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PISTONS OFFSEASON - EP.3] - ROSTER ANALYSIS

NOW WHAT? - ROSTER ANALYSIS

분명 리빌딩같이 보이지만, 위버는 리툴링이라고 이야기했고, competitiveness don’t go anywhere 이라고밝혔습니다. 탱킹을 목표로 팀을 꾸리진 않는다 이야기를 했고, 만약 탱킹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본인은 디트로이트GM 자리에 있지 않았을것이라 이야기합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팀로스터가 상당히 많이 바뀌었는데요, 아래에서 살펴보자면:

현재까지 이러한데, 이번시즌38픽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SABEN LEE (TWO-WAY), 작년까지TWO-WAY 였던(그리고아직거취가확실하지않은) LOUIS KING 도 여기서는 제외했구요, 언드래프티 VERMONT 대학의ANTHONY LAMB을 디트로이트가 계약했다는 소식이있는데, TWO-WAY 계약인지, G리그로 보낼계약인지는아직 확실치 않아서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JAYLEN HANDS 도 케나드 트레이드때 영입한 친구인데, 아직 계약에 관해서 확실한 이야기가 없어서 일단 위에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번 트레이닝캠프때서바이벌게임이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방금 LIANGELO BALL 을 EXHIBIT-10 계약을 했다하네요, 신기하네요)

작년과 비교해서 그대로인 선수는, 단4명에 불과합니다 (ROSE, GRIFFIN, SVI, DOUMBOUYA). 젊고, 허슬갖추고있고, HIGH-CHARACTER 갖추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이 되었는데, 잘못하더라도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서 로즈와 그리핀이 젊은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멘토 역할을 해주면서, 젊은선수들이 잘 성장할수있게 도와주었으면 하는것이 바램입니다. 이렇게보면, 아예 탱킹하는 멤버도 아닙니다, 사실. 바로 얼마전에WESTERN CONFERENCE 결승전까지 경험한 제레미 그랜트와 플럼리의 경험은 무시할 수 없는것이고 선수단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됩니다. 위닝컬쳐를 갖추어가는데 있어서 위닝경험을 한 이 선수들의 영입은 상당히 좋은무브라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보면, 다가오는 시즌 디트로이트의 예상선발라인업은:

ROSE – SVI – GRANT – GRIFFIN – PLUMLEE

이렇게 보여지구요, 사실, 로스터구성을보면, 확실히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이긴합니다. 작년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스타팅라인업 보시면:

ROSE – SVI – SNELL – SEKOU – THON (2/20/20 STARTING)

ROSE – SVI – SNELL – WOOD – HENSON (2/25/20 STARTING)

KNIGHT – SVI – SNELL – WOOD – THON (3/11/20 STARTING – 정규시즌마지막경기)

PLAYMAKERS

지금이랑 비교하면, ROSE- SVI 라인업은 동일한데, SNELL 이 GRANT 로 바뀌었고, WOOD 가 GRIFFIN 으로바뀔예정이고( 혹은, 그리핀부재시 SEKOU 혹은 GRANT 가주전으로), THON/HENSON 이 PLUMLEE 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로스터구성은 깔끔(?) 해졌습니다. 벤치 멤버들을살펴보면, HAYES 와 WRIGHT 는 때에따라서, 2번으로도 얼마든지 나올수있다 생각합니다. 이전에 케이시가 레지잭슨과 이쉬스미스를 동시에코트에 쓰면서 (레지잭슨을2번으로), 나름 재미를 봤던 이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비슷한 라인업으로 PLAYMAKER 를 두명까지 두는 라인업도 가능하다봅니다.

WINGS

우선, 스비가 주전이 될것으로보이구요, 그리고 작년 디트로이트 윙자원들중에서도 가장 꾸준히, 그리고 3점슛도 가장 정확히 넣어준 선수여서, “많이 많이 다운그레이드형의 클레이탐슨”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3번 주전자리는 제레미 그랜트의 차지가 될것이 확실하구요, 가장 관심이 가는부분은, 스비와 그랜트를 백업해줄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인데요. 트레이닝캠프가 시작되는오늘, 무사와 서비디스가 스타일이 비슷해서 일단경쟁이 될것같습니다. 둘다 유러피언으로서, 드리블도 어느정도되고, 3점도 던지는 유형이흡사해서, 우선 이 두명을 놓고 로스터자리에서 경쟁이 일어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물론 출장시간은 한정적일테구요. (어쩌면, 서비디스를 G리그로 아예 보낼수도 있구요) 그 다음은 앨링턴-맥그루더-조쉬잭슨-세딕베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겁니다. 아마 초반엔 스비의백업으로 앨링턴에게 기회를 주지않을까 싶습니다. 베테랑의 경험치를 믿고, 신구조화를 위해서 앨링턴이 조금 앞설것으로 보이고, 3번백업자리를 놓고 조쉬잭슨과 세딕베이가 어떻게 해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세딕베이는 사실 4번으로도 쓰임새가 있어서, 수비를우선시로 한다면 베이가 시간을 가져가는 부분들이 더 있을것이고, 공격적인면이 필요할때는 조쉬잭슨을 더더욱 활용할것으로 보입니다.

BIGS

일단 메인스타팅은 그리핀-플럼리 라인업으로 갈것같습니다. 둠부야는 그리핀 백업으로 4번에서 나올것 같구요, 라인업에 따라서, 5번으로 나오는 케이스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레미 역시 3번과4번을 왔다갔다 할것이고, 이번에 지명한 베이 역시 위에서 언급했듯이, 3-4번을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빅맨에서의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아직 신인이라, 분위기 전환용으로 나오는거 아니면 (오카포가 수비에서 너어어무 못하거나 할때), 첫해에는G 리그에서 좀 더 많이 볼수있을것같은 생각이듭니다. 그리핀은 뭐,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없구요, 그리핀보다는 오히려 로즈에게 기대가 더 크구요. 다만 이 두선수 모두 건강하지는 않기에, 다른 젊은선수들이그 틈을타서 빨리 더 성장할수 있었으면 좋겠는 마음이 큽니다. 플럼리를 30-32분가량 출전시키면 나머지 16분에서 18분의 시간을놓고, 오카포-스튜어트 혹은, 둠부야를 5번으로 내리는 변칙라인업등으로 재미를 볼수있을것같습니다.

트레이닝캠프1일차 인터뷰를 보고나서 덧붙이는거는, 일찍이 프로생활을 경험한 헤이즈가 어쩌면, 주전으로 나올수도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다고합니다. 아예 초짜 대학생출신이면 모르겠는데, 작년에도 프로리그에서 활약했었던 이력이 있는만큼, 헤이즈에게 거는 케이시의 기대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HE CAN GET BIG MINUTES” “HE CAN CONTRIBUTE RIGHT AWAY” 등등 작년 초반처럼, 로즈를 KEY-SIXTH MAN 으로 쓰고, 헤이즈를 우선 선발로 쓸 가능성도 없지 않아보입니다. 이타적인 플레이를하는 헤이즈이기에, 그랜트의 공격롤도 덜 방해하고, 그리핀과도 덜 겹치게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것이 1차적인 추측이고, 더불어서 파생되는 벤치에이스 역할을 로즈가 해주는 그림으로 말이죠. 그렇게 되면 아래와 같은 스타팅라인업이 꾸려질것입니다.

HAYES – SVI – GRANT – GRIFFIN - PLUMLEE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