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가 진정한 가자미라고 느껴진게

말씀하신 장면들입니다.

공감합니다. 아주 완벽하게 비켜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우승에대한 동기부여가 아주 강하게 된 것 같습니다
치어리더, 가자미 그냥 한말이 아니라 우승을 위해 난 무조건 가자미야! 딱 정해놓고 뛰는 모습이에요 (평소에도 어쩔수없는 가자미였지만 오늘 모습은 일부러 다진 각오가 보였달까요)

그래서 최고로 멋졌어요.

내려놓은 하워드는 정말 무시무시 합니다

리차드 제퍼슨도 그렇고 다른 패널들도 이야기 하는데

'레이커스는 속공 상황에서 저 3명이 달리는데 6-9가 공을 쥐고 달리면서

6-11에게 공을 넘겨주니 그걸 7-footer에게 보내서 마무리 하더라.'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오늘도 처음에 좀 헤메지는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잘해줬죠.
게임이 계속될수록 마이애미 골밑에 부담을 가중시킬거라 봅니다.

오늘 정말 멋있었어요.

저도 오늘 하워드가 올라가도 될 상황에서 더 확률높은 상황인 갈매기를 발견하고 패스하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같은 장면이 3번인가 나온 것 같은데 데자뷰 보는 것 같았어요 

 레이커스는 지금 농구 짬빱과 센스만으로 보면 판타스틱4가 뛰는거나 마찬가지죠. 게다가 그린같은 선수는 파이널 경험이 풍부하구요. 

오늘 쇼타임 슈퍼맨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