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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팀 좋은 일 시켜준 동부팀들(?)
 
  1286
2020-05-25 18:48:13

조던 시대 이후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듯한 소재인 서고동저 얘기가 저 아래 나왔는데,

동부팀의 '안타까운' 디시전으로 서부팀이 이득 본 경우를 몇 개 생각해봤습니다. 

 

1. 샬럿 : 디박을 얻고 코비를 버림 

2. 올랜도 : 샤크를 FA로 놓침

..덕분에 레이커스는 쓰리핏

 

3. 워싱턴 : 

리치몬드 <-> 웨버 트레이드

이후 워싱턴 6년간 PO실패, 새크라멘토는 밀레니엄 킹스 결성

 

4. 밀워키: 

노비츠키<->로버트 테일러 트레이드

레이앨런<->커리어 끝물이던 페이튼+데스몬드 메이슨 트레이드

 

5. 시카고 : 

신인왕받은 20-10의 2년차 엘튼 브랜드를, 성공가능성 미지수이던 고졸 루키 타이슨 챈들러와 트레이드

*라스트댄스 영향으로 크라우스가 '사람은 별로지만 능력은 있다'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실드가..

 

 

떠오르는 건 이 정도인데.. 혹시 다른 사례 생각나는 분 계신가요?

8
Comments
2020-05-25 19:02:06


코비가 레이커스에 가는 과정에 대해
최연길 님이 자세히 설명하신 영상입니다.

코비 캠프는 이미
필라델피아(1픽)와 레이커스 외의 구단에선
절대 뛰지 않겠다는 입장을
진작에 밝힌 상태였고..

샬럿은 그걸 알고 픽했어요.
그들은 디바치가 필요했습니다.

전 시즌 시작 직전 모닝이 트레이드로 떠난 후,
샬럿은 센터 자리의 공백을 절감하며 시즌을 치뤘고,
어떻게든 좋은 센터를 영입하고 싶어하던 상태에서..

코비 캠프와 레이커스의 의사를 모두 알고,
디바치를 얻기 위해,의도적으로 코비를 지명합니다.

당시 샬럿이 13픽인데,
이 픽으로 디바치 수준의 센터를 지명할 수 있는가..
당시 13픽 뒤의 빅맨 중에,성공한 빅맨들이 좀 있긴 합니다.
저메인 오닐,Z맨,언드래프티인 빅벤..
대신 세 명의 선수 모두,
리그에 자리잡는데는 시간이 걸렸고..
샬럿이 필요한 건 즉시 전력의 센터였죠.

샬럿으로선,
13픽으로 디바치를 뽑은 셈이고,
계약 기간 2년동안 잘 썼으니,
(두 시즌 모두 55승 이상에 플오 진출..
두번째 시즌은 컨세파 진출)
큰 손해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WR
2020-05-25 23:03:47

전도유망해보이던 인기팀이었지만 하루아침에 프랜차이즈 스타로 점찍어둔 선수를 잃은 당시의 샬럿으로서는, 말씀대로 나름의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자세한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5-25 19:12:00

드랲날 시카고가 2픽 알드리지를 포틀랜드로 트레이드한 것도 포틀랜드의 완승이고, 좀 스케일 작게(?) 가보면 '오클 카메론 페인 <-> 시카고 깁슨, 맥더맛, 2라픽'도 시카고의 역대급 망무브였다고 봅니다.

이건 딜 자체를 봐도 오클 압승이지만,  14드랲 당일날 11픽 맥더맛으로 픽업하려고 덴버에게 16픽 너키치 + 19픽 게리 해리스 건네주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시카고팬 입장에선 더 쓰라린 트레이드였죠.

참고로 시카고가 오클한테 준 2라픽은 18년 시카고 2라픽으로 오클이 뉴욕에서 멜로 데려오는 트레이드에 잘 사용하고, 뉴욕은 이걸로 미첼 로빈슨을 데려오면서 아주 좋은 픽행사를 했습니다.

WR
2020-05-25 23:13:25

내심 시카고 관련 댓글을 기대했습니다. 깁슨+맥더못을.. 페인+모로우로 바꾼 그 빨간팀

2020-05-25 19:19:06

멜로 거르고 밀리치치 뽑은 디트.. 덕분에 멜로는 서부 덴버로..

WR
2020-05-25 23:14:03

이걸 빼먹었었네요

2020-05-25 20:06:52

샬럿은 그것보다도 빌, 릴라드 거르고 MKG 지명한 것이 더 크고 애틀의 폴 데론 거르고 마빈 윌리엄스 지명도 있죠

WR
2020-05-25 23:21:55

샬럿 참 드래프트 못하죠..그 2번픽으로 릴라드나 빌까지는 아니더라도 드러먼드나 반즈 그린 정도만 뽑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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