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선수의 가능성은 어떤가요?

몸을 만드는거에 따라 진출 여부가 달렸다 봅니다 몸만드는데 실패한다면 개인적으로 진출가능성은 희박하다 보고 성공적으로 증량하여 몸을 만들어낸다면 드래프트에 어느정도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하고요
일단 위에 롤모델이 클탐이라 적힌걸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겹쳐보이는선수는 카일코버가 보이네요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힘들죠

뛰어난 체격과 운동능력이 아닌 동양인을 포텐셜 보고 드랲할리는 없고

얼리엔트리는 아마 안 될테고 4학년 다 채우고 나서 느바에 도전할텐데

NCAA 디비전1에서 뛴다고 다 같은 수준이 아니고

데이비슨이 속한 미드 메이저 레벨의 컨퍼런스에서 4학년 다 뛰고 느바에 드랲되려면

토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거나 컨퍼런스 안에서 최소 손가락 안에 뽑히는 레벨정도는 되야죠

뭐 드랲에 지명되지 못하더라도 하부리그 통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많고

제레미린 처럼 되지 말란 법도 없으니까 본인의 의지도 강하고 꼭 느바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가능성이 아예 없다에서

어쩌면.. 아주 어쩌면.. 갈 수 있지도 않을까 정도로

올라가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드래프트 가능성을 진지하게 논할 단계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한국인이라서 희망을 갖는거죠.

물론, 저도 두번째 한국인 NBA리거를 빨리 보고 싶습니다.

지인분께 들었는데 오프시즌동안 6키로 증량 했다고 하더라구요. 훈련 착실히 잘 하고 있는거 같아 담시즌이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