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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PISTONS OFFSEASON - EP.2] - FREE 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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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2 01:11:20

FA

 

 

FA:

1.       MASON PLUMLEE - $25M / 3 YEAR

2.       JAHLIL OKAFOR – 2 YEAR (VET MINIMUM)

3.       JOSH JACKSON – 2 YEAR (VET MINIMUM)

4.       JERAMI GRANT - $60M / 3 YEAR

5.       WAYNE ELLINGTON - $2.5M / 1 YEAR

6.       DEIVIDAS SIRVYDIS – 3 YEAR

 

 

FA 시장에서 첫 포문을 연건 플럼리의 뜬금3/25소식 이었습니다. 우드 재계약에 대한 염원이 워낙 커서인지, 325밀이라고하니, 디트로이트팬들은 눈이 뒤집혔죠. 금액도 금액이지만, 3계약이라는게 (그것도 옵션없이), 사실 아쉬워서. 그나마 다행인건, 작년까지 팀동료였던 제레미 그랜트와 같이들어오면, 디트로이트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수월할거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더불어서, 수비가 핵망인 그리핀 옆에 활동량이 그래도 있는 플럼리가 옆에 있어주면서 커버가 조금이라도 된다면 다행일것 같습니다. (드러먼드는참고로 활동량이 좋은, 부지런한 선수가 아니었구요) 덧붙여서, 작년의 핸슨 그리고 메이커가 해주는것보다는 경험도 많고, 해줄수 있는게 더 많을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두번째 뜬금 영입은 JAHLIL OKAFOR 였는데요, 디트로이트 FA 영입소식이 연속으로 센터들만 나오니까, 디트로이트팬들은 센터만 수집하냐!!” 고 불만이 쌓여가는 중이었죠. 이때 만해도, 트레이드로 영입한 브래들리, 그리고 데드먼(스트레치되기전이라) 까지 센터만 5명이었으니까요. 다행히 오카포의 계약은 베테랑 미니멈계약이라, 벤치에서 나와서 공격해줄선수로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수비는..?).

 

 

 

세번째 영입은 JOSH JACKSON 의 영입이었는데요, 드래프트 당시만 하더라도 4픽으로 뽑히고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부상이력있는 TATUM 보다 나은 커리어 가질것으로 예상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잘하지못하고, G리그도 경험하고 작년에 멤피스에서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고향이 디트로이트인 그에게이번 디트로이트행은 또 다른 기회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더군다나 케이시 밑에서라면, 아마 한층 더 성숙해진 마인드로 임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작년의 우드의 케이스처럼, 그 역시 증명하고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마음가짐만 가지고 있다면, 2년뒤 새로운 보금자리에 더 많은 금액을 받고 갈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네번째 FA 영입은, 디트로이트가 가장 학수고대하던 영입이었습니다, JERAMI GRANT. 사실 그랜트에 관심있다는 이야기를 달전에 들었을때만해도, 설마 데려올수있을까? 디트로이트에 관심이 없을텐데, 했는데 너무나도 다행히 디트로이트의 주전3번으로 오게됐습니다. 때에 따라서 3-4번 포지션을 번갈아가면서 맡아줄것으로 보이는데, 상당히 좋은영입으로 보여집니다. 계약기간도 그렇게 길지않구요. 공격기회를 더 원했던 라면, 디트로이트가 어쩌면 덴버보다 그 기회는 많을겁니다. 그의 수비능력도 디트로이트에서 큰 역할을 해줄것으로 보이는데, 동부에서 길쭉길쭉한 선수들 (EX: GIANNIS) 을 막아줄 자원이 없었는데 (오죽하면 쏜 메이커가 막으려다가 POSTERIZE 여러당하고…) 상대팀 에이스를 전담마크 해줄 수비수가 생겼다는것도 디트로이트입장에서 큰 영입이라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위버와의 인연도 깊은게, 그랜트가 OKC 로 트레이드됐을, OKC 프런트진에 있던게 위버였고, 위버도 시라큐즈대학 코치출신, 그랜트 역시 시라큐즈대학출신 입니다. (그랜트가 학교다닐때 코치는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다섯번째 영입은, WAYNE ELLINGTON 의 복귀입니다. 2년전 디트로이트가 한창 플레이오프진출을 위해 사활을, FA 로 영입한 선수가 앨링턴이었는데요, ARN TELLEM 과의 인연으로 디트로이트를 선택했었던 그이기에, 이번에 온것도 그 영향이 있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데릭로즈의 이전 에이전트가 ARN TELLEM 이어서, 디트로이트로 오는데 역할을 했던 케이스와 흡사) 거의 커리어의 말년을 디트로이트에서 행복농구를두번씩이나 보내게 되네요. 스비가 잘 성장해줘서 아무래도 2년전처럼 주전으로 나오는것 보다는 백업으로 나올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데, 락커룸 리더역할 (갤로웨이의 부재- 갤로웨이가 했던 역할) 및 어린선수들 성장하는데 베테랑의 도움이 필요하다 느껴서 영입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디트로이트 그 당시에 처음왔을때 몇경기 삽질의 삽질을 해서 불안했는데, 나중에 라도 영점이 잡히는 모습을 보여줬어서 다행이었던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삽질 안보여주기를

 

 

 

여섯번째 영입은, FA 영입은 아니고, 작년 드래프트에서 37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유럽알박기 DEIVIDAS SIRVDYIS 를 이제는 디트로이트로 데려와서 3년계약을 체결한것입니다. 3점슛에 능한 이 친구는, 작년 섬머리그에서도 짧게나마 나와서 5개의 3점슛을 던져서 3개를 성공시켰던 친구입니다. 2라픽을3장이나 주고서 영입했던 친구라 (+ARN TELLEM 의 아들 MICHAEL TELLEM 이 그당시 이 친구의 에이전트라 한편으로는 인맥픽 느낌도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가 되면서도 궁금한선수인데, 작년 드래프트에서도 가장 어린 드래프트중 하나였습니다. 20006월생이라서, 상당히 어리고, 발전 가능성도 있는친구인데, 작년 섬머리그 코치진들의 코멘트를보면,

 

 

“(HE HAS THE) FEEL AND BASKETBALL IQ,”

“HE’S ALWAYS IN THE RIGHT SPOT, BOTH ENDS OF THE FLOOR”

“A KID THAT IS VERY COMMITTED”

“HIS STROKE IS EASILY IDENTIFIABLE AS A PROJECTABLE NBA SKILL”

 

 

이런 코멘트들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보면, 스피드와 피지컬면에서 어떻게 버틸지가 제일관건 일같고, 그의장점인 BQ 활용, 3점슛을 잘 버무린다면, 쏠쏠하게 벤치에서 활약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첫번째시즌은 G리그에서 보내는 시간이, 출장시간을 더 줘서 적응하게 하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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