장이라 베벌리의 그 플레이가 두고두고 가슴에 남습니다.

2021-05-04 22:00:19

진짜 부상 없었으면 스퍼스 잡을 만 했죠. 듀란트 과부하도 있고, 서브룩 커리어 시작부터 그때까지 중 그 기간 폼이 가장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서브룩 무브인 묻지마 풀업이 다 들어가더라구요

2021-05-04 22:01:43

샌안이랑 플옵에서 3번 붙어서 2승 1패였죠?

그 1패도 이바카의 부상이 있었고...

2021-05-04 22:53:42

저도 이 부상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2021-05-04 20:54:46

아 그리고 전 그래도 러스의 mvp시즌이 더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러스의 3점이 리그 평균이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 mvp 였죠.

많은 사람들이 평균 트리플더블만 언급하는데 당시 러스는 30+득점으로 득점왕에 트리플 더블이었죠.

득점1위 어시2위였습니다(하든은 득점2위 어시 1위 둘다..)

진짜 폭발력 에너지 클러치 날짐승 그자체였죠. 

WR
2021-05-04 21:02:00

지금 득점 1위가 커리 31점인데 거기에 10리바 10어시까지 평득 30만해도 미친건데 30득점 트리플 더블이니 말도 안되는 기록이긴 합니다.

2021-05-04 23:10:43

와 mvp 시즌에 평균 30+ 트리플더블이었군요. 그 시절 okc 경기는 한번도 못봤는데 대단한 시즌이었네요. 

2021-05-04 21:22:59

작년은 한달이 아니라 1~3월 전체 기록으로 봐도 리그 퍼스트팀 급이었습니다. 12월 중순 이후부터 올라오더니 1월부터는 그냥 MVP였죠.

작년은 그냥 부상을 당한게 아니라 중단 기간에 코로나 확진을 받아서 몇 달간 운동 자체를 못했다고 합니다. 버블 합류 얼마전에 완치되서 사실상 준비를 못하고 리그가 시작되면서 부상을 입은거죠.

러스만 중단 전 폼이었으면 작년 휴스턴 진짜 일냈을겁니다.

WR
2021-05-04 21:29:12

아 리그가 3월까지 했었군요. 1월까지만하고 코로나로 중단됐다고 착각하고 있었네요. 리그 중단 직전까지 진짜 휴스턴 역대 시즌 중에 가장 센 전력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2021-05-04 21:35:53

사실 그때 하든이 초반 버닝하다가 폼이 좀 떨어진 상태였는데 러스가 버닝해주면서 다시 올라오는 중이었죠. 하든 폼 올라오고 러스 폼이었으면 우승 도전 충분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2021-05-04 21:32:02

찾아보니 1~3월간 기록이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31.7 8.1 6.8에 gmsc 23.2였네요. 

 

작년 가드 퍼스트팀이었던 돈치치 하든과 비교해보면

하든

29.8 7.0 7.3에 gmsc22.2

돈치치

28.3 9.1 8.4에 gmsc21.0

 

대단하네요. 

2021-05-04 21:36:55

야투율도 52%였구요. 스탯도 스탯인데 경기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2021-05-04 21:39:06

네 무려 52.7이었죠. 개인적으로 1년 더 손발을 맞춰 봤으면 어땟을까 싶었는데 아쉬워요.

 

2021-05-04 21:53:03

너무나무 공감합니다.
요즘 러스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이 많아 즐겁고
긍정적 지표도 이렇게 많이 거론되니 행복하네요
최근 일들이 러스에겐 아쉬움의 연속들이었는데 남은 커리어에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2021-05-04 21:58:03

맞아요 폼이 절정이었는데 리그 중단하고 부상으로 정말 뭔가 될 수 있는 시즌을 날려버렸죠 ㅠㅠ

2021-05-05 01:31:35

맞아요. 그때 정말 기대많이했었는데..

정말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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